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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형 뉴프런티어푸드 글로벌 대표] 한국산 김으로 세계 시장 개척
이신형 뉴프런티어푸드 글로벌 대표가 4월 27일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한국산 김으로 만든 과자 상품을 보이고 있다. 왼쪽은 제품 개발에 참여한 이 대표의 아들 종민군.한국의 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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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신뢰 잃은 로스쿨 입시, 어물쩍 넘어갈 일이 아니다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을 둘러싼 ‘불공정 입시’ 의혹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 교육부가 어제 전국 25개 로스쿨의 최근 3년치 입학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지만 실명을 숨기고 처벌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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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5개 로스쿨, 등록금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
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이 올해 등록금을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했다. 로스쿨 4곳은 연간 등록금이 2000만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28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2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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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나를 뒤흔든 책] 스스로 깨어난 자 붓다, 심플하게 산다 … 을미년의 쉼표들
2015년의 마지막 ‘책 속으로’ 지면입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각 분야 책 많이 읽기로 유명한 여덟 분께 올 한해 읽은 책 중 단 한 권을 골라달라 부탁했습니다.이 분들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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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학교] 문화예술 학과도 운영 … 장학금 40종 혜택
안병수 입학처장서울디지털대학교가 내년 1월 7일까지 201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서울디지털대는 대학 수능 점수나 고교 학생부 성적, 전적 대학의 성적과 상관없이 학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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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로스쿨생의 눈물'…1년 등록금 5000만원, 졸업하면 빚 2억원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에 위치한 플로리다 코스탈대 로스쿨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그다지 높은 법학 적성시험(LSAT) 점수가 필요 없다. 2013년 이 학교에 합격한 학생들의 평균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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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은퇴 땐 … 현재 20년 재직자 232만원, 신규는 157만원
황서종 인사혁신처 차장이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공무원연금 개혁 합의안을 설명하고 있다. 황 차장은 “ 아쉬운 부분은 남아 있으나 이해당사자가 참여해 합의를 이끌어낸 사회적 대타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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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의 직격 인터뷰] 하창우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하창우(61)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은 왜 사법개혁이라는 단어를 입을 달고 살까. 법조삼륜의 한 축인 변협의 회장이 법원과 검찰을 향해 ‘낡은 관행 철폐’를 요구하고 나선 것 자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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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법 여론 지지 높다고 위헌이 합헌되지 않는다
최정동 기자 하창우(61·사법연수원 15기·사진) 대한변호사협회 신임 회장은 요즘 법조계에서 가장 ‘핫(hot)’한 인물이다. 전관(前官) 경력 없이 국내 최대 법률가단체인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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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졸속·청부 입법 … 447개 법조항 위헌 소지
국민연금법 제52조에는 ‘부양가족연금’ 제도가 규정돼 있다. 재산이 100억원이든, 월 소득이 1000만원이든 관계없이 60세 이상 부모와 배우자, 18세 미만 자녀가 동거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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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추락하는 중산층, 날개는 있나
정철근논설위원 2009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미국 경제가 수렁에 빠져 있을 때다. 그해 버락 오바마는 미국 역사상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됐다. 미국 연수 중이었던 나는 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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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변호사 없이는 소송하지 말라고요?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노진호사회부문 기자 대한변호사협회장 선거(12일)가 이제 3일 앞으로 다가왔다. 변호사 2만 명 시대를 맞아 후보 4명이 모두 ‘생존’을 구호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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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회장 선거 "먹고 사는 문제부터" 변호사 2만 시대 최대 화두는 '생존'
‘생존’. 12일 실시되는 대한변호사협회장 선거를 지배하는 화두다. 출신·진영 구분 없이 모든 이슈는 변호사의 생존권 사수로 수렴되고 있다. 변호사 2만 명 시대의 풍경이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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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물수능·돈스쿨·빨대족·앵그리맘… 2014 교육 신조어
올해 교육 분야에선 ‘맹물 수능’, ‘앵그리맘’, ‘돈스쿨’ 등 신조어가 주목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교육업체 윤선생은 11일 ‘2014 교육분야 신조어’를 발표했다. 이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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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 차기 회장 선거 4파전
왼쪽부터 박영수, 소순무, 차철순, 하창우. 대한변호사협회(변협)가 28일 제48대 협회장 선거 후보 등록을 마감하고 본격 선거운동 기간에 돌입했다. 변협에 따르면 박영수(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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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금요일] 미국 워싱턴 로비의 거리
1975년 청년 변호사가 미국 워싱턴의 한 거리에서 서성거렸다. 일자리를 찾기 위해서였다. 그의 이름은 제럴드 캐시디였다. 당시 그는 코넬대 로스쿨을 졸업한 지 10년도 안 된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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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3조원 뿌리는 K스트리트…미국 예산 330조 움직인다
1975년 청년 변호사가 미국 워싱턴의 한 거리에서 서성거렸다. 일자리를 찾기 위해서였다. 그의 이름은 제럴드 캐시디였다. 당시 그는 코넬대 로스쿨을 졸업한 지 10년도 안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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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고법원 불복할 경우 대법원에 특별상고 … 4심제 우려
“헌법상 국민의 재판청구권을 제대로 보장하기 위해 현재의 상고심 제도는 어떻게든 개선돼야 한다.” 지난달 서울지방변호사회가 내놓은 성명서에는 이런 내용이 들어가 있다. 대법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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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150만원 변호사 두고 … '사무장 사장님'이 소송 장사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A법무법인. 겉으로 봐선 여느 로펌과 다른 게 없다. 홈페이지엔 명문대 출신 변호사의 경력이 소개돼 있다. 하지만 이곳은 사무장이 모든 업무를 총괄하는 이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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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공 브리핑
전국단위 자율형사립고인 천안 북일고가 2015학년도부터 장학금을 대폭 확대한다. 재학생 장학금 대상자를 현재의 27%에서 50%로 늘린다. 또 문과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이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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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로스쿨선 비영리 로펌 만들어 채용 … 취업난 해소, 소외층 지원 '일석이조'
1명. 일본 도쿄 소재 도카이(東海)대 법과대학원(로스쿨)의 올해 신입생 수다. 지난해 일본 사법시험에서 한 명도 합격자를 내지 못한 이 대학은 내년부터 로스쿨 신입생 모집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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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학생 절반에 장학금, 외국 대학 진학생도 학비 지원"
강익수 북일고 교장이 전교생의 사진을 담은 게시판 앞에서 장학 제도와 입시 전형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채원상 기자 천안 북일고등학교 입학을 희망하는 예비 학부모와 학생들이 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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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한 통 대가 수천만원 … 검찰 출신 전관, 연 96억 수임도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가 지명 6일 만에 낙마했지만 ‘법피아(법조 마피아)’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왜 국민은 법원·검찰 출신 변호사, 이른바 전관(前官)의 고액 수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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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한 통 대가 수천만원 … 검찰 출신 전관, 연 96억 수임도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가 지명 6일 만에 낙마했지만 ‘법피아(법조 마피아)’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왜 국민은 법원·검찰 출신 변호사, 이른바 전관(前官)의 고액 수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