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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인형」|성탄발레 두 곳서 공연
「차이코프스키」의 3대 발레작품의 하나인『호두까기 인형』은 전세계적으로 성탄분위기를 듬뿍 간직한 연말 단골 레퍼터리로 사랑받는 작품. 이번 시즌에도 국내2개의 직업발레단이『호두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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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잡기 내년엔 "별따기"|88문화행사로 호암아트홀등 4대극장 묶여
내년에 공연장 잡기가 무척 힘들어질 전망이다. 8∼10월로 계획된 올림픽 문학행사등의 관계로 그동안 음악·무용등 공연물의 주요무대가 돼온 국립극장·세종문화회관·문예회관·호암아트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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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달 임부ㆍ태아위한 음악회
○…임산부와 태아를 위한 태교음악회가 9월중에 잇달아 열린다. 서울예술기획은 『스위트홈 콘서트』를 9월20일 하오2시30분ㆍ5시30분 리틀엔젤스 예술회관에서, 아트피아는 『사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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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 발레단 예술 총 감독|「대니얼·레번즈」씨
『유니버설 발레단은 지난 3년간 훈련·교육·예술적 소양 모든 면에서 튼튼한 기초 위에 훌륭히 발전해 왔읍니다. 그러나 한 감독 밑에서 한 스타일에만 익숙해 왔으니까 이제부터는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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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 발레단과 공연 페르난도·부호네
『저는 완벽주의자입니다. 테크닉이나 감정표현, 그 모든 것이 최고의 것이 될수 있도록 누구보다 더 오랜시간 열심히 노력합니다.』 「페르난도·부호네」씨(32). 「바리시니코프」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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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티킷」 구입방식 새로 도입 전화로 주문, 은행지로로 지불
각종 음악· 연극· 무용등의 공연이 러시를 이루는 가운데 일부 공연기획단체들에 의해 새로운 티킷 구입방식이 도입, 실시되고 있다. 새로운 공연티킷 판매방식은 관람 희망자가 공연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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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직업 무용단 같은 레퍼터리 대결
전 세계적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에 가장 사랑받는 고전발레 레퍼터리가『호두까기인형』 한국에서도 오는12월 2개의 직업발레단인 국립발레단과 유니버설발레단이 『호두까기 인형』(2막3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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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악단에 "부부화음"넘실
11월들어 한무대에 나란히 서서 부부간의 기량을 겨루고 화음을 맞추는 음악인부부들의 공연이 자주 눈에 띄어 관심을 끌고 있다. 우리나라 음악계에 흔치 않은 음악인 부부중 이번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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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 영화제 오늘 개막
제31회 아시아-태평양영화제가 12일 하오6시30분 리틀엔젤스예술회관에서 개막된다. 개막식에는 우리나라와 일본. 홍콩. 인도등 12개 참가국의 대표 3백여명이 참석하며 1시간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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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영화제 9월12일부터
○‥‥제31회 아시아-태평양영화제가 아시안게임 식전행사의 하나로 9월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에서 열린다. 우리나라가 이 영화제를 주최하는 것은 62년이래 66,72,76년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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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말의 음악계 세계 명연주가들 공연 러시
5월말로 잡혀진 세계적인 명연주가들의 연이은 내한공연이 전례없이 활발한 5월 음악계를 더욱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다. 이들 명연주가들은 헝가리의 피아니스트 「데즈랑키」, 미국의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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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국공연은 「영혼의 부름」탓이죠"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마음이 급하지만 박(박훈숙)이나 김(김인희), 주연급 발레리나들이 모두 국제수준인데다 단원들도 교육효과가 빨리 나타나 크게 걱정은 안 합니다 사실 이번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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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로 꾸미는 해학과 익살의 무대
○…발레로 익살과 해학의 무대를 꾸미는「아메리컨 발레 코미디」단이 처음으로 내한, 17일(하오7시)세종문화회관대강당과 18, 19일 (하오7시)리틀엔젤스예술회관에서 공연한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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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정상의 소프라노 2인 한국서 독장최
○…세계정상의 소프라노 두명이 잇달아 우리나라를 찾아 공연한다. 「금세기 최고의 리트가수」로 손꼽히는 「엘리·아멜링」이 오는 12월2일 하오7시 호암아트홀에서 공연하며 메트러폴리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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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바로크합주단, 창단 20주 기념 연주회
○…꾸준한 연주활동을 통해 우리 나라 실내악 발전에 기여해온 서울 바로크 합주단(리더 김민)이 올해로 창단 20주년을 맞아 27일 하오 7시 15분 리틀엔젤스 예술회관에서 기념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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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20주년 기념공연
◇김민씨(KBS교향악단악장) 는 27일하오7시15분 리틀엔젤스 예술회관에서 서울바로크합주단 창단20주년 기념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에서는 「E· 핑케」교수 (첼리스트· 베를린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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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청소년 야외음악회」12일 리틀앤젤스회관서
MBC가 주최하는 제4회 「청소년을 위한 야외음악회」가 12일하오 6시30분부터 서울어린이대공원후문옆 리틀엔젤스회관에서 1시간30분동안 펼쳐진다. 67인조 MBC관현악단이 흘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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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엔젤스」 9년만에 "외출"
리틀엔젤스의 해외공연 금지조치가 9년만에 해제됐다. 통일교 산하 한국문화재단 소속 예술단인 리틀엔젤스는 12일 일본 쓰꾸바박람회 「한국의 날」행사 공연(14∼16일)을 위해 출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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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발레 참모습 보이겠다"
○…클래식 발레의 원전이라 할 『지젤』(총2막20장, 박훈숙·김인희 등 출연)을 통해 정통적인 발레의 아름다움을 무대 위에 펼쳐 보이는데 역점을 두겠습니다. 젊은 남녀의 비극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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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잠 깨고 봄무대 활짝
공연예술계가 긴 겨울잠에서 깨어나 기지개를 켜고 봄무대를 활짝 연다. 새 봄이 시작되는 3월의 공연무대는 산울림등 소극장 개관등으로하여 연극·음악·무용등 각분야에 걸쳐 크게 붐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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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 발레」를 보고…박용구
4년전쯤일까. 유니버설 발레의 예술총감독인 「에드리언·델라스」는 선화예고에서 자신이 가르친 소녀들을 영국의 로열발레학교와 모나크의 왕립 발레학교에 유학시키고 나서 그소녀들이 공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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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코프스키로 가을을 춤춘다|국립발레단·유니버설발레, 연이어 공연
국립발레단과 유니버설 발레가 각기 국가와 민간차원에서 연이어 공연을 가져 11월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공연작은 모두 「차이코프스키」음악에 안무한 것이다. 국립발레단의 제40회 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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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극적인 첫상봉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말씀은 많이 들었지만 이렇게 만나게되어 정말 기쁩니다.』 소련서 망명한 2명의 예술가들이 22일 서울에서 극적인 상봉을 했다. 20여년전 서방세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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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나타스코트 독창회 실황 녹화
리틀엔젤스예술회관에서 공연됐던 소프라노 「레나타·스코트」초청 독창회실황을 녹화 방영한다. 「레나타·스코트」는 17세에 이탈리아의 라스칼라 오페라좌에 데뷔, 당시 제2의 「마리아·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