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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기 중고농구] 휘문·삼천포女종고 정상데이트
휘문고와 삼천포여종고가 연맹회장기 중.고농구대회 남.여고부 정상에 올랐다. 휘문고는 20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단대부고와의 결승에서 3년생 가드 이동기의 외곽슛과 2년생 포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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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학농구] 듀크-코네티컷, 결승 격돌
광란의 종착역에 듀크대와 코네티컷대가 도착했다. 28일 (이하 한국시간) '3월의 광란' 으로 불리는 미국 대학농구 (NCAA) '파이널 포' 에서 듀크대는 미시간주립대를, 코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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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9프로농구]외국인선수 코트독점 끝났다
"이제는 우리 차례다." 외국인선수들이 판치던 프로농구 코트에서 국내선수들의 대약진이 시작됐다. 방콕 아시안게임이 끝난 후 복귀한 국가대표들을 축으로 국내선수들이 매경기 빼어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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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힘좋은 기아,SK 완파 2위 점프
최인선 SK감독은 기아감독 시절 별로 흥분하는 기색 없이 늘 차분하게 벤치를 운영했다. 선수들의 눈빛만 봐도 상태를 파악할 수 있었고 항상 승부에 자신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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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피도컵 한국여자농구]현대,삼성 6연승 제동
현대산업개발이 삼성생명의 연승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현대는 9일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벌어진 98라피도컵 한국여자농구 (WKBL) 여름리그에서 리딩가드 전주원 (20득점) 과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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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현대 웹·맥도웰 9연승 '합작'…삼성에 설욕
현대 100 - 86 삼성 선두 현대의 연승 비결은 골밑에 있다. 2m2㎝의 장신을 이용한 센터 제이 웹의 강력한 리바운드와 엄청난 파워를 앞세운 조니 맥도웰의 폭발적인 공격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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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현대 5연승 질주…12번 역점·동점 끝 SK꺾어
'꼴찌의 반란' 은 결국 일어나지 않았다. 선두 현대가 4일 청주체육관에서 벌어진 휠라컵 97~98프로농구 정규리그 SK와의 경기에서 고전끝에 87 - 85 2점차로 승리, 파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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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전희철 부상 잊은 '에어쇼'…아픈다리 끌고 25득점
"지난 시즌만 같았어도 이기지 못했을 경기였습니다. 우리 선수들도 많이 성장했군요. " 비오듯 쏟아지는 땀을 씻어내며 동양의 박광호 감독은 벤치로 돌아오는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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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선수권]남자농구 28년만에 정상
한국 남자농구가 마침내 아시아 정상을 되찾았다. 한국은 20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왕립체육관에서 벌어진 제19회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일본을 78 - 76으로 누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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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구 28년만에 우승 … 아시아 남자선수권대회
한국남자농구가 마침내 아시아 정상을 되찾았다. 한국은 20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왕립체육관에서 벌어진 제19회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일본을 78 - 76으로 누르고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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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 로드맨 '리바운드王' 이유있다
신장 24㎝.점프높이는 67~70㎝.득점력은 경기당 7.8점.미국프로농구(NBA) 시카고 불스 데니스 로드맨(사진)의 신상명세및 기록이다.이 자료만 보면 그는 아주 평범한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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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7연패 끝에 깔끔한 1승
현대 79-73 대우 “이기려면 우지원에 대한 미련을 버려라.” 5할승률을 노리는 홈팀과 7연패 탈출에 허덕이는 약체와의 대결이었으나 결과는 예상밖이었다. 현대 다이냇은 28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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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4강 선두다툼-연고지 오가며 맞붙는 금주가 고비
프로농구 원년챔피언을 향한 각축전이 본격 시작됐다. 4강(동양 오리온스.나래 블루버드.기아 엔터프라이즈.SBS 스타즈) 4약(대우 제우스.나산 플라망스.삼성 썬더스.현대 다이냇)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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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의 약점은 역시 체력
기아 벤치의 의표를 찌른 나래 블루버드의 작전이 절묘하게 맞아 떨어졌다.경기를 앞두고 기아의 강동희는 나래의 용병가드 칼레이 해리스와의 한판승부를 각오했지만 해리스는 허재를 거울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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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슈퍼소닉스 꺾고 3년만에 정상
8개월간의 대장정을 벌여온 95~96 미국프로농구(NBA)의챔피언 타이틀은 스타군단 시카고 불스에 돌아갔다.불스는 17일(한국시간)홈코트에서 벌어진 결승시리즈 6차전에서 시애틀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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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플레이오프 4강서 매직 완승
세계 농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던 시카고 불스와 지난해 준우승팀 올랜도 매직의 첫 대결은 「코트의 말썽꾼」데니스 로드맨이 맹활약한 불스의 완승으로 끝났다. 불스는 20일(이하 한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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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포 8강전1차경기 불스,닉스 제압
「신의 손」 마이클 조던 혼자서 코트를 독점한 최강 시카고 불스가 8강전 첫경기에서 산뜻한 승리를 거뒀다.또 마지막으로 8강에 동참한 애틀랜타 호크스는 올랜도 매직과,유타 재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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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와 신화
미국(美國) 프로농구 시카고 불스의 감독 필 잭슨은 동양의 선(禪)에 몰두해 있다.그는 집에서 매일 아침 촛불을 밝히고 40분씩 좌선(坐禪)으로 하루를 시작한다.왕년에 선수였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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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맨 리바운드 5년연속 타이틀 눈앞
리바운드의 예술이 르네상스를 맞고 있다.리바운드라면 농구에 있어 절대적으로 중요한 공격부문이지만 득점이나 어시스트에 비해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해온게 사실. 그러나 음지가 양지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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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국민銀에 극적역전승
잇따라 코트를 수놓은 종반 역전극이 얼어붙은 관중석을 뜨겁게달궜다.패기의 현대산업개발과 선경증권은 95~96농구대잔치 여자부 플레이오프 준결승 1차전에서 국민은행과 삼성생명을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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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주 30점득점 국민銀 울려
95~96농구대잔치의 막이 오른 25일 두개의 큰별이 반짝였다. 지난시즌 챔피언팀 선경증권의 간판 포워드 유영주(178㎝)와 권토중래를 꿈꾸는 태평양의 신인 센터 홍정애(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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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조던 달라졌다
「농구의 신」마이클 조던(시카고 불스),「아프리카 흑표범」아킴 올라주원(휴스턴 로케츠),「공룡센터」섀킬 오닐(올랜도 매직)의 화려한 농구쇼가 다시 시작된다.미국프로농구(NBA)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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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M2CM장신으로 고교농구 휘젓는 16세 김주성
데뷔 첫무대에서 고교 최고의 센터로 떠오른 샛별이 있다. 22㎝의 키에 생고무가 튀는 듯한 유연성,다른 선수들보다 한뼘이나 긴 두 팔,실업 최고의 센터로 꼽히는 김유택(金裕宅.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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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페이서스에 먼저 1승-NBA플레이오프 4강전
[올랜도(플로리다州)=外信綜合]「공룡센터」 섀킬 오닐(2m16㎝)을 앞세운 올랜도 매직이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집요한 추격을 뿌리치고 귀중한 첫승리를 따냈다. 매직은 24일(한국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