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리터리 브리핑] K방산, 루마니아에서도 대박 터뜨릴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유럽 전역이 군비 증강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새해에도 유럽 국가들의 새로운 사업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이 가운데 우리나라의 K9 자주포를 고려
-
농민 분노 파고드는 독일·프랑스 극우 정당..."EU '농업 파괴' 막겠다"
22일(현지시간) 프랑스 툴루즈 인근의 고속도로를 점거한 한 트랙터 앞에 "농부가 화났다"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프랑스 농민들은 지난 18일부터 이곳을 막고 있다. AFP=연합
-
"러, 2030년까지 몰도바 '위성국' 만들 계획" 또 폭로 나왔다
러시아가 2030년까지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접한 몰도바를 위성국화 할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있단 폭로가 나왔다. 지난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벨라루스 흡수 통합 계획
-
푸틴, 이젠 세계적 와이너리 노린다…'가짜깃발' 표적된 이 나라 [지도를 보자]
「 작은 장화 모양의 이 나라는 어디일까요? 」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추가 정보를 드리자면, ■ 힌트 「 ①지난해 이 나라와
-
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
대통령 당선된 독재자의 아들, 필리핀이 선택한 이 사람은…7문제 맞히면 국제뉴스 퀴즈왕
페르디난드 마르코스의 아들 봉봉이 필리핀 대통령 선거 유세에서 연설하고 있다. 연합뉴스 5월 둘째 주(5월7~13일) 국제뉴스 브리핑입니다. 필리핀에서 36년 전 민주화 운동으로
-
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
[불타는 우크라이나]‘한 국가 두 문화’ 1100년…열강들 충돌 때마다 전쟁 포연
━ SPECIAL REPORT 우크라이나 동부 레이더 기지에서 한 차량이 24일 러시아군 포격에 파괴됐다. [AP=연합뉴스] 우크라이나는 서구 강국과 러시아 갈등의 역사
-
[에버라드 칼럼] 북한 주민들, 언제까지 김정은 정권 신뢰할까
존 에버라드 전 평양 주재 영국대사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달 11일 조선노동당 창건 76주년을 기념하는 ‘역사적인’ 연설에서 ‘조선혁명’을 이끈 당의 공적을 장황하게 치하했다.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中일대일로 핵심 이탈리아·이란···그 길이 코로나에 막혔다
코로나19의 전 세계 확산이 중국의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야심 차게 추진해온 일대일로(一帶一路) 사업에 타격을 입힐까. 일대일로는 중국이 대대적인 인프라 투자로 건설과 지역
-
BBC, “루마니아 환자 수술중 알콜 소독약에 불붙어 숨져”
루마니아에서 암 수술을 받기 위해 병원을 찾은 환자의 몸에 의료진 과실로 불이 붙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영국 BBC와 가디언이 30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
성탄절 쏟아진 총탄 180발···'김일성 의형제' 독재자 끝장냈다
12월 25일은 서방 기독교 세계에선 성탄절(동방정교는 1월 7일)이지만 동유럽 국가 루마니아에선 세속적으로도 뜻 깊은 날이다. 지금부터 30년 전인 1989년 바로 이날 독재자
-
[서소문사진관] 켈트족 풍습에서 홍콩의 反中 시위까지, 지구촌의 핼러윈데이
독일 에르푸르트에 사는 마리오 라이히트와 그의 아내가 31일 집 전체를 핼러윈데이 풍으로 꾸미고 축제를 즐기고 있다. 마리오는 이런 축제를 2011년부터 치르고 있다. [AP=연
-
“종교·이념 갈등 없는 세상~” 테러현장 울려퍼진 ‘이매진’
테러로 89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파리 바타클랑 극장 앞에서 14일(현지시간) 독일 출신 음악가 다비트 마르텔로가 공포와 슬픔을 극복하자는 의미로 존 레넌의 ‘이매진’을 피아노로 연
-
내각 총사퇴 부른 루마니아 나이트클럽 화재
빅토르 폰타루마니아에서 지난달 30일 32명이 사망한 나이트클럽 화재에 책임을 지고 빅토르 폰타(42) 총리를 비롯한 내각이 4일 총사퇴하기로 했다. 폰타 총리가 부패 혐의에다 화
-
[사진] 루마니아 민주화 혁명 25주년 행사
루마니아 민주화 혁명 25주년을 맞아 수도 부쿠레슈티에서 21일(현지시간) 기념 행사가 열렸다. 반(反)공산주의자들이 거리로 나와 행사를 즐겼다. 공산주의 문장을 잘라낸 국기에서
-
지구촌 선거 리스크, 신흥국 위기 부추기나
6일(현지시간) 태국 수도 방콕 중심가에서 벌어진 반정부 시위에서 한 여성이 태국 국기를 흔들며 호루라기를 불고 있다. 잉락 친나왓 총리와 여당은 2월 조기 총선을 밀어붙이고 있는
-
카다피, 체포 직후 피살된 차우셰스쿠 운명 따라갔다
리비아의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의 고향이자 최후 거점인 시르테를 함락한 시민군들이 20일(현지시간) 카다피가 숨졌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탱크에 올라타 환호하고 있다. [시르테 AF
-
[평양에도 봄은 오는가] 인터뷰 _ 최근 망명한 北 엘리트 관료, 권부의 속내를 말하다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왼쪽)과 평양화초연구소를 시찰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3월 5일 이 사진을 보도하며 정확한 시찰 날짜는 밝히지 않았다. 단순
-
[사설] 카다피 만행, 국제사회는 규탄만 할 건가
광기(狂氣)였다.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가 그제 국영 텔레비전에 나와 벌인 75분의 원맨쇼 말이다. 카다피는 반(反)정부 시위대를 향해 “쥐를 잡아야 한다”고 외쳤다.
-
[박보균의 세상탐사] 역사의 장엄한 기습
박보균편집인 헬리콥터는 체제의 붕괴를 상징한다. 독재 권력의 종막에 등장한다. 경찰과 시위대 사이의 질식할 듯한 긴장 속에 헬기는 날아간다. 그 비행은 한 시대의 퇴장을 자극적으
-
좌도 우도 개혁보다 표가 먼저, 포퓰리즘의 악순환
지난 1일 폴란드 바르샤바 증권거래소 앞에서 시위대가 “자본주의는 작동하지 않는다”는 플래카드를 들고 행진하고 있다. 바르샤바 로이터=연합 뉴스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북쪽으로 29
-
혁명 논하기에 TV는 너무 가벼워 -그때 거기 있었습니까?
요즘 루마니아 영화가 강세다. 올해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크리스티안 문주 감독의 ‘4개월 3주 그리고 2일’은 그 정점이다. 최근의 영화적 나침반은 분명히 동유럽권, 그것
-
[MOVIE GUIDE] 하룬 파로키 특별전
꺼지지 않는 불꽃 Nicht loschbares Feuer 1969년│25분│16㎜ 흑백 다큐멘터리“만약 우리가 네이팜탄의 희생자를 보여준다면, 당신은 화면을 보지 않을 것이고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