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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홍길의 로체샤르 리더십 "정상은 정복하는 게 아니다 "
산 사나이들은 산을 '정복'하지 않는다. 산은 '경외의 대상'일 뿐이다. 그들은 정상에 올랐을 때 '자연과 하나가 되는 경험'을 한다. '작은 거인'이 돌아왔다. 로체샤르(해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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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체샤르만큼 위험한 등반은 처음"
'2007 한국 로체샤르.로체 남벽 원정대'(중앙일보. KT 후원, 신한은행.㈜트렉스타 협찬)의 로체샤르(8400m) 등정(사진)을 축하하는 모임이 9일 네팔 카트만두 솔티호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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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joins.com] 인기 짱 '포토스토리'
포토스토리에 서비스되고 있는 작품들. 위에서부터 ‘나랑 결혼할래요?’ (김상선 기자), ‘자이툰부대의 하루’ (김형수 기자), ‘움직이다’ (환경재단), ‘환락과 폭력의 거리 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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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동상 로체원정대 2명 조기 귀국
엄홍길 대장과 함께 지난달 31일 로체샤르 정상에 올랐던 '2007 한국 로체샤르.로체남벽 원정대'(중앙일보.KT 후원, 신한은행.㈜트렉스타 협찬)의 변성호.모상현 대원이 동상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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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인터뷰] 히말라야 16좌 세계 첫 완등 '진정한 영웅' 엄홍길
2005년 10월 24일 일본 나가노현 중앙알프스 정상에 오른 도올 김용옥과 엄홍길. 작은 사진은 지난 5월 31일 로체샤르 정상에 오른 엄홍길. 지금 우리 사회에는 너무도 한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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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엄 대장이 돌아왔다"
‘한국 로체샤르 로체남벽 원정대’(중앙일보·KT 후원, 신한은행㈜·트렉스타 협찬) 의 엄홍길(47·트렉스타) 대장이 로체샤르(8400m) 정상 등정을 마치고 2일 베이스캠프로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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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여기는 로체샤르 정상"
2007 로체샤르.로체 남벽 원정대(중앙일보.일간스포츠.KT 후원, 신한은행.㈜트렉스타 협찬)의 엄홍길 대장이 정상을 바라보며 마지막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엄 대장과 변성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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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고비' 넘어 세상 끝에 서다
"하늘도 감동했다." 2007년은 고상돈(79년 사망)씨가 한국인으로는 처음 에베레스트(8848m)에 오른 지 30주년 되는 해다. '2007 한국 로체샤르.로체 남벽 원정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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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m '죽음의 직벽' 넘어 … 로체샤르에 오르다
"여기는 로체샤르 정상이다." 3000m가 넘는 직벽도, 초속 45m의 강풍도, 산더미 같은 눈사태도, 5월 중순 시작되는 몬순(Monsoon, 폭우.폭설을 동반하는 계절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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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체샤르 정상 올랐다
히말라야의 아침 해를 등지고 엄홍길 대장이 로체샤르 남벽의 마지막 절벽을 트래버스(횡단)하고 있다. 두 달이 넘도록 직벽과 사투를 벌였던 원정대는 마침내 5월 31일 로체샤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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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반집념에 하늘도 감동한 듯 '이상 기후'가 도와
5월 31일 현재 히말라야 원정대는 모두 철수했다.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에는 5월 중순까지도 전 세계에서 몰려온 30여 개의 등반팀이 바글거렸다. 그러나 지금은 적막함만 흐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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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홍길 대장 히말라야 등반 '14좌+2' 달성
"하늘도 감동했다." 2007년은 1977년 고상돈 씨(79년 사망)가 한국인으로는 처음 에베레스트(8848m)에 오른 지 30주년이 되는 해다. '2007 한국 로체샤르.로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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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한국 로체샤르·로체 남벽 원정대
정상적인 몬순이라면 이때 쯤 매일 엄청난 눈이 내려 등산은 커녕 입산할 엄두 조차 나지 않아야 한다. 그래서 5월말이면 네팔쪽 히말라야엔 일반 트레커들의 발길도 뚝 끊어진다.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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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한국 로체샤르·로체 남벽 원정대
로체샤르(8400m) 정상 공격에 나선 엄홍길(47, 트렉스타) 대장이 22일 오후 베이스캠프로 하산했다. 2007 로체샤르•로체남벽 원정대의 첫번째 서미트(Summit) 시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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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 수원 연승 저지…. 성남 18경기 무패
베이스캠프에 진을 친 지 48일째, 마침내 캠프3에 다다랐다. 5월 17일 오후 7시, 2007 로체샤르•로체남벽 원정대(신한은행, 트렉스타, KT 협찬)가 해발 7400m 암설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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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한국 로체샤르·로체 남벽 원정대
베이스캠프에 진을 친 지 48일째, 마침내 캠프3에 다다랐다. 5월 17일 오후 7시, 2007 로체샤르•로체남벽 원정대(신한은행, 트렉스타, KT 협찬)가 해발 7400m 암설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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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로체샤르 고지가 저기인데 …
'히말라야 몬순(Monsoon.습기 머금은 계절풍)'이 본격화 되기 전에 마지막 공격이다. 몬순이 시작되면 눈이 더 심해진다. 18일 캠프 3(해발 7400m) 설치에 성공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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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순이 오기 전에 로체 직벽을 넘어라
로체 남벽은 3㎞가 넘는 직벽과 낙석 때문에 공포의 대상이다. 물자 수송에 나선 셰르파들이 절벽을 오르던 도중 잠시 쉬고 있다. 이들은 해발 5200m 베이스캠프에서 해발 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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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절벽 한 평 깎아내 둥지 튼 로체원정대
깎아지른 절벽에 한 평 남짓한 공간. 이곳이 '2007 히말라야 로체.로체샤르 남벽 원정대'(중앙일보.KT 후원, 신한은행.㈜트렉스타 협찬)의 캠프2(해발 6800m)다. 설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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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한국 로체샤르·로체 남벽 원정대
5월 12일, 지옥과 천당을 넘나드는 일이 원정대에 발생했다. 로체 그라시아(Gracier) 에서발생한 음산한 안개가 베이스캠프를 향해 거슬러 올라오던 오전 7시 30분, 사다(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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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한국 로체샤르·로체 남벽 원정대
로체(8516m) 남벽 대설사면이 끝나는 6800m 지점에 캠프2를 구축한 지 6일 째, 원정대는 캠프3(7400~7500m 예정)를 구축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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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르파, 집채만 한 '스노 샤워' 맞고 '수직 구간' 500m 추락 …
12일 오전 7시30분(현지시간), 베이스캠프로 화급한 무전이 날아들었다. 캠프1(해발 5900m)에서 캠프2(6800m)로 물자를 나르던 셰르파 겔젠과 도르지가 보낸 무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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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로체 원정대 셰르파 ‘기적의 생환’
‘2007 한국 로체샤르ㆍ로체 남벽 원정대’(중앙일보 KT 후원, 신한은행 ㈜트렉스타 협찬)의 셰르파인 니마 도르지(32)가 11일 새벽 해발 6000m 지점 절벽 구간에서 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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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체의 기적' 절벽서 500m아래로 추락한 셀파 목숨 건져
기적이 일어났다. 11일 오전 7시 30분 ‘2007 한국 로체샤르ㆍ로체 남벽 원정대’(중앙일보ㆍKT 후원, 신한은행ㆍ㈜트렉스타 협찬)의 셀파 니마 도르지(32)가 해발 605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