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인당 데이터 사용량 4G의 3배, 5G 장비는 글로벌 2위로 우뚝…숫자로 보는 5G 연말 결산
지난해 12월 1일 0시 이동통신사 3사가 5세대(G) 이동통신의 첫 전파를 쏘아올린지 1년이 지났다. 4월 3일 5G 상용화 시점부터는 7개월이 흘렀다. '세계 최초' 타이틀을
-
野 “김기식, 청와대가 검증해놓고 뒷감당은 누구에게 떠넘기나"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청와대의 ‘김기식 감싸기 논란’에 야당의 반발도 거세지고 있다. 김
-
김상조 위원장 '워딩'으로 본 프랜차이즈의 앞날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사진 연합뉴스] 지난달 14일 취임한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연일 광폭 행보를 보입니다. 김 위원장은 어제(28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프랜차이즈협회
-
'의료계 vs 한의계' 의료기기 갈등 점입가경…'여론조작' 의혹까지
정부의 규제기요틴으로 촉발된 의료계와 한의계의 갈등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에 대해 양‧한방 의사들이 한 치의 물러섬도 없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가운데 의료
-
"단식투쟁, '득'보다는 '실' 많아, 먹고 투쟁하겠다"
▲ 정부의 규제기요틴을 반대하며 단식투쟁에 돌입했던 의협 추무진 회장. 정부의 규제기요틴으로 의료계가 연일 시끄럽다.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허용, 원격의료 추진, 비의료인의
-
'리베이트 꼼수' 한국오츠카제약 5억여원 세금소송 패소
설문조사 참여 의사에게 금품을 주는 방식으로 리베이트를 지급하다 적발돼 추가 세금을 내게된 제약회사가 이를 취소해달라며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부장 함상훈)
-
동화약품 전문약 매출 5%는 리베이트로 사용
검찰이 국내 최대 규모의 의약품 리베이트를 적발했다. 8일 서울서부지검 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수사단은 전국 병·의원 의사 923명이 동화약품과 에이전시로부터 총 50억 700
-
어라! 휴대폰 요금은 왜 또 늘어났지?
1, 2. 통신사는 리베이트를 조절하고 판매목표를 할당하는 방식으로 휴대폰 대리점·판매점의 불법 판매를 조장하고 있다. 통신 3사의 상품을 모두 취급하는 휴대폰 판매점의 모습. 가
-
"모든 게 문형표 복지부 장관 때문이야~"
전국의사총연합이 보건복지부 문형표 장관을 검찰에 고발하는 등 계속해서 복지부 장관에 대한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정부가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한 건강보험 부정수급 방지대책의 최종
-
황금연휴가 힘든 제약사 2분기성장세 '주춤'
제약업계가 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리베이트 투아웃제로 정책 리스크가 커진데다 올해 2분기 길었던 황금 연휴로 실질 영업일수가 줄어서다. 여기다 내년 3월 시행될 예정인 의
-
드림파마 인수전 3파전…제약업계 M&A 본격화
한화그룹 계열 제약회사인 드림파마 인수전이 본격화되고 있다. 26일 드림파마의 매각 주관사인 씨티글로벌마켓증권에 따르면 드림파마 인수 본입찰에는 안국약품과 차병원그룹, 알보젠 등이
-
대형병원이 경영이익 줄이려 꼼수부렸다
대형병원 열 곳 중 여덟 곳이 경영이익을 축소하려고 고유목적사업준비금 전입액이나 고유목적사업비를 회계상 '비용'으로 처리했다고 시민단체가 주장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
"누구 마음대로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비난 여론 거세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6월부터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시행키로 합의했다고 밝히자 의료계 내부에서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의협 의료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는 30일 이같은 발
-
[J Report] 때려도 못 잡는 '두더지' 보조금
지난 6일 오후, 서울의 한 휴대전화 판매점 K사. 이동통신 3사의 휴대전화를 모두 취급하는 이곳에 A통신사로부터 ‘정책’이 떨어졌다. “리베이트(보조금)를 더 태우라”는 지시였
-
의료인에게 직업 전문성을 허하라
의료계를 대상으로 한 정부의 압박이 갈수록 가중되고 있다. 보험사기와 세무조사, 리베이트 집중단속을 각 부처마다 올해 핵심과제로 내놨다. 의료계는 정부가 자신들을 ‘잠재적 범죄자’
-
국민행복연금은 박근혜 정부의 '꼼수'?
박근혜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힌 국민행복연금이 사실상 실체가 모호한 ‘꼼수’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인사청문회에서 제기됐다. 민주통합당 김성주 의원은 6일 “박근혜 대통령이
-
No.179 진주의료원 폐업 놓고 새누리당 vs 새누리당 대립
경남도 의회-진주시 의회 찬반 의견 갈려…노조는 시위 수위 높여 진주의료원 폐업 문제가 용광로처럼 들끓고 있다. 폐업을 결정한 경상남도청과 폐업 철회를 촉구하는 진주의료원 노조간
-
병원 약품 1원에 입찰, 문제 안 된다
병원에서 환자에게 직접 투약하는 약품이 한 알당 1원에 제공된다면 문제가 없는 걸까. 꼼수나 편법이 있을 것 같아 보인다. 하지만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제약사들 사이에 새로운 관행
-
금융위, 민간 심평원 역할 '보험정보원' 설립으로 빅브라더 꿈꾼다?
금융위원회가 민간 심평원의 역할을 하는 '보험정보원'설립으로 의료민영화의 발판을 다지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민병두 의원(정무위원회, 민주통합당)은 금융위원회의 내부 문건을 단
-
보스(boss) 없어도 대정부 투쟁은 계속된다
안재규 위원장이 사퇴한 대한한의사 비상대책위원회가 천연물신약 투쟁의 고삐를 더 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17일) 주요 일간지에 보건복지부를 압박하는 광고를 게재했다. 또 오늘
-
제약업계 맏형 동아제약 굴욕 3종세트
제약업계 1위인 동아제약이 수모를 겪고 있다. 최근 병의원에 수십억원대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검찰 압수수색을 받은데 이어 이번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본래 방문하기로 예정
-
[취재일기] 자정 선언이 ‘전략적 선택’이었다고?
신성식사회부문 선임기자 요즘 의사 사회가 시끄럽다.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이 지난 11일 갑작스레 자정 선언을 들고 나오면서다. 전국의사총연합 같은 단체는 노 회장의 자정 선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