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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에 없어서는 안될 조미료 간장 고르기
간장 한병 사기가 쉬운 일이 아니다. 간장이 지난해 유해파동을 계기로 부쩍 고급화.다양화돼 주부들조차 식품코너앞에서 한참을 고민하기 일쑤. 현재 상품화돼 나와 있는 간장은 공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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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영동군 추풍령역 - 여행쪽지 (3)
▶볼거리=영동군의 관광명소로는 양산팔경.물한계곡등이 꼽힌다.양산팔경은 덕유산에서 발원한 금강 상류의 맑은 물과 푸른 산이 한폭의 그림을 그리고 있는 대표적인 관광지다.특히 1백년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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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공주당제과점, 빵으로 거리 점령
대구 공주당제과점 주인 박건서(朴乾緖.47)씨는 빵으로 대구의 거리를'점령'했다. 직접 경영하는 공주당제과점 2곳과 체인점 20곳,그리고 기술을 제공하거나 재료를 공급해 주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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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둘러싼 역사 들춰보기 - '음식으로 본 서양문화' 국내 대학교수 著
'프랑스의 소금세는 프랑스 혁명 발발의 중요한 원인이었고 1930년 영국이 인도인에게 내린 제염(製鹽)금지령은 반영(反英)운동의 시초가 됐다.' '포크는 이미 10세기부터 비잔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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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에게 한국요리 무료강좌 열어-송파구청
“김치찌개 끓이는 법부터 식혜 담그는 비법까지 다 전수해 드립니다.” 송파구(구청장 金聖順)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아버지 요리반'에 이은 제2탄으로 관내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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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순요리사 강봉학씨가 만드는 북한음식-어떤 맛 있나
매년 이맘 때면 북에 고향을 두고온 실향민들은 가슴앓이를 한다.고향을 찾지 못하는 설날의 아픔이 저며오기 때문이다.마음이나마 서로 기대며 살던 동년배 월남자들이 하나 둘 저 세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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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진마늘.제주당근등 재료값 올라 '애물단지'로
팔면 팔수록 손해보는 상품이 있다. 예컨대 전자제품류.주류시장 등에서 종종 보듯이 사운을 건 시장점유율 경쟁이 벌어지면 기업들은 말 그대로.출혈경쟁'을 벌인다.물론 이때는 팔면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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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계 판매 암웨이社 일본서 열풍
“제조업체가 사실상 지배하고 있는 복잡하기만한 유통망을 봤을때 오히려 기뻤습니다.” 일본 암웨이사의 리처드 존슨사장이 포브스지 최근호 인터뷰에서 성공배경으로 밝힌 말이다. .복잡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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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터 식당-고추장.되장 발라구운 장어맛 일품
백마강 낙화암과 이웃한 나루터식당(0463-835-3155)은 「백마강 장어구이」로 이름난 부여의 명물집이다.주인 표경애(表敬愛.35.여)씨는 28년 동안 어머니에 이어 2대째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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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밥.된장찌개 대표메뉴 '한국우렁촌'
쌈밥은 뭐니뭐니해도 쌈장 맛.조그만 뚝배기에 파란 풋고추를 송송 썰어넣어 자글자글하게 지진 된장은 첨가하는 재료에 따라 묘하게 다른 맛을 낸다.시골에서 자란 사람이라면 논두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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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쇠고기 살짝 데쳐먹는 샤브샤브가 주메뉴
지금이야 강남에 고급 음식점이 어딜 가나 가득하지만 8년전만해도 큰음식점 찾기가 쉽지않았다. 호텔이나 대형건물은 쑥쑥 들어서는데 외국바이어 대접이나 회식자리는 마땅치 않았던 것.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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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지역 특산물 왕마늘 일본에 처녀 수출
강원 삼척지역의 특산물인 왕마늘이 9일 일본에 처녀 수출된다.삼척시 농촌지도소는 우리밀살리기 해외사업부 주선으로 관내 5개 농가에서 생산된 삼척 왕마늘 2을 10㎏씩 박스포장,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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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충북괴산 삼송리-볼거리 먹거리
