-
출퇴근마다 숨 막히는 아파트 주차장…미세먼지 11배 치솟아
아파트 지하주차장의 출퇴근시간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서울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천권필 기자. 27일 서울 중랑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오전
-
[이코노미스트] 일상의 공포로 자리 잡은 미세먼지, 사회 재난으로 여기고 대응한다지만…
정부 3번째 종합대책 발표 … 측정 방식, 정책 비용도 면밀히 검토해야 정부가 다시 미세먼지 종합대책을 내놨다. 그러나 정책효과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치는 높지 않다. 미세먼지
-
‘오페라계 피카소’ 무대 위에 음악을 그리다
━ 바그너 오페라 ‘니벨룽의 반지’ 연출하는 아힘 프라이어 오페라 ‘니벨룽의 반지’ 리허설 도중 직접 디자인한 의상의 디테일을 살피고 있는 아힘 프라이어 올해 70주년을
-
[미리보는 오늘] 수도권 미세먼지 초비상…노후 경유차 몰면 과태료
━ 노후 경유차를 운행하면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됩니다 서울 등 수도권 미세먼지가 나쁨 상태를 나타낸 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남산공원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이 흐리다. [뉴
-
측량, 3D모델링,공정관리…드론으로 집짓는 시대
━ [더,오래] 신동연의 드론이 뭐기에(9) 아피스코어가 건축한 3D 프린팅 하우스 내부 모습. [사진 유튜브 캡처] 집 한 채가 24시간 만에 뚝딱 지어졌다. 대략
-
‘2년동안 나만 늙음’ ‘준수야 집에 가자’…만기 전역 김준수
김준수는 5일 오전 9시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21개월간의 의경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다. [연합뉴스] 뮤지컬 배우 겸 가수로 활동하다가 지난해 2월 입대한
-
국민 52% “미세먼지 발생은 중국 탓”
서울 시내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 과반수는 미세먼지 발생 원인이 중국 등 국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 때문이라고 인식했다. 환경부가 최근
-
중력가속도 훈련 7G 넘으니 다 혼절···실핏줄도 터져
━ 전투기 체험① 전투기 조종사 한 명을 양성하는 데 100억원 이상 비용이 들어간다고 한다. 기본적인 교육비를 비롯, 훈련에 드는 전투기의 연료비·탄약비·감가상각비·정
-
[속보]"지하주차장 유증기 폭발 추정"… 세종 화재 원인규명 속도
지난 26일 발생한 세종시 주상복합아파트 공사장 화재 원인은 지하주차장에서 작업 중 유증기가 폭발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7일 오전 임동권 세종소방서장(왼쪽)이 지난
-
中, 한·중·일 미세먼지 보고서 공개 앞두고 돌연 거부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서울 광화문 횡단보도를 걷고 있다. [중앙포토] 동북아 미세먼지 오염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한·중·일 공동 보고서 발간이 무산됐다. 19일 환경부에
-
‘미세먼지 대중교통 무료운행’…서울-경기도 갈등 2라운드 돌입
미세먼지로 가득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하고 출근하고 있다. [중앙포토] 지난 1월 서울시가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하나로 세 차례 대중교통 무료운행을 시행한
-
엄마 24년, 에디터 26년 … 출판계 왕언니 ‘철녀’된 비결
이영미 에디터를 만난 곳은 서울 용산구 ‘인생학교 서울’이었다. 그는 3년 전부터 이 학교 교감을 맡아 각종 인생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그는 ’나 같은 약골도 운동으로 거듭났는
-
[서소문사진관]강남에서 상남까지 '강남역 여성살해 2주기 집회!'
'강남역 여성살해 사건'의 2주기를 맞아 17일 오후 서울 신논현역 앞에서 '강남역 여성 살해 사건 2주기 추모 성차별·성폭력 4차 끝장집회'가 열렸
-
[임마누엘 칼럼] 국가 운영 시스템의 붕괴 보여준 미세먼지 대책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지구경영연구원 원장 한국에서는 지난 10여 년 동안 공공의 문제를 규명하고 해결책을 수립해 이를 효과적으로 구현하는 정부의 능력이 급격히 저하됐다. 공무원의
-
[라이프 트렌드] 실내 미세먼지와의 전쟁…고성능 공기청정 시스템 가동
건물 안 공기 정화 “삐~” 지난 3월부터 연일 휴대전화에서 울린 미세먼지 주의 경보음이다. 미세먼지는 계절별로 큰 차이를 보인다. 봄에는 이동성 저기압과 건조한 지표면의 영향으
-
인권위 “수용자 호송시 ‘수갑가리개‧마스크’ 착용시켜야” 권고
서울 중구 저동 국가인권위원회 모습. [뉴스1] 국가인권위원회가 수용자를 외부로 호송할 때 수갑가리개나 마스크 등 보호용품의 사용을 원칙으로 하는 ‘보호용품 사용에 관한 구체
-
[박용한 배틀그라운드] 육군훈련소 24시간 밀착 취재…배우 이민호 모습도 보여
━ [단독 르포] 훈련병의 24시간 논산 육군훈련소 연무문 너머의 새벽은 안개 속에 조용했다. 오전 6시. 훈련소의 아침은 요란한 기상 나팔 대신 훈련병이 거주하는
-
수도권대기환경청 “마스크 착용, 대중교통 이용을” 캠페인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김동구)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지난 27일 경기도 안산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앞에서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을 진행했다.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김
-
미세먼지 나쁨의 일상화 … 공공기관도 2부제 안 지켰다
수도권에서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가 시행된 26일 오전 서울 시내 한 초등학교 앞에서 마스크를 쓴 학부모가 아이들과 함께 등교하고 있다. [연합뉴스] “달랑 하루 차량 2부제를
-
남경필 “급행버스에 마스크 비치, 1인 1매씩 가져가 착용하시길…”
남경필 경기도지사(左)ㆍ경기도가 7세 이하 어린이들에게 무료 보급 중인 미세먼지 방지용 따복마스크(右). [중앙포토ㆍ사진 경기도청] 26일 수도권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
-
방화셔터가 유독가스 길목 자동 차단 … 309명 지켰다
━ 비상구 없는 위험사회 지난 3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환자와 보호자들이 대피해 있다. 아래 사진은 같은 날 화재를 진압한 뒤 현장을 살펴보고 있는
-
[평창올림픽 D-7] 팀 코리아, 몸 관리는 이렇게
겨울 하늘 화려하게 수놓은 평창올림픽 출전 국기 [강릉=연합뉴스] 동계스포츠는 기본적으로 영하의 날씨에서 이루어진다. 낮은 온도와 실내의 건조한 환경은 몸의 바이러스 방어력을 낮
-
밀양 화재 하루만에…'닮은 꼴' 병원 불났지만 사상자 제로
27일 오후 9시29분 대구 달서구 신라병원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들어와 소방서가 출동했다. 20여 분만에 불이 꺼졌으나 내부는 다 탄 상태. 백경서 기자 밀양 세종병원에서 화재
-
[밀양 화재]"화재 병원에 스프링클러 없어"…의무대상 건물아니었다.
화재가 난 직후의 밀양 세종병원 1층의 처참한 모습. 송봉근 기자 1층 응급실 화재로 참사가 발생한 밀양 세종병원은 화재 발생 때 진화용 물을 뿌려주는 스프링클러가 없는 건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