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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포스트가 뽑은 올해의 '황당 뉴스'
올해 주요 기사로 주목 받지는 못했다. 그러나 독자들을 즐겁게 만든 '황당 뉴스'가 있었다. 미국 워싱턴 포스트가 26일 발표했다. 다음은 주요 뉴스. ①이색 청혼 = 오하이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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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대위 전 전주 예수병원장 별세
'한국의 슈바이처'로 불렸던 설대위(미국명 데이비드 존 실) 전 전주 예수병원장이 21일 오후 1시(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몬트리트 자택에서 타계했다. 80세. 루이지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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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한국서 회고록 쓰며 여생 보내고 싶어"
▶ 박동선씨가 워싱턴 DC의 조지 타운 클럽에서 한국 특파원단과 자신의 인생역정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1974년 미국 언론과 의회는 발칵 뒤집혔다. 187명의 상.하원 의원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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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2004] 플로리다·오하이오 등서 판가름
미국의 대통령 선거는 17개의 자그마한 주의 선거 결과에 좌우될 것이라는 게 지배적인 분석이다. 캘리포니아.텍사스.뉴욕 등 대규모 주들은 이미 어떤 후보에게 갈 것인지가 사실상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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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정상 복귀 탱크샷 조준
올 시즌 상금 100만달러를 돌파한 최경주(34.슈페리어)가 29일 밤(한국시간) 시작되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HP클래식(총상금 510만달러) 정상 복귀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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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최초 인도계 주지사 나오나
미국에서 최초의 인도(印度)계 주지사가 탄생할 가능성이 커졌다. 루이지애나주 선거관리위원회는 5일 1차 주지사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인 바비 진달(32)후보가 33%를 얻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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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혹한 전쟁 통해 美國은 비로소 하나가 됐다”
“참혹한 전쟁 통해 美國은 비로소 하나가 됐다” 美 근대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한 장면으로 기록된 게티스버그 전투. 이 전투는 4년 간의 남북전쟁 중 최대 규모였으며 또한 가장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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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 아메리카나 실현되나] "美일방주의, 외로운 괴물 될 수도"
모스크바에 있는 정치재단 이사장 뱌체슬라프 니코노프 박사는 정부 밖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정책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신세대 그룹의 대표적인 지식인이다. 러시아 사회에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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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8언더 공동 50위
최경주(33.슈페리어)의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첫 타이틀 방어의 꿈이 무산됐다. 2라운드까지 공동 17위를 달렸던 최경주는 4일(한국시간)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잉글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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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흑진주 워드 'NFL 보석'
'한국 혼을 지닌 흑진주' 하인스 워드(26·피츠버그 스틸러스)가 미국 프로풋볼리그(NFL) 최고스타의 반열에 올랐다. 프로입단 5년 째인 워드는 올시즌 팀은 물론 리그를 통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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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당 '상원 1석' 향배에 촉각
치열했던 선거전을 뒤로 하고 6일 아침(한국시간) 미국 전역에선 중간선거 개표가 진행 중이다. 미국은 물론 세계는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집권 후반기를 가늠하고, 대선 2년을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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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흡연 이제 그만] 2. 유럽선 축구스타 동원 금연 광고 만들기도
청소년 때 담배를 피우기 시작하면 성인에 비해 짧은 기간에 습관성이 된다. 금연보다 흡연 예방이 더 중요한 까닭이다. 선진국들은 청소년의 흡연을 예방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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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유럽선 축구스타 동원 금연 광고 만들기도
청소년 때 담배를 피우기 시작하면 성인에 비해 짧은 기간에 습관성이 된다. 금연보다 흡연 예방이 더 중요한 까닭이다. 선진국들은 청소년의 흡연을 예방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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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싸움 금지' 중간 선거 쟁점
올해 오클라호마에서는 '닭싸움'이 뜨거운 논쟁거리가 되고 있다. 기획- 미 중간선거미 중간선거 임박… '바꿔' 운동 열풍 이라크 공격 문제 미국 여야 정쟁 불붙어 미 민주당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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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간선거D-5]"상원 1석만 더…" 치열한 접전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의 집권 후반기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게 될 중간선거가 닷새 앞으로 다가왔다. 상원과 하원 모두에서 여당인 공화당과 야당인 민주당은 예측 불허의 대접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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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고민, 척추측만증
성장기 학생들 특히 여중고생들에게 주의를 요하는 특발성 척추측만증이란 질환이있습니다. 과거에는 의사들이 특발성 측만증을 대부분 수술에 의해서만 치료될 수 있는 질환으로 여겨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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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공포…사상자 내며 확산
모기가 퍼뜨리는 웨스트나일 바이러스가 최근 미국 남부지역에서 사상자를 잇따라 내며 확산되고 있다. 최초 발생지역인 루이지애나주에서만 최근 한달새 4명이 숨지고 58명이 감염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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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공포
[워싱턴=이효준 특파원] 모기가 퍼뜨리는 웨스트나일 바이러스가 최근 미국 남부지역에서 사상자를 잇따라 내며 확산되고 있다. 최초 발생지역인 루이지애나주에서만 최근 한달새 4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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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첫승 해내나
구릿빛 피부에 날카로운 눈매는 한마리 흑표범을 연상시켰다. 근육질의 몸매에서 뿜어져 나오는 호쾌한 샷은 다른 선수들을 압도했다. 타이거 우즈(미국)의 이야기가 아니다. 미국프로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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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로스, 부상으로 시리즈 출장 힘들어
토론토 랩터스의 백업 센터 에릭 몬트로스가 왼쪽 발이 부러지는 부상으로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의 플레이오프 5차전 출전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몬트로스는 이미 부상으로 정규시즌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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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25주년 - 그들은 지금 어디있나?
사라 제시카 파커는 '애니'의 1978년 브로드웨이 공연에 출연했다. '내일(Tomorrow)'이 이렇게 옛날 얘기가 될지 누가 생각했겠는가? 25년 전인 1977년 4월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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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말론 정계 진출 고려
팬들에게 '우편배달부'로 알려진 유타 재즈의 스타 포워드 칼 말론이 프로 농구에서 은퇴한 뒤 아칸소 주지사로 출마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론의 에이전트가 화요일(이하 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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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일본은 서양의 시각을 의식할까?
상당히 자주, 다시 말해 일 년에 한 번쯤 일본 신문은 서양의 교과서에 큰 관심을 보인다. 일본 언론이 특별히 관심을 갖는 부분은 일본과 일본인이 서양 교과서들에서 어떤 모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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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통끝에 나온 닌텐도의 ‘게임큐브’
닌텐도의 게임큐브 게임기가 마침내 11월 18일 미국에서 출시됐다. 마이크로소프트의 X박스보다는 3일,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2보다는 1년여 늦은 셈이다. 산고도 적지 않았다.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