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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카터·부시 … '대통령 손자들'이 뛴다
다음달 4일 치러지는 미국 중간선거에 전직 대통령 집안의 3세들이 출동했다.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손자인 제이슨 카터(39), 조지 H W 부시 전 대통령의 손자인 조지 P 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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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1 vs 75 … 리더십이 갈랐다
대통령 선거가 한창이던 2012년 10월 미국 전역에 비상이 걸렸다. 초대형 허리케인 샌디가 동부 연안으로 치고 올라오고 있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10월 28일 백악관 상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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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러시아 가스 끊고 싶은데 … 올겨울이 걱정
유럽과 러시아의 에너지 전쟁이 시작됐다.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 사태를 지켜보기만 해야 했던 유럽국가들의 탈(脫)러시아 에너지 선언이다. 유럽은 현재 사용하는 천연가스의 3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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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암스트롱부터 밥 딜런까지 … 블루스·로큰롤의 질주
관련기사 엘비스대로 곳곳에 추모 낙서 … 신호등에도 빼곡 95년 ‘명예의 전당’ 개관 … 록의 전설들 유품 가득 이글스 노래 속 윈슬로는 로큰롤 팬의 순례지 선셋 도로엔 스타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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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 지출 허리 휘는 미국, 시카고도 21조원 모자라고
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한 미 디트로이트시 소방관들이 지난달 24일 법원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날 법원에선 시의 회생 방안이 논의됐다. [디트로이트 AP=뉴시스] 미국 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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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후유증…50개주 모두 독립 청원
미 합중국 연방에서 탈퇴하는 것이 유행처럼 이어지고 있다. 정작 미국 연합에서 떨어져 나가겠다는 의도인지에 대한 자세도 불분명한 가운데 공공연하게 연방탈퇴를 언급하는 행동들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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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쌀에 비소 많은 이유? 중남부 목화 농장 때문!
Q. 한국에서는 미국산 쌀에 비소가 검출됐다면서 판매를 중단했다. 미국산 쌀에 왜 비소가 많은 것인가 . 비소를 많이 섭취하면 무엇이 문제인가. A. 최근 컨수머 리포트에서 미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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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손가락으로 냉전시대 녹인 ‘전설’
클래식 최초로 100만 장 이상 팔린 밴 클라이번의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 음반. 1958년 차이콥스키 콩쿠르 우승 후 미국 카네기홀에서 라이브로 녹음했다. 재킷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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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조연설 깜짝스타 ‘제2 오바마’ 나올까
히스패닉계 영리더 카스트로(左), 보수파의 차기 희망 크리스티(右) 정·부통령 후보가 주인공인 미국 전당대회에서 이들만큼이나 주목받는 사람이 있다. 바로 기조연설자다. 전대에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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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타는 농사꾼 시대 오나
칼로스(Calrose)는 미국 쌀의 대명사다. 1970년대 미군 부대에서 흘러나와 암거래되던 쌀이다. “쌀도 미제(美製)가 좋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명품 대접을 받았던 쌀이 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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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초강대국 미국 만든 순간들 … 결단 좌우한 건 오직, 국익
6·25전쟁 당시의 트루먼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연합군 총사령관 맥아더 장군. 중공군이 6·25전쟁에 개입하면서 두 사람의 의견이 엇갈렸다. 맥아더는 핵폭탄을 사용한 확전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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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미국 대통령 어떻게 뽑나
지금 미국의 정가는 오는 11월 치러질 대선으로 어느 때보다도 분주한 모습입니다. 민주당에서는 버락 오바마 현 대통령이 재선에 도전하고 있고, 공화당에서는 예비선거를 통해 그에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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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오파트라 사로잡은 지중해 태양의 선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열매가 다 익은 올리브 나무. 사진 AIFO 제공 2 올리브 오일 소믈리에 과정 중 시음 장면. [사진=AIFO 제공] 세계5대 건강식품,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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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오파트라 사로잡은 지중해 태양의 선물
1 열매가 다 익은 올리브 나무. 사진 AIFO 제공 2 올리브 오일 소믈리에 과정 중 시음 장면. 사진 AIFO 제공 세계5대 건강식품, 올리브올리브 오일은 세계 5대 건강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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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살’ 파나마 운하 물길 넓힌다
태평양과 대서양을 잇는 파나마 운하 탄생 100년을 앞두고 대대적인 확장 공사가 한창이다. 파나마 정부가 운하의 물류량을 획기적으로 늘리기 위해 신규 수로를 만드는 등 대규모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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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눈물의 방류 … 뉴올리언스를 구하다
미국 루이지애나주의 모간자 배수로가 14일(현지시간) 38년 만에 수문을 개방했다. 이 지역 사상 최대의 홍수로 뉴올리언스 등 미시시피강 하구의 대도시가 침수되는 걸 막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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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오바마’ 진달의 선택 … 120만 뉴올리언스 구하려 1만 모건시티 희생
홍수로 범람한 미국 미시시피강 유역을 12일(현지시간)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위성 촬영한 모습. 왼쪽의 테네시주 루커스 플레이스 지역과 아칸소주 토메이토 지역이 물에 잠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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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GM트럭 공장도 멈췄다는데 …
미국 루이지애나주의 GM 픽업트럭 생산공장은 일본으로부터 부품 공급이 난항을 겪으면서 21일부터 가동이 중단된 상태다. 아날로그 반도체 전문기업인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의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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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lobal] 처음 방한한 글렌 로리 MoMA 관장
글렌 로리(56) 뉴욕 현대미술관(MoMA) 관장은 81년 역사를 지닌 이 미술관의 여섯 번째 관장이다. 하버드대에서 미술사로 박사학위를 받고, 1995년 임명된 그는 관장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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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 기름 유출 ‘태안’ 피해 70배
멕시코만 기름 유출 사태가 29일(현지시간)로 100일을 맞았다. 4월 20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앞바다에서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의 석유 시추시설이 폭발해 시작된 사고는 21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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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여행가방저자 세르게이 도블라또프역자 정지윤출판사 뿌쉬낀하우스가격 9800원러시아 작가 세르게이 도블라또프가 미국으로 망명한 후 ‘망명’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바탕으로 쓴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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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리나 피해 땐 사람 다치고 건물은 무너졌어도 바다는 남아 있었는데…”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석유 시추시설 폭발로 인한 대량의 원유 유출 사고로 멕시코만 일대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 인근 해안에서는 기름 오염을 막기 위한 방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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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간부, 국제대회 수상자는 이민 허용 1순위
이민은 미국에서 민감한 정치 이슈다. 사진은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시청 앞 거리에서 이민자들이 시위를 벌이는 모습. [중앙포토] 스티븐 추 에너지 장관, 에릭 신세키 보훈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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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리나 피해 땐 사람 다치고 건물은 무너졌어도 바다는 남아 있었는데…”
석유 시추시설 폭발로 인한 대량의 원유 유출 사고로 멕시코만 일대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 인근 해안에서는 기름 오염을 막기 위한 방제 작업이 한창이다. [AP=연합뉴스] 관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