여행의 큰 즐거움 가운데 하나는 각 고장이 자랑하는 민속주를맛보는 것이다.충북괴산군에서 최근들어 각광받는 민속주는 어우동주다. 예부터 물맛 좋기로 유명한 문광면 지하 1백30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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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쉽고 건강에도 효험 '양파와인' 일본서 선풍
「양파와인」을 아십니까. 양파와인은 재료를 구하기 쉽고 만드는 방법이 간편하며 건강효과도 뚜렷하다는 장점을 내세워 자연요법의 천국인 일본에서 각종매체나 TV를 통해 소개되는등 선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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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지역 특산물 왕마늘 오늘 8월 일본에 처녀수출
강원도 삼척지역의 특산물인 왕마늘이 오는 8월 일본에 처녀수출된다.삼척시는 10일 『우리밀사업단 주선으로 삼척 왕마늘 2천여접(5)을 수출하게 됐다』고 밝혔다.시는 이에따라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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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고요리사들 솜씨 자랑-12개국서 동시에 경연대회
식탁 위에서 동양과 서양이 화려하게 만났다.「동과 서의 만남」을 주제로 오스트레일리아 낙농회사 본락이 주최한 「아시아최고의 요리사 경연대회」가 5월과 6월 한국에서도 치러져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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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職 버리고 농군 변신 윤구병씨
지난해까지 충북대 철학과교수였던 윤구병(尹九炳.53)씨는 어느새 진짜 농군이 돼 있었다.여러해 전부터 산과 바다와 들이 어우러진 자연의 품에 대안(代案)교육을 위한 공동체학교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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半제품 요리 인기-바로미역.쌈다시마.생굴등 본격 상품화
「손은 하나라도 덜 가게.하지만 맛은 내 기호대로」.주부의 요리단계를 단축시켜주는 「반제품」이 등장,인기를 끌고 있다. 물에 불린 미역을 다시 말린 것으로 물에 금방 풀어지는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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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옥미아구찜
아구(아귀)만큼이나 극적으로 사람들의 식탁에 오른 물고기도 드물다.60년대까지만 해도 흔하게 잡힌데다 검고 흉한 모양새로선창 주변에 버려지기 일쑤였다.전체적으로 큰 주걱처럼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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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사이암스퀘어 주변 전골요리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태국음식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각광 받고 있다.지난해 태국을 방문한 한국인의 수는 36만명을 넘어섰다.고추를 이용하거나 태국 고유의 고추장을 풀어 찌개를 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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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갈비 내일 장안공원서 19개업소 맛자랑 잔치
「갈비중의 갈비,수원갈비의 진수를 맛보세요」.연하고 감칠맛나는 수원갈비가 한자리에서 선보인다.시민의 축제인 제32회 수원화홍문화제 행사가 열리는 14일 장안구 장안공원에서 「수원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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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산행 설악산 대청봉은 이미 절정
지난주 설악산 대청봉에는 벌써 첫눈이 내린 가운데 설악에서 불붙기 시작한 단풍도 한발 한발 남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찬이슬이 내린다는 한로(寒露)가 닷새 앞으로 다가와 가뜩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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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두부.마늘 소비 는다-마늘 20년새 20배 증가
두부.마늘.양파.고추등을 즐겨 먹는 미국인이 늘고 있다. 특히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은 두부.「아시아인의 치즈」인 두부가 요즘들어 인기있는 영양식으로 등장했다.뉴욕 타임스紙도 두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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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소주 나온다-마늘.양파.사과소주도 곧 등장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에 맞춰 올연말께부터 오이소주.마늘소주.양파소주.사과소주등이 선보일 예정이다.대학가 등의 소주방에서소주 칵테일이 인기를 끌자 지난해 주류업계에 칵테일소주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