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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커트 실링, 구원등판 실패
[마이데일리 = 김형준 기자] 커트 실링(38·보스턴 레드삭스)이 구원투수로 나선 첫 등판에서 쓴맛을 봤다. 실링은 15일(한국시간) 홈구장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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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젠민 '유망주 무덤'서 살아남나
[마이데일리 = 김형준 기자] 뉴욕 양키스는 메이저리그 최고의 명문구단이지만 유망주에게 그리 좋은 곳은 아니다. 메이저리그에서의 기회를 얻기도 전에 트레이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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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절스 앤더슨 역전 3점포
개럿 앤더슨(33)이 사이영상 투수 요한 산타나를 쓰리런 홈런으로 두들긴 LA 에인절스가 강호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 3연전을 2승1패로 마감했다. 에인절스는 7일 총 24안타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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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양키스 '구아다도 쟁탈전'
[마이데일리 = 김형준 기자] 영원한 라이벌 뉴욕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가 7월 트레이드 시장에서 한판 붙을 조짐을 보이고 있다. 7일(한국시간) 보스턴의 지역지인 '프로비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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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타자들 "최강 마무리는 가니에"
에릭 가니에(29·LA 다저스)가 타자들이 뽑은 최고의 마무리투수가 됐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23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타자 450명을 상대로 '가장 상대하기 싫은 마무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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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 이적] 김병현, 가니에와 마무리 격돌
김병현이 다시 돌아온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는 두명의 최정상급 마무리투수가 있다. 에릭 가니에(29·LA 다저스)와 트레버 호프먼(37·샌디에이고)이 바로 그들. 가니에는 김병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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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피치] 174. 영웅과 역적의 갈림길
구성원 개인이 '나'를 앞세운 조직은 어디로 가는가. 얼마 전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에서 그 답을 보여준 장면이 있었다. 그 순간을 기점으로 커트 실링(보스턴 레드삭스 투수)은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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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작이야" 레드삭스 반격 1승
▶ 보스턴 레드삭스 데이비드 오티스(右)가 연장 12회말 결승 투런홈런을 터뜨린 뒤 1루를 돌고 있다. 보스턴 선수들은 오티스를 홈에서 맞이하기 위해 더그아웃을 뛰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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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휴~" 트윈스에 12회 역전 첫승
뉴욕 양키스가 죽다가 살았다. 양키스는 7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디비전 시리즈 2차전에서 7-6으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둬 1승1패가 됐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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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밀워키전 등판 게임 로그
김선우(몬트리올 엑스포스)가 14일 오전 2시 5분(이하 한국시간) 밀러파크에서 열리는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3연승에 도전했습니다. 맞상대는 텍사스 시절 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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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수에 울고 웃고…현대 조용준 7경기 7S '뿌듯'
"뱃속에 나비가 날아다닌다(butterfly in the stomach). " '가슴이 조마조마하다'는 뜻의 영어표현이다. 메이저리그 현역 최고의 마무리 투수 중 한 명인 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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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글로브, "BK 양키 깬다" 전폭 신뢰
보스턴이 과연 밝아오는 새해에는 양키 제국을 무너뜨릴 수 있을까. 올 겨울 전통의 라이벌인 보스턴 레드삭스와 뉴욕 양키스의 선수 쟁탈전이 사실상 마감된 가운데 벌써부터 2004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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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 양키 깬다"
보스턴이 과연 밝아오는 새해에는 양키 제국을 무너뜨릴 수 있을까. 올 겨울 전통의 라이벌인 보스턴 레드삭스와 뉴욕 양키스의 선수 쟁탈전이 사실상 마감된 가운데 벌써부터 2004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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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으로 부활한 멕시코 여류화가 '프리다'
가시밭에서 장미꽃이 피어나는 것처럼 가장 혹독한 삶의 고통 속에서 눈부신 예술이 태어나곤 한다. 멕시코 출신 여성화가 프리다 칼로(1907~54)가 바로 그렇다. 영화 '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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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 묶인 말린스, 양키스에 완패
또 한 번 힘에 졌다. 플로리다 말린스가 힘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뉴욕 양키스에게 6-1로 완패했다. 시리즈전적도 1승 2패가 됐다. 22일(한국시간) 말린스의 홈구장 프로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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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도 '저주'에 무릎
또 저주였다. 뉴욕 양키스가 17일(한국시간) 홈에서 벌어진 미국 프로야구 아메리칸리그 챔피언 결정전 최종 7차전에서 보스턴 레드삭스를 11회 연장 끝에 6-5로 꺾고 월드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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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또 보스턴 깼다
뉴욕 양키스가 '세기의 대결'로 불린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7전4선승제) 3차전에서 레드삭스를 4-3으로 꺾고 2승1패로 앞서 나갔다. 양키스는 12일(한국시간) 보스턴 펜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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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 "챔피언십 1승 남았다"
뉴욕 양키스가 적지에서 1승을 추가하며 시리즈전적 2승 1패로 앞서게 됐다. 5일(한국시간) 미네소타 트윈스의 홈구장 썬더돔에서 벌어진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은 양키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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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가 흔들릴 때 팀은 무너진다
이변은 한번으로 족한가? 정규시즌 13연승에도 불구하고 1차전에서 3-1로 무릎을 꿇었던 양키스가 더이상의 실수는 없다는 듯 트윈스를 물리치고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3일(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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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양키스 악몽'
4-8로 뒤지던 8회말 뉴욕 양키스의 특급 마무리 마리아노 리베라를 상대로 3점을 뽑아 1점차로 따라붙은 9회초. 보스턴 레드삭스의 그래디 리틀 감독은 양키스의 반격을 막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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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응, 매리너스 잡고 2연승
서재응(25·뉴욕 메츠)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최강팀을 상대로 힘겨운 승리를 얻었다. 7일(한국시간) 홈구장 세이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인터리그 경기에 선발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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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부산 경제 '이상한파'
새해 들어 관광·레저·유통 등 부산지역 소비 관련 업계가 크게 위축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월드컵·아시아게임·합창올림픽 등 굵직한 국제행사가 줄을 이으면서 큰 호황을 누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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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 몬트리올, 트레이드 딜레마
양 구단 모두 같은 처지다. 보스턴 레드삭스는 그 동안 눈독들이던 일본산 '고질라' 마쓰이 히데키와 쿠바발 '특급' 호세 콘트레라스를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의 영원한 라이벌,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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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팀을 구성한 뉴욕 양키스
최근 뉴욕 양키스의 행보는 많은 구단과 전문가들의 주목을 받고있다. 라이벌 구단인 보스턴 레드삭스를 비롯한 팀들과 뉴욕지역을 제외한 언론들의 일관된 의견은, 해도 너무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