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속 20㎞ 끌어올렸다, 태극마크가 따라왔다
KIA의 2년차 왼손 투수 최지민은 체계적인 훈련으로 구속을 끌어올린 뒤 야구대표팀과 KBO리그 올스타에 잇달아 발탁됐다. [연합뉴스] 시속 130㎞까지 떨어졌던 볼 스피드를 2
-
바이든 대통령 응원받는 필라델피아, 골리앗 휴스턴 잡을까
지난 24일 필리스 유니폼을 입고 나타난 질 바이든 여사(왼쪽)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팬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부가 월드시리즈(WS·7
-
"팬과의 약속 지킨다"…사회공헌에 박차 가하는 KT 위즈
시즌 개막 전 수원 특례시와 함께 ESG 경영 선포식을 연 프로야구 KT 위즈. [사진 KT 위즈] 프로야구 KT 위즈는 올 시즌 개막 전, 연고지 수원 특례시와 함께 'ES
-
남대부 경기서 안타·탈삼진, 여자도 야구할 기회를...
━ [스포츠 오디세이] 여자야구 국가대표 투수 김라경 서울 방배동에 있는 옵티멀 트레이닝센터는 김라경 선수가 개인운동을 하는 곳이다. 김 선수는 “이 곳에서는 팔꿈치 강
-
수원 연고팀 kt 위즈 통합우승에 이유 있었다…수원시, 파격 지원
경기 수원을 연고로 한 프로야구 10구단 kt 위즈가 정규시즌 우승에 이어 18일 한국시리즈에서도 승리하며 통합우승을 차지하자 수원이 들썩이고 있다. 수원시 연고팀인 프로야구 k
-
‘야구의 날 10주년’…금메달·친필 사인 등 한국야구 유물 58점 전시
2017년 한국시리즈 우승트로피 [KBO=연합뉴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3일부터 25일까지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열릴 ‘야구의 날’ 10주년 기념행사 ‘KBO
-
[대통령배] 비봉고, 창단 4개월 만에 전국대회 첫 승
화성 비봉고 야구부가 창단 4개월 만에 전국대회에서 첫 승을 거뒀다. 제52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 처음 출전해 첫 승을 거둔 비봉고 선수단. 박소영 기자 비봉고는
-
프로야구 한화, 16일 서산 제2연습구장 공개
지난 5월 완공된 서산전용연습구장 제2구장. [한화 이글스] 프로야구 한화가 서산전용연습구장 제2구장을 공개한다. 한화는 오는 16일오전 10시 서산전용연습구장에서 제2구장
-
다저스는 결혼 러시… 새 신랑만 7명
류현진과 배지현 아나운서의 웨딩 사진을 올리며 축하한 LA 다저스 구단 공식 트위터.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겨울은 달콤하다. 류현진(31)을 포함해 7명의 선수가 잇달아
-
고3 야구부 10%만 프로行…공부해서 大入은 바늘구멍
━ [2017 스포츠 오디세이] 서울고 감독-서울대 선수 ‘학생야구’를 말하다 2 지난 9일 서울고 야구장에서 만난 유정민 감독(오른쪽)과 서울대 이정호 선수는 공부와 운동을 병
-
[TONG] ‘ 1등 아니면…’ 스포츠 꿈나무의 슬픈 선택
by 민성재 최근 열린 2016 리우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은 금메달 9개, 은메달 3개, 동메달 9개를 따내며 종합 8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종합 10위 이상’이라는 목표를 달성했지
-
월드시리즈 준우승 리틀야구 선수단의 신나는 귀국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준우승을 차지한 야구 소년들이 화려하게 귀환했다.리틀야구 대표팀(동서울 대표)은 30일 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돌아왔다. 대표팀은 29일 미국 펜실베니
-
KBO, 승부조작·불법도박 등 근절 대책 마련
프로야구가 최근 승부조작과 불법도박 등으로 홍역을 앓고 있는 가운데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KBO는 21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고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
-
[막 오른 2016 프로야구] 제2 메르스만 없다면, 800만 관중 무난
야구팬들이 ‘눈 빠지게’ 기다린 프로야구 시즌이 돌아왔다. KBO는 역대 최다인 860만 관중을 목표로 잡았다. 흥행 요소는 여럿 있다. 국내 첫 돔구장인 ‘고척 스카이돔’과 팔각
-
태극기·성조기 달고 … 재미동포 고교생 ‘특별한 외출’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에 처음 참가한 재미동포팀이 16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경기 전 필승을 다짐했다. 이민 2세대인 이들은 한국어는 서툴지만 야구에 대한 열정만큼은 어느 팀 못지않았
-
태극기·성조기 함께 달고…재미동포 고교생 '특별한 외출'
"플레이볼." 심판의 우렁찬 구령이 끝나기 무섭게 1번 타자 구경모(15)의 배트가 허공을 갈랐다. 2루수와 유격수 사이를 빠지는 안타. 1루에 안착한 구경모는 두 팔을 번쩍
-
프로야구 출신 코치진 포진 … "제2의 류현진·추신수 키운다"
17일 충남테크노파크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천안 서북구 리틀 야구단 창단식 모습. “제2의 류현진, 추신수 선수 같이 훌륭한 야구선수를 키워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
땀 밴 유니폼 벗고 희망을 던진다
‘스토브 리그’가 한창인 만큼 프로야구단의 ‘스토브’가 뜨겁다. 8개 프로야구단이 지난 2012시즌 동안 받은 사랑을 국민들에게 돌려주고 있다. 이들의 사회공헌 활동은 모기업 못지
-
일요일 오전 7시, U-17 여자 축구 팀에 미리 보내는 박수
스포츠계에는 “한·일전이라면 제기차기를 해도 관중이 모인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마치 영원할 것처럼 한국과 일본의 라이벌 의식은 끝을 알 수 없다. 그리고 치열하다. 한국 입장에
-
데이터 위에 사람, 조범현 ‘포수 리더십’이 이겼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KIA의 나지완(왼쪽에서 둘째)이 9회말 1사 후 끝내기 홈런을 친 뒤 1루를 향해 달려나가고 있다. 기쁨을 이기지 못한 동료들도 나지완을
-
데이터 위에 사람, 조범현 ‘포수 리더십’이 이겼다
KIA의 나지완(왼쪽에서 둘째)이 9회말 1사 후 끝내기 홈런을 친 뒤 1루를 향해 달려나가고 있다. 기쁨을 이기지 못한 동료들도 나지완을 따라 달리며 환호했다. [연합뉴스] ‘
-
사상 최대 U잔치… 대구는 축제 열기
2003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가 모든 준비를 끝내고 21일 저녁 화려한 막을 올린다. '하나가 되는 꿈'(Dream for Unity)이라는 주제 아래 펼쳐지는 대구U대회는 이날
-
부산고는 '리틀 롯데'
"야구 하면 부산 아입니까. 우리가 할끼라예. " 대통령배 고교야구 2회전에 오른 부산고 선수들의 각오가 매섭다. 연고지 프로야구팀 롯데가 2승16패2무로 부진의 늪에서 허우적거리
-
[인사이드피치] 위성도시의 야구 바람
지금. 이 늦여름의 끝자락에서, 십대 23명이 사건(□)을 저질렀다. '동대문 습격사건' 이라고 부르자. 앳된 얼굴의 이들은 동대문에 나타날 때마다 푸른 상의를 입는다. 그리고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