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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아메리카 흔드는 트럼프 "미국, 지옥으로 가는 중"
미국 공화당의 유력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6일 미국 오리건주 유진 유세장에서 연설 원고가 적힌 종이를 얼굴에 바짝 대고 보고 있다. 트럼프는 연설에서 즉흥적인 막말로 구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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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기발한 골프장] 헬기 타고 430m 산꼭대기에서 티샷
높이 430m의 행립산 꼭대기에서 티샷하는 남아공의 레전드골프사파리리조트 익스트림 19번 홀.세계 골프장 수는 3만4011곳이다. 2014년 말 696곳이 건설 중이어서 지구촌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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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주중 미국대사와 ‘레버넌트’
남중국해를 둘러싸고 미중관계가 어려울수록 가장 힘든 위치에 있는 사람이 베이징의 미국 대사라고 생각된다. 2014년 2월부터 임기를 시작한 맥스 보커스 (Max Baucus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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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더스 발목 잡는 ‘보이지 않는 손’ 오바마
다음달 1일 미 대선 민주당 경선이 열리는 매사추세츠주 애머스트에서 연설하는 샌더스. [AP=뉴시스]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의 돌풍을 잠재우는 보이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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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더스 돌풍 잠재우는 '오바마 효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의 돌풍을 잠재우는 보이지 않는 손이 되고 있다. 경선에 개입하지 않는데도 흑인 유권자들이 ‘오바마 계승자’로 나선 힐러리 클린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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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프라이머리로 대통령을 뽑으면…카슨이 1위?
FiveThirtyEight의 '페이스북 프라이머리' 페이지미국 대선 레이스가 달아오르고 있다. 1일(현지시간) 아이오와주 코커스를 시작으로 9일 뉴햄프셔주 프라이머리가 치러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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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기름 엔진오일…1억불 융자 정부보증 '눈앞'
콩기름으로 엔진오일을 만드는 어바인 업체가 연방정부로부터 1억 달러 융자금에 대한 지급보증 잠정승인을 받아 화제다.OC레지스터의 4일 보도에 따르면 연방농무부는 바이오신세틱 테크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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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반팔 성탄절’ … 미국 전역, 수퍼 엘니뇨에 기상이변 몸살
‘수퍼 엘니뇨’가 일으킨 기상이변은 미국의 지난해 세밑 풍경을 바꿔 놓았다. 처음엔 미 동북부의 이상고온으로 나타났다. 매년 눈에 파묻히다시피 했던 보스턴과 버펄로 등에선 때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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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니뇨의 심술…올해 화이트 크리스마스 없다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사진 중앙포토]올해 미국 동부에서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 지구촌을 강타한 엘니뇨 현상이 가져온 이상 고온 때문이다. 전통적으로 눈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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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over America] 광장에 울려퍼지는 재즈 선율 … 입맛 사로잡는 다문화 음식
클럽에서 트럼펫을 연주하는 재즈 뮤지션. 샐러드 보울(Salad bowl). 다양성을 포용하는 미국 사회를 긍정적으로 설명할 때 쓰는 말이다. 이 단어가 가장 어울리는 도시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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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구입때 학군 최우선 고려" OC 전국 1위
바이어들이 주택 구입시 학군을 제일 우선시 하는 곳은 오렌지카운티로 밝혀졌다. 부동산 관련 정보분석 사이트인 '트루리아 닷컴'에 따르면 주택을 사고 팔 때 학군이 가장 중요한 셀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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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원 누굴 밀어줄까’ … 대선 후보 5명 면접 본 코흐 형제
2016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들이 3일 뉴햄프셔주 맨체스터에서 열린 첫 토론회에 모였다. 왼쪽부터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 의사 출신 벤 카슨,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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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재채기 한 번 했을 뿐인데...'
'재채기 한번 했을 뿐인데...' 미국 루이지애나주의 한 강아지가 재채기 하나로 스타덤에 올랐다. 지난 7월 30일 유튜브 채널 ‘루 더 포메라니안’(Roux The Pom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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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근로자들이 가장 살기 좋은 곳 '텍사스'
텍사스주가 근로자들의 ‘천국’이라는 사실이 또 다시 입증됐다. 근로자가 살기 좋은 주 순위에서 텍사스주가 최고의 자리를 차지했다. 재정전문 온라인 미디어 ‘머니레잇츠 닷컴’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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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1800명 목숨 앗은 허리케인, 닷새 무슨 일이 …
재난, 그 이후 셰리 핑크 지음, 박중서 옮김 알에이치코리아 720쪽, 2만2000원 2005년 8월 허리케인 카탈리나가 미국 루이지애나주의 뉴올리언스를 덮쳤다. 그런데 카탈리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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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조명 밝힌 백악관 … 젭 부시는 “전통결혼 지지”
미국 연방대법원이 26일(현지시간) 동성 결혼을 합법화하는 판결을 내리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 성소수자의 다양성을 상징하는 무지개색 퀴어 축제가 이어졌다. 이날 워싱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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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동성애 상징하는 무지개빛으로 물들어
미국 연방 대법원이 26일(현지시간) 동성 결혼을 합법화하는 판결을 내리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세계에서 무지개색 퀴어 축제가 이어졌다. 이날 워싱턴의 대법원과 샌프란시스코 등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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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트립쇼·코미디 여걸 … 블레이즈 스타, 83세로 별세
1950년대 미국의 전설적 스트리퍼이자 벌레스크(burlesque, 일종의 뮤지컬 코미디) 공연계의 아이콘이었던 블레이즈 스타(사진)가 15일 웨스트버지니아주의 한 병원에서 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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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설적 스트리퍼 블래이즈 스타 별세
1950년대 미국의 전설적 스트리퍼이자 버라이어티 쇼의 스타였던 블래이즈 스타가 15일 웨스트 버지니아의 윌리엄슨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AP가 보도했다. 블래이즈 스타는 주지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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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년 쌓인 혼종 문화의 힘 가난함 속에도 잠재력 번득
1 500년 쿠바 건축사가 하나로 녹아 있는 저택 팔라시오 데 바예. “우리는 건물을 만들지만 그 건물들은 결국 우리를 만든다.”(윈스턴 처칠) 쿠바를 아름답게 하는 것은 쿠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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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에서 바라본 쿠바의 미래 건축과 야구에서 느끼다] 500년간 유입된 '잡종' 문화의 아름다움이 고스란히
쿠바의 대표 건축물 영국호텔, 아바나 대극장, 엘카피톨리오가 모여있는 아바나 도심을 달리는 오래된 차들은 묘한 향수를 불러 일으킨다. [쿠바 사진 정승구] “우리는 건물을 만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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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맛보는 세계의 대표적인 '탕' 요리
곰탕, 하동관 1943년 문 연 ‘노포’로 곰탕의 대명사로 꼽힌다. 한우 암소의 사골, 양지, 내장(곱창, 대창, 양, 곤자소니)을 솥에 넣고 푹 끓이다 고기의 단맛이 달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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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 ‘키스톤XL 송유관 건설’ 팽팽한 찬반
미국 키스톤XL 송유관 건설 반대 시위가 1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 있는 메리 랜드류 연방 상원의원 저택 앞에서 열렸다. 사우스다코타 주에 살고 있는 로즈버드 수 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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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육계의 ‘뜨거운 감자’ 커먼코어란?
전국 공통 학력평가 통해 경쟁력 향상 공교육 수준 향상 위해 주지사·교육감 모여 제정 현재 44개주 도입…조지아는 내년부터 시험 실시 조지아주 학교들이 내년부터 전국공통평가기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