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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민 특파원 서희·제마부대를 가다] "한국軍 최고" 환자들 장사진
"한국군만큼만 해달라." 이라크 남부에 가면 자주 듣는 말이다. 특히 한국의 서희(공병).제마(의료)부대가 주둔하고 있는 나시리야 주민들은 한국군을 어느덧 '우리편'으로 간주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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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민 특파원 이라크 리포트 2信] 나시리야에서
19일 올 들어 세번째 방문한 나시리야는 활기와 긴장이 교차했다. 청소하거나 보도 블록을 정비하는 주민들 때문에 거리는 활기차 보였다. 그러나 주요 도로는 검문을 하는 미군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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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제국' 미국은 어디로] 14. 기독교 원리주의자
텍사스주 웨이코는 인구 12만명의 아름다운 전원도시다. 야구팀 텍사스 레인저스의 '명사의 홀'도 웨이코에 있다. 거기서 28km 거리에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의 크로퍼드 목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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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보올림피아드 공동우승
한국 고등학생들이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위스콘신에서 열린 국제정보올림피아드에서 미국.루마니아.스웨덴과 함께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이 국제정보올림피아드 대회에서 종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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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읽기] 소설로 경제학 원리 깨우친다면?
난해한 이론에다 수학이 더해진 경제학이 학생들에게 인기를 잃어가고 있다. 그러나 만일 여러분이 현명한 삶과 성공적인 삶을 원한다면 경제학이 제시하는 원리를 배워둘 충분한 이유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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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대입 정시모집 학과.학부별 정원
순천향대 어문학부 107 교육과학부 46 특수교육과 10 연극영화학 40 무용전공 38 애니메이션 30 경영학부 77 경제금융보험 48 법정학부 63 신문방송·사회복지 52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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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어린이에 사랑의 옷 입히자"
"북한 핵개발의 가장 큰 피해자는 북한 어린이들입니다. 북한에 대한 중유 공급이나 식량 지원 등이 중단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북한 어린이들이 받게 되죠. 유난히 길고 혹독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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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테러戰 공조 다지기 부시, 유럽 순방 나서
[워싱턴=이효준 특파원]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이 19일부터 23일까지 유럽을 순방, 대(對)테러전 공조와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확대 개편 문제를 논의하고 이라크에 대한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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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곱살의 반란 2002FIFA 우승 황상우
"대학진학도 게임처럼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2002피파(FIFA)월드컵 부문에서 우승한 황상우(17·사진)선수는 서울 신림동에 있는 성보고등학교 2학년생. 아직 학생이지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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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경기 내년말부터 서서히 살아날 것"
미국 샌디에이고 외곽 라호야 지역에 자리잡은 퀄컴 본사는 부호분할다중접속(CDMA) 방식 이동통신 원천기술 보유업체라는 명성에 비해서는 자그마했다. 7층에 위치한 어윈 제이컵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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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끔은 '연어'가 되자
며칠 전 나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학생들에게 '우리 가끔은 연어가 되자'라는 요상스런 제목의 강연을 했다. 만사가 경박하게 돌아가는 포스트모던 세태에도 때때로 '근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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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열기 이어가는 한국 축구
2002년 K리그 개막일. 전남 드래곤즈는 급히 직원을 충원해야 했다. 경호원들이 필요했던 것이다. 광양에 있는 드래곤즈 구장은 월드컵 영웅 김남일과 김태영을 보러 온 2만3천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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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물리 올림피아드 출전자들 서울대서 특별 교육
올해가 시작된 지난주 서울대 자연과학관 강의실. 방학인 데도 29명의 학생들이 열심히 소광섭(물리학부)교수의 강의를 듣고 있다. 소교수가 칠판에 문제를 내며 말한다."포텐셜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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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 '참선 삼매경'
21, 22일 이틀간 충북 괴산 다보사 수련원에서 열린 외국인 유학생 선(禪)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외국인 학생들이 참선 삼매경에 들었다. 우곡선원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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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루마니아에도 여고생 열풍
한국에서 강초현과 윤미진 등 두 여고생이 스타로 떠올랐듯이 루마니아에서도 여고생 수영 선수가 국민적 영웅으로 급부상했다. 루마니아 전역을 떠들썩하게 만든 주인공은 여자 배영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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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색다른 '우리식 클래식'
조선국립교향악단의 서울 공연은 북한의 클래식 음악을 남한 음악애호가들이 맛보는 좋은 기회였다. 북한은 "우리식 관현악은 민속악기와 양악기를 과학적으로 배합해 제3의 소리를 내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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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수학 올림피아드 대전서 열려
'세계의 수학왕을 가린다'.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수학의 해' 를 맞아 국내에서 매우 뜻깊은 행사가 열린다. 세계의 수학 영재들이 모여 자웅을 겨루는 제41회 국제 수학 올림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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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수학 올림피아드 조직위 김명환 사무국장 인터뷰]
이번 대회의 준비작업을 지휘하고 있는 조직위 김명환(金明煥.46.서울대수리과학부 교수)사무국장은 "세계 각국은 현재 수학적 사고가 21세기 정보화 시대의 경쟁력임을 공감해 수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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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 발단식
오는 7월 2일 덴마크에서 열리는 제 32회 국제화학올림피아드 대회를 시작으로 물리(영국), 생물(터키), 수학(한국), 정보(중국)등 과학 각 분야의 금년 올림피아드에 참가할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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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 발단식
오는 7월 2일 덴마크에서 열리는 제 32회 국제화학올림피아드 대회를 시작으로 물리(영국), 생물(터키), 수학(한국), 정보(중국)등 과학 각 분야의 금년 올림피아드에 참가할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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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수원 올리 J리그에 임대 外
*** 성균관, 한양대 잡고 결승 성균관대가 12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MBC배 대학농구대회 패자 결승에서 이한권(24점)의 골밑 활약에 힘입어 한양대를 80 - 75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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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산책] 사이버대학의 '열린교육'
인간의 다양성을 가르치는 사이버 교육대학이 문을 열었다. 사람은 서로 다르며 그 차이를 인정할 때 동등해질 수 있다는, 자명하지만 실천하기 힘든 명제를 요령있게 학생들에게 가르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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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연주회까지 파고드는 상술
중.고.대학생의 연주회에 외국 오케스트라가 협연으로 나서는 '믿기 어려운' 일이 벌어지고 있다. 무명의 동구권 오케스트라가 전국을 돌면서 매일같이 협연무대를 갖고 있는 것. 루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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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 수학올림피아드 금상 수상 박영한군
"수학의 세계에 빠져들수록 그 오묘함에 밤잠을 설쳐요. " 한국.미국.일본 등 21개국 고교생 '수학 영재' 들이 참가해 자웅을 겨룬 아시아.태평양 수학올림피아드에서 금상을 차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