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문화in] 마르크시즘 해부하고 연암 불러내 '새 앎' 개척

    [문화in] 마르크시즘 해부하고 연암 불러내 '새 앎' 개척

    18일 오후 7시 서울 원남동 수유+너머 1층에서 여러모로 의미 있는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간판스타 이진경.고미숙이 각각 '미래의 맑스주의' '나비와 전사'란 책을 잇따라 펴냈다

    중앙일보

    2006.04.27 21:21

  • 인간 해방과 상상력 담을 새 틀 짜야

    인간 해방과 상상력 담을 새 틀 짜야

    필자가 웅거 교수(오른쪽)를 처음 접한 것은 그의 저서 '격정'을 통해서였다. 그는 책 제목만큼이나 열정적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갔다. 대담은 8월 19일 하버드 교정 내 웅거 교수

    중앙일보

    2005.12.14 04:49

  • [강정구 교수 파문 어떻게 볼 것인가] 강 교수, 진보학계서도 주목 못 받아

    [강정구 교수 파문 어떻게 볼 것인가] 강 교수, 진보학계서도 주목 못 받아

    친북 발언으로 사회적 파문을 불러일으킨 동국대 강정구 교수는 진보학계의 주요 인물은 아니라는 것이 학계의 중론이다. 사회과학을 망라하는 진보학계 연합기구인 학단협(학술단체협의회)

    중앙일보

    2005.10.24 05:08

  • '좌향좌 사회'비판, 소설로

    '좌향좌 사회'비판, 소설로

    중진 소설가 홍상화(64.사진)씨가 사회의 좌경화 현상을 본격적으로 비판한 중편 소설을 발표했다. 이 소설이 주목되는 이유는 소위 '좌파 사상' 뿐만 아니라 조정래씨의 대하소설 '

    중앙일보

    2005.09.03 05:18

  • [문명비평가 기 소르망의 월드] 베네딕토 16세는 '라칭거'와 달라야

    [문명비평가 기 소르망의 월드] 베네딕토 16세는 '라칭거'와 달라야

    새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요제프 라칭거 추기경으로 불리던 과거 성향을 그대로 간직한다면, 그는 요한 바오로 2세보다 훨씬 더 쉽게 예측할 수 있는 인물이다. 요한 바오로는 ,

    중앙일보

    2005.05.08 20:40

  • [ 시가 있는 아침 ] - '거울에 비친 괘종시계'

    나, 이번 생은 베렸어 다음 세상에선 이렇게 살지 않겠어 이 다음 세상에선 우리 만나지 말자 …… 아내가 나가버린 거실; 거울 앞에서 이렇게 중얼거리는 사나이가 있다 치자 그는 깨

    중앙일보

    2005.04.07 18:31

  • [문명비평가 기 소르망의 월드뷰] 중국은 죽지 않는 비결 터득했을까

    [문명비평가 기 소르망의 월드뷰] 중국은 죽지 않는 비결 터득했을까

    중국공산당 정권이 저토록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현상이 아닐까. 1959년의 '대약진'에서부터 66년 문화혁명까지, 그리고 89년 천안문 사태를 거

    중앙일보

    2005.02.17 18:58

  • [Book/깊이읽기] '옥스퍼드 세계영화사'

    [Book/깊이읽기] '옥스퍼드 세계영화사'

    옥스퍼드 세계영화사 원제 The Oxford History ofWorld Cinema 제프리 노엘-스미스 책임편집, 김경식 외 옮김 열린책들, 1000쪽, 5만9000원 영국 옥

    중앙일보

    2005.01.21 19:48

  • [cover story] 인간성을 짓누르는 모든 것에 저항하라

    [cover story] 인간성을 짓누르는 모든 것에 저항하라

    개인주의적 아나키즘 김은석 지음, 우물이 있는 집, 300쪽, 1만2000원 체 게바라 자서전 체 게바라 지음, 황매, 410쪽, 1만3000원 아나키즘. 우선 이 단어는 안전하게

    중앙일보

    2004.12.18 09:38

  • [중앙 시평] 타협의 역사와 순수의 역사

    일전에 한국을 연구하는 한 미국 학자가 한 말이 생각난다. "영어에는 남북한은 물론 전 세계에 퍼져 있는 코리안들을 통칭할 수 있는 '코리안'이라는 단어가 있다. 그러나 한국말에는

    중앙일보

    2004.08.27 18:47

  • [정운영 칼럼] 좌파의 역사 읽기와 만들기

    마르크시즘의 미래는 있는가? 이런 제목의 책을 오늘 대한다면 어떤 반응들을 보일까? ‘왕급진’이 아니라면 아마도 “미래 같은 소리 하네”라며 쓰게 웃을지 모르겠다. 혹시 이 책이

