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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펠로시가 촉발한 ‘제4차 대만해협 위기’
4일 대만에서 가장 가까운 중국 푸젠성 핑탄도에서 발사된 중국군 미사일 발사 궤적을 여행객들이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1. 중국이 예고했던대로 4일 대만에 대한 6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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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재미 쑹메이링 여사 "고국에 묻어달라"
한때 중국 대륙을 호령했던 장제스(蔣介石.1887~1975) 전 대만 총통의 부인 쑹메이링(宋美齡.사진)여사가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만 언론들은 최근 "미국에 살고 있는 宋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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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총통 새대만] 下.국민당은 살아있다
쑹추위(宋楚瑜)와 롄잔(連戰)-.지난 3월 총통선거에서 천수이볜(陳水扁) 총통과 맞섰던 주역들이다. 두 사람은 끝내 20일의 취임식에 나타나지 않았다. 모두 외유에 나섰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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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러난 리덩후이는…]
국민당 주석직에서 물러난 李총통은 대만 출신으로선 처음으로 총통과 국민당 주석에 오른 인물. 대만의 민주화와 독자 생존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세계의 관심을 끌었다. 농업경제학자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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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대만 ‘종이 미사일’게임
3월 18일의 대만 총통 선거를 앞두고 묘하게도 평화가 쟁점으로 등장했다. 주요 후보 3인 모두 대만을 일개 省으로 간주하는 중국과의 관계개선을 내놓고 있다. 한 후보는 30년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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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장샤오엔 총통부 비서장 혼외정사로 물의
"혼외정(婚外情)으로 태어난 자식이 또 혼외정에…" 대만 징바오(勁報)가 21일 장샤오엔(章孝嚴.57) 총통부 비서장(대통령 비서실장에 해당)의 혼외정사 사실을 단독 보도하자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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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유력 총통 후보 무소속 쑹추위 뭇매
내년 3월 18일 실시되는 대만 총통 선거를 앞두고 무소속의 쑹추위(宋楚瑜.57)후보가 국민당의 50년 집권아성을 무너뜨릴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宋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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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만 총통 선거 판세 돌연 '안개속'
'국민당의 수성 (守成) 이냐, 정권교체냐' . '여당내 보수파의 방어냐, 개혁파의 승리냐' . 내년 3월 실시될 대만총통 선거가 엎치락 뒤치락 혼전상을 나타내며 후끈 달아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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롄잔, 리덩후이 후계자 굳혔다
대만이 최근 완료된 개헌 (改憲) 작업을 통해 본격적인 포스트 리덩후이 (李登輝) 총통의 시대를 열어 가고 있다. 대만성 (臺灣省) 의 기능을 대폭 축소시킨다는 의미를 지녔던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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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장제스의 손자 장샤오융 회고록 - 리덩후이 행군으로 집권
88년 이래 대만을 통치하고 있는 리덩후이(李登輝)총통은 사실 매우 우연한 기회를 통해 총통직에 오른 행운아였다고 주장한 장샤오융(蔣孝勇)의 회고록이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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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덩후이 대만총통 차기 大選 출마포기
[홍콩=연합]대만 리덩후이(李登輝)총통은 다음 대선에 출마하지 않을 것이며 후계자는 국민당 선출기구를 통해 정식으로 선출할 것이라고 공식 선언했다고 홍콩 신문들이 19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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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롄잔家
3대에 걸친 부(富)와 명예,그리고 권력의 최정상 등정을 한발 앞둔 상황. 대만 사람들은 이같은 이유를 들어 롄잔(連戰) 현부총통겸 행정원장 일가를 대만내 최고 명문가로 꼽는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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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랑에 휩싸인 대만정가
대만 정가가 새해 벽두부터 격랑에 휩싸이고 있다. 리덩후이(李登輝)총통과 롄잔(連戰)부총통겸 행정원장 다음으로국민당(國民黨)내 제3인자로 평가받던 쑹추위(宋楚瑜)대만성장이지난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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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행정원장聯 세번째 맡은 롄잔
관운(官運)도 재운(財運)도,또 염복(艶福)도 대만 최고라는롄잔(連戰.60)부총통이 내각을 총괄하는 행정원장직에 또다시 올랐다.93년과 올 2월에 이어 이번이 벌써 세번째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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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이후의 대만 행복
선거를 통한 정권 창출은 난제(難題)들과의 새로운 싸움의 시작일 뿐이다. 첫 민선 총통을 뽑는 대만은 더욱 그렇다. 재선(再選)에 성공한 리덩후이(李登輝)총통이 택할「난제 풀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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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외무장관 회담-美,對中처신 신중해야
지난주 브루나이에서 열린 일련의 동남아국가연합(ASEAN)회담에 참석한 워런 크리스토퍼 美국무장관은 회담기간중 첸치천(錢其琛)중국 외교부장과 만나 美-中 외무장관회담을 가진 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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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UN재가입 계속노력/총통선출 자유경선 바람직/이 총통 회견
【홍콩=유광종특파원】 대만 리덩후이(이등휘)총통은 20일 총통취임 3주념기념 기자회견에서 『대만의 유엔 재가입문제는 비록 어려운 일이기는 하지만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며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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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나카지마교수가 전망하는 「남북한 주변정세」
◎해외석학 신년 특별기고/“한반도 해빙… 중국이 변수”/아직은 「두개의 한국」선택 어려울듯/초조한 북한,일 이어 대만에도 “손짓” 90년은 한반도역사에 있어서 획기적인 한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