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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매너·언어 '3박자' 의 여성로비스트
백두사업의 사업자와 경부고속철 차량 선정 등을 둘러싸고 린다 김(47)과 호기춘(51)씨 등 여성 로비스트들이 막후에 개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들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높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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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륜 변호사 호기춘씨 변론맡아
지난해 대전 법조비리와 관련, 항명파동으로 검찰을 떠났던 심재륜(沈在淪)변호사가 경부고속철도 차량선정 로비사건으로 대검 중수부에 의해 구속된 호기춘(扈基瑃)씨의 변호를 맡아 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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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대기자의 투데이] '린다게이트'의 실체
그때 한국 사회는 뒤숭숭했다. 전두환(全斗煥).노태우(盧泰愚) 두 전직대통령을 선두로 5공시절의 '별들' 이 12.12 군사반란과 5.18 내란사건으로 법정에 섰다. 권위주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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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 김 로비 파문] 드러난 윤곽…엇갈린 진술
정.관계 고위인사들이 무기거래 로비스트인 린다 김(48.여.한국명 김귀옥)의 활동을 직.간접으로 도와줬던 사실이 속속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그녀와 고위 인사들의 주장 사이에 엇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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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백두사업 전면 재검토하라
백두사업(통신감청용 정찰기 도입 사업)을 둘러싼 재미동포 린다 김 불법 로비 의혹이 날이 갈수록 증폭되고 있다. 당초 린다 김과 고위 공직자들의 '사적(私的)인 관계' 로 시작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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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백두사업 의혹 규명 국방위 소집 요구
한나라당은 8일 재미동포 로비스트 린다 김에 의한 백두사업 로비의혹과 관련, 국회차원에서 철저한 조사가 행해져야 한다며 국방위원회 소집을 요구했다. 이부영(李富榮)총무는 주요당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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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 김 커미션 얼마일까
백두사업이 성사된 뒤 린다 김이 받은 커미션 규모는 어느 정도일까. 군 고위 관계자는 7일 "군의 탐문 결과 린다 김이 백두사업으로 큰 돈을 거머쥐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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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절한 관계맺고 린다김 로비도와"
이양호(李養鎬.63)전 국방부장관이 무기거래 로비스트 린다 김(48.여.한국명 김귀옥)과 1996년 두차례 '부적절한 관계' 를 맺고 그녀의 백두사업과 동부전선 전자전 장비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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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사업 탈락 美사 96년 이양호씨에 항의
재미교포 로비스트 린다 김의 로비 의혹을 받고 있는 이양호(李養鎬)전 국방부장관이 1996년 백두사업 항공기 입찰에 탈락한 미국 항공기업체 세스나사로부터 선정 과정의 불공정성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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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호 전국방 중앙일보 인터뷰]
- 건강은 괜찮은가. "정신이 하나도 없다. 몹시 힘들다." - 린다 김의 로비가 합법적이었다면 왜 공식적인 자리가 아닌 호텔에서 단둘이 만났나. "공개적인 로비 활동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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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호씨 '관계시인'에 대한 린다김 반론]
린다 김은 이양호(李養鎬)전 국방부장관과 결코 부적절한 관계를 맺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李씨를 줄곧 '李장관' '그 사람' 이라고 호칭했다(그녀의 해명 가운데는 취재팀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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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 00기는 린다 김 다 알아"
백두사업.동부전선 전자전 장비사업 등 군 장비 도입 사업을 둘러싼 로비스트 린다 김의 행각이 연일 드러나면서 이에 따른 각종 의혹이 새롭게 제기되고 있다. 검찰과 군 당국은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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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 김 로비 백두사업 장비 "성분기준 절반이 미달"
재미동포 로비스트 린다 김(48.여.한국명 김귀옥)의 로비 의혹이 일고 있는 백두사업에 대해 1998년 국방부 자체 평가팀의 실무자가 이 사업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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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린다 김 재수사 추춤
검찰이 로비스트 린다 김의 로비의혹에 대한 재수사 착수 시기와 방법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 재수사 착수에 따른 이해 득실을 꼼꼼히 따져봐야 하기 때문이다. 검찰 고위 관계자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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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 김 의혹확산 국방부 반응]
군 당국은 4일 린다 김의 30억원 국내 반입 등 의혹이 확산되자 여러 측면에서 대비책을 찾는 모습이었다. 전날까지만 해도 "검찰이 알아서 할 일" 이라고 하던 군 당국자들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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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 김 고문변호사 김지영씨 인터뷰]
재미동포 여성 로비스트 린다 김의 고문 변호인인 김지영(49)변호사는 4일 오후(한국시간) 미국 LA 현지에서의 인터뷰에서 "린다 김이 기소중지 상태에 있음에도 한국을 방문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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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군장비 도입 재수사여부 내주 결정
군 장비 도입을 둘러싼 재미동포 로비스트 린다 김(48.여.한국명 김귀옥)의 로비의혹에 대해 검찰이 다음주 중 재수사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검찰 관계자는 4일 "현재로서는 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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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혹커지는 백두사업 납품
문민정부 때인 1996년 납품업체가 결정된 백두사업에서 이양호(李養鎬.63) 당시 국방부장관 등 고위인사들이 로비스트 린다 김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한 것으로 밝혀진 데 이어,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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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서도 미녀 로비스트 스캔들
무기거래와 정치인, 그리고 미녀 로비스트-. 최근 린다 김 사건이 국내 정.관계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미녀 로비스트가 연루된 스캔들이 선진국에서도 있어 왔다. 프랑스에선 기업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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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 김, 96년 30억 반입
문민정부 때 백두사업.동부전선 전자전 장비사업 등과 관련해 국방부장관 등 정.관계 고위 인사들에게 전방위 로비를 한 무기거래 로비스트인 린다 김(48.여.한국명 김귀옥)이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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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 김 호텔에 거물급 드나들어"
재미동포 로비스트 린다 김이 밀착로비를 하던 1996년 당시 기무사령관은 임재문(林載文.98년 예편.예비역중장)씨다. 그는 3일 본지 기자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재임때 린다 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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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사업 선정에 린다 김 로비 작용"
임재문(林載文)전 기무사령관은 3일 "백두사업 사업자가 미국회사인 E시스템사로 선정되는 과정에서 린다 김의 로비가 작용한 것으로 생각한다" 고 말했다. 린다 김은 E시스템사의 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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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 김 뒤 봐주는 사람 있나]
1998년 검찰의 백두사업 비리 수사 때 미국에 체류하고 있다는 이유로 기소중지됐던 로비스트 린다 김은 지난 2월말 자진 귀국했다. 검찰의 조사를 받기 위해서였다. 린다 김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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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린다 김 의혹' 보도 원칙]
중앙일보는 백두사업 등 국군의 장비 도입과 관련, 당시 국방장관.국회 국방위원장등 고위 공직자 여러명과 무기거래 로비스트 린다 김 사이에 얽힌 의혹사건을 보도하고 있습니다. 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