    중앙일보

    2004.07.24 08:52

  • [민노당 강령 집중분석] 스웨덴 사회민주당이 모델

    [민노당 강령 집중분석] 스웨덴 사회민주당이 모델

    민주노동당의 정책노선은 기본적으로 서유럽의 사회민주주의에 맥이 닿아 있다. '혁명을 통한 지배구조 교체'라는 정통 마르크시즘의 교리를 거부하고 민주주의와 개혁을 통한 민주적 사회주

    중앙일보

    2004.04.23 06:06

  • [신간] ‘돈과 권력의 캉캉춤' 살아있는 미국 현대사

    ▶ 록펠러 1세 와 그의 아들 록펠러 2세.‘돈의두 제국’을 일궈낸 주인공이다. 아롱이 다롱이라더니 정말 그렇다. 부자의 대명사, 그래서 현존 최고라는 빌 게이츠 재산의 세 배(지

    중앙일보

    2004.04.10 15:27

  • [신간] ‘돈과 권력의 캉캉춤' 살아있는 미국 현대사

    [신간] ‘돈과 권력의 캉캉춤' 살아있는 미국 현대사

    ▶ 록펠러 1세 와 그의 아들 록펠러 2세.‘돈의두 제국’을 일궈낸 주인공이다. 아롱이 다롱이라더니 정말 그렇다. 부자의 대명사, 그래서 현존 최고라는 빌 게이츠 재산의 세 배(지

    중앙일보

    2004.04.10 15:27

  • [분수대] 후계 구도

    지난 16일 예순두번째 생일을 맞은 북한 김정일 위원장은'후계 확정 30년'의 감회가 있었을 것이다. 1974년 2월 김정일의 나이는 서른둘, 김일성은 예순두살이었다. 노동당 중앙

    중앙일보

    2004.02.18 18:23

  • 멕시코 '북미자유무역지대 가입 10년'

    멕시코 '북미자유무역지대 가입 10년'

    내년 1월 1일이면 멕시코가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에 가입한 지 10년이 된다. NAFTA는 유로화 출범, 중국의 마르크시즘 탈피, 러시아의 급속한 시장경제 개혁과 함께 가장

    중앙일보

    2003.12.16 17:59

  • [지식계의 새 물결] 10. 기호학, 대중문화를 만나다 (끝)

    [지식계의 새 물결] 10. 기호학, 대중문화를 만나다 (끝)

    기호학이라 하면 내공이 깊은 인문학자들조차 손사래를 친다. 그러나 기호학은 그리 어려운 학문도, 저 멀리 떨어진 고고한 성에서 특별한 사람들이 논의하는 지식도 아니다. 실은 지구

    중앙일보

    2003.11.16 17:50

  • "20년 뒤엔 독창적 철학 나와야"

    "20년 뒤엔 독창적 철학 나와야"

    14일 오후 연세대 부근 한 한정식 집에 한국에서 내로라하는 원로 철학자들이 모였다. 국내 최대 규모의 철학 연구단체인 '한국철학회'(회장 정대현)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특별히

    중앙일보

    2003.06.15 20:31

  • [이라크 전쟁] "美 일방주의, 세계화까지 위협"

    유엔의 분열과 전 세계의 반전 여론 속에서 치러지고 있는 이라크 전쟁은 미국이 일방주의에서 국제 협조주의로 돌아서는 계기가 될 가능성은 없는 것일까. 그리고 냉전 붕괴 후의 화두인

    중앙일보

    2003.03.24 17:54

  • 책과나

    법률가는 말하자면 성채(城砦)에 틀어박힌 지식인이다. 변호사 개업을 앞두고 읽었던 휴 콜린스의 『마르크스주의와 법』(홍준형 옮김, 한울)은 '성채'의 근원을 생각하게 했다. 그

    중앙일보

    2002.08.24 00:00

  • 진보,그 멋있는 말

    길 가는 사람들을 붙잡고 물어보자. "개혁을 해야 합니까." "사회적 약자를 도와야 합니까." 물어보나 마나다. 대다수는 '예'에 몰릴 것이고 그들을 우리는 막연하게 진보적이라고

    중앙일보

    2002.04.16 00:00

  • "중국, 10년 내 붕괴한다"

    "중국, 10년 내 붕괴한다"

    중국이 붕괴하면 외국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게 될것이라고 말하는 창. 홍콩에서 변호사 활동을 하던 고던 창은 지난 해 중국 공산당 지도부의 권력 상실을 예언한 저서 '중국 붕괴의 도래

    중앙일보

    2002.04.01 08:25

  • USA여~ 목소리를 더 높여라

    "미국은 딱딱한 껍질 속에 몸을 숨긴 달팽이의 모습에서 벗어나 세계의 자본주의와 민주주의를 더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보다 많은 재원을 지출하여야 한다. 만약 제국주의적인 미국의

    중앙일보

    2002.02.23 00:00

  • 韓·美동맹 강화해 北변화 이끌자 : 이홍구 本社 고문의 정상회담에 거는 기대

    우리의 가장 가까운 우방 미국의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첫 방한을 환영하면서 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이 한·미 동맹관계를 한층 더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온 국민은

    중앙일보

    2002.02.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