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확천금 노리는 암호화폐…대학가 커뮤니티도 정복
암호화폐 열풍이 대학가까지 깊숙이 번지면서 서울대 재학생ㆍ졸업생 전용 커뮤니티인 ‘스누라이프’(왼쪽)와 고려대생 커뮤니티인 ‘고파스’에도 관련 게시판이 등장했다. [사진 스누라이
-
독해력 시험서 인간 꺾은 중국산 AI…“수집된 개인 정보도 활용될 것”
인공지능 그래픽. ‘인공지능(AI)과 인간이 독해력을 겨룬다면?’ 영화에서나 일어날 법한 일이 실제로 벌어졌다. 승자는 AI였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중국 알리바
-
알리바바 제국 꿈꾸는 마윈, 평창서 청사진 펼친다
2014년 9월 알리바바의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기념식에 참석한 마윈 회장이 활짝 웃고 있다. 당시 알리바바의 기업공개(IPO) 규모는 250억 달러로 사상 최대였다. 현재 알리바
-
한국서 ‘디지털 영토’ 넓히는 알리바바, 마윈의 야망은 어디까지?
각종 전자 기기에 관심이 많은 김 모(41) 씨는 요즘 짬이 나면 중국의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의 해외 직구 사이트인 ‘알리 익스프레스’를 뒤진다. 지난해 큰아들을 위한 생
-
[비즈 칼럼] 푸드테크 산업에 오프라인 규제 적용해서야
안병익 한국푸드테크협회장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 핵심은 혁신성장과 사회적 경제다.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서 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혁신성장을 해야 하고, 그 성장의
-
“퇴직연금은 임금피크 전 DB형에서 DC형으로 갈아타는 게 유리”
━ 은퇴 전·후 재테크 어떻게 “15년 후 베이비부머 1세대(1955~1963년생)가 본격적으로 70세가 넘으면 일본처럼 ‘노후난민’이 사회문제로 나타날 수 있다.”
-
[사설] 관료 보신주의 걷어내야 암호화폐 사태 수습할 수 있다
국내 300만 투자자를 패닉에 빠뜨린 암호화폐 파문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시중은행의 실명확인 서비스 도입을 위한 금융 당국의 현장 점검이 길어지고, 거래소 폐쇄 방침이
-
라이브에듀, 전문가용 프로젝트 학습 플랫폼 출시
온라인 교육용 유튜브를 만들고 있는 라이브에듀는 콘텐츠 제작자가 학습자에게 실제 제품을 만드는 방법을 가르치는 프로젝트 학습 플랫폼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라이브에듀는
-
[현장에서] 한글 안내판 내건 코리아존 … 영어 질문에 당황한 직원
━ CES 준비 안 된 한국기업 10일 CES 2018 전시장에서 한국 기업들이 모인 ‘한국관’은 몇명만 방문해 한산한 모습이다. 대형TV에 소개된 한국 기업들의 부스 위
-
“최저임금 결정 과정, 너무 정치화된 게 문제”
‘직원 해고하고, 기계로 대체하고, 하도급 업체에 떠넘기고….’ 소득이 낮은 계층의 급여를 올려주자는 선의에서 출발한 최저임금 인상 정책이 오히려 그들에게 독이 되는 현상이
-
1조원 '잭팟' 온라인 음원 회사의 남다른 장사법
IPO 풍년을 앞두고 중국 IT 업계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비상장 기업으로는 중국 최고 몸값을 자랑하는 샤오미, 세계 최대 P2P 플랫폼 루팍스. 그리고 알리페이를 보유한 알
-
[VVIPB의 부자 따라잡기] 원화값 오른 지금, 달러화 자산에 눈 돌려야
부자 따라잡기 1/9 요즘 주변에서 심심찮게 달러에 투자해서 돈을 벌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예금·펀드·주식·부동산이 주요 재테크 수단으로 활용됐다면 여기에 달러를 포함하는 것을
-
[라이프 트렌드] 판교 제3테크노밸리 들어서고, 강남 가까워 '황금땅' 이름값
성남 수정구 금토동 정부의 주택 시장 규제가 강화되면서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토지 시장으로 투자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굵직한 개발 호재가 많은 지역의 토지는 향후 개발
-
[CES2018] 중국 스타트업 바이톤에 1000명 몰려…중국 'IT 굴기' 보여주는 CES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바이톤' 행사에서 공동 창업자 카슨 브라이트필드가 신형 전기차를 소개하고
-
[취재일기] ‘재테크의 배신’이 불러온 코인 열풍
조현숙 경제부 기자 제 일터는 여의도입니다. 증권사와 자산운용사가 가장 많이 몰려있는 ‘재테크 1번지’입니다. 지난해 증시는 좋았습니다. 코스피는 8년 만에 가장 많이 올랐고(2
-
[4차 산업혁명으로 진화하는 시니어 비즈니스] 시니어는 부양 대상? 유력 소비자로 급부상
핵심 키워드는 식품·보건의료·여가·패션...2020년까지 관련 일자리 13%씩 증가 전망 고령화가 급격히 진행되면서 시니어 비즈니스로 불리는 고령 친화 산업에 대한 관심도
-
[더,오래] 친구 만나 잘 쏘는 사람 부자 멀었다
━ 신성진의 돈의 심리학(6) 2018년 무술년 새해 첫 해돋이. 송봉근 기자 ‘부자 되세요!’새해가 되면 늘 이런 인사를 건네기도 하고 듣기도 한다. 모두 그랬으면 한다. 2
-
‘올해 400명 채용’ 대기업 부럽지 않다는 빗썸의 직원 처우
서울 중구 무교동에 위치한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시세판을 한 시민이 바라보고 있다. 장진영 기자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올해 신입과 경력을 포함해 최대 400명을 채용
-
웅진 다시 정수기사업
웅진그룹이 5년 만에 정수기 사업에 재진출한다고 3일 밝혔다. 웅진은 지난 2013년 웅진코웨이를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에 매각하며 5년간 정수기 사업을 하지 않는다는 ‘경업(競
-
[논설위원이 간다] 최저임금의 역습 … 일자리 축소와 물가상승 태풍 분다
━ 김동호의 경제는 살아 있다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은 패스트푸드점을 중심으로 무인화를 가속시키고 있다. 무인결제시스템(키오스크) 이 설치되면서 고객들은 더 빠르게 주문과
-
웅진 윤석금, 정수기 재진출…코웨이에 맞불 놓으며 인수전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웅진그룹이 5년 만에 정수기 사업에 재진출한다고 3일 밝혔다. 웅진은 지난 2013년 웅진코웨이를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에 매각하며 5년간 정수기 사업을
-
일손부족ㆍ인구감소 탓... 日 은행, 평일에도 문 닫는다
일본 금융청이 평일에도 은행 점포 휴업이 가능하도록 금융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NHK가 3일 보도했다. 저금리와 일손부족, 고객감소 등으로 은행들의 수익이 악화하
-
‘금융계 네이버·페북’ 되자는 금융 수장들 신년사
왼쪽부터 김정태, 김용환, 손태승, 김태영, 이동걸. 금융권 수장들이 1일 신년사를 통해 ‘플랫폼 전략’을 일제히 강조했다. 금융과 다른 업권 간 경계가 무너지는 디지털 시대엔
-
맑고 밝은 사회 서로 믿으면 이루리라 … 만사 술술 풀리는 무술년 띠별 운세
개띠해 운세 2018년은 무술(戊戌)년이다. ‘술’은 12개 띠 동물 중에서 개를 말한다. 개 중에서도 우리 주변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고 친근감이 생기는 누렁이다. 이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