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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프라임 쓰나미' LA 한인 부동산 덮쳐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사태로 인한 미국 부동산 시장의 한파가 로스앤젤레스(LA) 한인사회에도 불어닥쳤다. 그동안 미국 내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상승세를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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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들 해외로 해외로
2003년 6월 미국 LA에 진출한 함소아 한의원 한의사가 어린이 환자를 진찰하고 있다. [사진=함소아 한의원 제공] 영화배우 김희선은 홍콩 배우 청룽(成龍)과 함께 영화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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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엄마 외도 '골프선생 용돈주고 집도…'
10월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인근의 한 회원제 골프장. 평일 오전 골프를 치는 사람 대부분이 한국 여성이었다. 현지 교민들에 따르면 골프 차량까지 구입해 평일 골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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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한인 사업체 15만8031개
미국에서 한인들이 운영하는 사업체는 2002년 현재 총 15만8031개로 중국계(29만197개).인도계(23만1179개)에 이어 아시아계로는 셋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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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저소득층 급속 몰락… 빈곤층 4년 새 500만명 늘어
저소득층(near poor)에서 빈곤층(poor)으로 떨어지는 미국인들이 최근 크게 늘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NYT)가 8일 보도했다. 미 연방 인구조사국 발표에 따르면 연 수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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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부동산] "환율 떨어졌을 때 외국에 집 사둘까"
해외 부동산 투자 한도가 확대되면서 외국 주택구입이 크게 늘고 있다. 사진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의 단독주택 밀집지역. 경기도 분당신도시에 사는'기러기 아빠'김모(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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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취재]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을 가다
미국 시장에서 현대자동차는 7위의 위상이다. 앨라배마 공장도 정상 궤도에 접어들고 있다. 다음달 부터는 쏘나타 라인에서 뉴싼타페를 함께 생산한다. 현대차의 경쟁력은 어디까지 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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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취재]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을 가다
미국 시장에서 현대자동차는 7위의 위상이다. 앨라배마 공장도 정상 궤도에 접어들고 있다. 다음달 부터는 쏘나타 라인에서 뉴싼타페를 함께 생산한다. 현대차의 경쟁력은 어디까지 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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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받는 북녘 동포에 선한 이웃 돼야"
기도회 팸플릿을 설명하고 있는 손인식 목사. 손인식(58) 목사는 미국에서 목회활동을 하는 재미 동포다. 1973년 미국으로 이민갈 당시엔 앵커가 꿈이었다. 하지만 미국 생활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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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부동산 상투?… 2450억달러 굴리는 업계 큰손 처분나서
미국 부동산 업계의 큰손인 톰 배럭이 미국 내 보유 부동산 대부분을 처분하고 있다고 CNN머니가 보도했다. 그가 그동안 사모펀드를 통해 모은 자금으로 투자한 부동산은 2450억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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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서 한국여성 매춘 적발
한국 여성 수백 명을 밀입국시켜 미국 캘리포니아주 등의 매춘업소에 넘긴 한인 밀입국 알선조직이 미국 수사당국에 적발됐다. 미 연방 검찰과 이민세관단속반.국세청.로스앤젤레스(LA)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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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중앙일보 창간 30돌 기념식 성황
▶ (위) 16일(현지시간) 오후 6시 미국 로스앤젤레스 윌셔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미주 중앙일보 창간 30주년 기념식에 교민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아래) 왼쪽부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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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계 첫 미 주의원 한인 앨프레드 송 별세
아시아계 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주의회에 진출했던 앨프레드 송(한국명 송호윤) 전 캘리포니아주 상원 법사위원장이 지난 11일 오렌지카운티의 한 요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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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 English ! "미국 사는 것 같아요"
▶ 경기도 안산 영어마을의 개장을 앞두고 용인 에버랜드 세트장에서 열리고 있는 체험 캠프에서 4일 초등학생들이 미국인 선생님의 지도로 로스앤젤레스경찰서에서 벌어지는 일을 가정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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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여성들이 쓴 移民 역사
1968년 12월. 간호사 유분자(68.재미한인간호협회 초대 회장)씨는 노스웨스트항공 댈러스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밥 세끼를 다 챙겨먹지 않는 것도 애국'인 가난한 조국을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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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협정 50년] '어제의 용사들' 판문점서 뭉친다
정전협정 조인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가 국내외에서 다채롭게 열리고 있다. 국내에서 열릴 행사에는 미국.캐나다.영국 등 21개 한국전 참전용사 등 1천여명이 참가한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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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협정 50년] '어제의 용사들' 판문점서 뭉친다
정전협정 조인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가 국내외에서 다채롭게 열리고 있다. 국내에서 열릴 행사에는 미국.캐나다.영국 등 21개 한국전 참전용사 등 1천여명이 참가한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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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아시아계 뭉쳐 할리우드에 도전"
할리우드에 작지만 주목할 만한 사건이 일어났다. 30만달러(약 3억6천만원)를 들인 초저예산 영화 '베터 럭 투모로(Better Luck Tomorrow)'가 돌풍을 일으켰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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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재미동포 김사철
김사철(金思哲.68.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씨는 매일 저녁 집에서 가부좌를 틀고 명상에 잠긴다. 번뇌의 세계를 떠나 고타마 싯다르타(부처) 연구에 몰입한 지 10년. 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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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중동계 인권침해 파문
미국이 반(反)테러 대책의 일환으로 외국인 지문등록제를 시행하면서 당국에 자진출두한 중동인 수백여명을 구금하자 이란·사우디아라비아 등 아랍 국가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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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사상 첫 한글투표용지 도입
[뉴욕=신중돈 특파원]미국에서 사상 처음으로 한글 투표용지가 선보인다. 미 법무부는 최근 한인밀집지역인 뉴욕주 맨해튼 퀸스버러(구)와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오렌지 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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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열차충돌 3명 죽고 300명 부상
[플러센치아 AP·AFP=연합]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에서 23일 화물열차와 통근열차가 충돌, 최소한 3명이 숨지고 3백여명이 다쳤으며 부상자 중 일부는 중상이라고 현지 경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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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계 거목 척 존스 타계
워너브라더스 만화의 유명한 주인공들인 로드 러너, 와일 E. 코요테, 페페 레 퓨 등을 창조해낸 척 존스가 지난 22일(현지시각) 향년 89세로 타계했다.(오렌지 카운티 검시소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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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컵] 한국 축구대표선수단 체력측정
0...미국 샌디에이고에서전지훈련 중인 축구국가대표팀은 15일(한국시간) 그라운드 훈련을 하루 건너뛰고 체력측정을 했다. 선수단은 3개조로 나뉘어 이날 숙소인 로에스 코로나도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