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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일 "오늘밤 잠자기 힘들겠어요"···프로 첫 해트트릭
[마이데일리 = 성남 김현기 기자] 박주영도 아니었다. 김도훈도 아니었다. 2005년7월3일은 성남의 프로9년차 남기일이 자신의 선수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을만한 날이었다. 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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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FC서울 상대로 4골 골잔치
[마이데일리 = 성남 김현기 기자] 피스컵 출전을 앞두고 있는 성남이 모처럼 화끈한 공격력을 과시했다. 성남은 3일 오후 성남제2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삼성하우젠2005 K리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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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1위 부산, 2위 인천 "TV에 좀 나왔으면 …"
"인천 문학경기장에 관중 2만 명이 와도 TV 카메라는 안 온다. 상위권 구단 대접 좀 해달라."(인천 유나이티드 구단) "중계 여부가 선수단 사기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방송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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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데뷔골의 추억을 다시 한번'
[마이데일리 = 김현기 기자] 박주영(20·FC서울)이 성남전에서 10호골을 정조준한다. 박주영은 3일 오후7시 성남제2경기장에서 벌어지는 삼성하우젠2005 K리그 성남일화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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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호화군단' 수원, 왜 이러나
[마이데일리 = 김덕중 기자] 수원 삼성에 드리워진 검은 그림자가 좀처럼 걷힐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차범근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2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삼성하우젠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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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박주영 타임 있다'
[마이데일리 = 김현기 기자] '박주영 타임'이란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박주영(20·FC서울)의 골 집중은 후반전에 쏠려있다. 박주영(20·FC서울)은 29일 열린 전북현대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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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인천 섰거라"… 8경기 무패 행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올라 잘나가고 있는 부산 아이파크가 프로축구에서도 순항을 계속했다. 부산은 26일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삼성 하우젠컵 K-리그 울산 현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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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후반 47분 결승골… 수원 '체면 살린' 지각 첫승
정규리그 3무2패로 부진하던 컵대회 우승팀 수원 삼성이 천신만고 끝에 첫 승리를 신고했다. 수원은 1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전북 현대와의 삼성 하우젠 K리그 원정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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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발 '쓰나미', 수원도 덮쳐
▶ 인천의 방승환(사진위)이 쐐기골을 터뜨린 후 동료 최효진과 얼싸안으며 기뻐하는 모습을 수원 골키퍼 이운재(오른쪽)가 허탈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수원=연합] 인천발 서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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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4연승 선두 줄달음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4연승을 달리며 정규리그 1위를 굳게 지켰다. 인천은 5일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4차전에서 전남 드래곤즈에 3-1로 역전승했다. 5월 1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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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m 골… 부산 도화성 최장거리슛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에는 두 명의 산드로가 뛴다. 일본에서 뛰다 돌아온 수원의 산드로 카르도소 도스 산토스, 그리고 대구 FC의 산드로 히로시 파레앙 오이다. '수원 산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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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탈락' 수원, '승승장구' 부산
▶ 부산 아이파크와 크룽 타이뱅크의 경기에서 부산의 신수진(가운데)이 높이 솟구치며 헤딩슛을 시도하고 있다. [부산=연합] 수원 삼성은 아시아 챔피언의 꿈을 접었고, 부산 아이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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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병' 정경호 첫골 지각 신고
광주 상무(국군체육부대)의 '일등병' 정경호가 첫 골을 신고했다. 지난해 11월 18일 입대해 광주 유니폼을 입고 뛴 지 열두 경기 만이다. 정경호는 22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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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았다, 김병지 … 118경기 무실점
▶ 골키퍼 김병지▶ 박주영(左)이 전반 14분 프리킥 선제골을 터뜨리고 있다. 하우젠컵을 포함, 최근 세 경기 동안 침묵했던 그는 이날 프로 데뷔 후 첫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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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도 100만 관중 돌파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5일 개막한 2005 삼성 하우젠 K리그 6경기에 관중 11만8434명이 입장, 올해 컵대회를 포함한 K리그 누적관중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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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차세대 킬러" 김진용 개막 축포
▶ 김진용▶ 박주영(가운데)이 전반전 골키퍼(왼쪽 머리만 보이는 선수)를 제치고 날린 감각적인 슛이 현대 박병규(왼쪽)의 다리에 맞고 골포스트 밖으로 벗어나고 있다. [울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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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붐 '대전 무승' 개막전서 깰까
'박주영(FC 서울.(左)) 효과'로 일어난 하우젠컵 열기를 정규리그로 이어간다. 15일 전국 6개 구장에서 벌어지는 프로축구 K-리그 개막전에서 각 구단은 저마다 기선을 제압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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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붐축구 독주 못 봐"
수원 삼성의 우승으로 프로축구 삼성 하우젠컵이 막을 내린 지 일주일 만에 K-리그 정규리그가 15일 개막한다. 수원은 정규리그마저 제패하겠다며 의욕을 보이고 있고, 나머지 1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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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컵대회 우승 "전관왕 한다"
▶ 우승 트로피를 받아든 수원의 차범근 감독(뒷줄 왼쪽에서 첫째)과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N-POOL 일간스포츠=이호형 기자 '레알 수원' 수원 삼성이 프로축구 2005 하우젠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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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팀? 득점왕? … 8일 컵대회 마지막 경기
프로축구 삼성하우젠컵 마지막 날 경기가 8일 오후 3시 전국 6개 구장에서 일제히 열린다. ◆ 세 개의 우승컵 프로축구연맹은 우승컵을 세 개 준비했다. 수원 삼성.울산 현대.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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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드손 해트트릭 … 수원 우승 눈앞
'삼바 특급' 나드손(수원 삼성.사진)의 득점포가 폭발했다. 7경기 만에 득점, 그것도 해트트릭이었다. 나드손은 5일 대구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대구 FC와의 하우젠컵 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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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상당히 발전 대표 선발 고려하겠다"
"박주영을 대표팀에 선발할지 신중히 생각하겠다." K-리그에서 거침없는 골 퍼레이드를 벌이고 있는 박주영(20.FC 서울.왼쪽 사진)이 예상보다 빨리 축구국가대표팀에 발탁될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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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4경기 연속골 "역시 !"
▶ FC서울 박주영(오른쪽에서 둘째)이 결승골로 연결된 왼발슛을 한 뒤 몸을 날린 수비수를 피하기 위해 껑충 뛰어오르고 있다. [연합] 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는 4만여 명의 관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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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없는 킬러' 김진용도 떴다
'박주영 돌풍'이 프로축구 그라운드를 휘젓고 있다. FC 서울의 홈구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에는 관중이 몰리고, 원정경기를 가도 홈구단 측에서 '박주영이 온다'며 홍보에 이용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