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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방미 귀국 尹, "한미동맹은 미래에 넘길 값진 유산"...바이든 "공통의 신념"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5박 7일간의 방미 일정을 위해 24일 출국, 30일 귀국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국빈 방문은 한국 대통령으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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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에 데인 중국, IT 수출 규제법으로 미국에 맞불 놓는다
미국 달러 vs 중국 위안. 승자는 누구일까. 로이터=연합뉴스 중국이 17일 전략물자와 첨단기술 수출 규제법을 통과시킬 예정이다.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이 참석한 전국인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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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방식으로는 시진핑을 이길 수 없는 이유 3가지
미국과 중국이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는다. 30, 31 양일간 워싱턴에서 무역전쟁 '종전 협상'을 갖는다. 협상이 타결돼 휴전 상태를 끝낼 수 있을지에 세계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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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는 초강경, 경제는 초갑부 라인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지 한 달. 내년 1월 20일 출범하는 ‘트럼프 호(號)’의 윤곽도 속속 드러나고 있다.트럼프는 162년 미국 공화당 역사상 공직 경험이 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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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는 초강경, 경제는 초갑부 라인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지 한 달. 내년 1월 20일 출범하는 ‘트럼프 호(號)’의 윤곽도 속속 드러나고 있다. 트럼프는 162년 미국 공화당 역사상 공직 경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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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공화당 전 국무장관 5명에 러브콜
힐러리 클린턴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가 8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키시미 선거 유세장에 도착해 지지자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키시미 로이터=뉴스1]공화당원으로서의 의리냐, 국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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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냐 클린턴이냐…공화당 출신 전 국무장관들의 선택은?
공화당원으로서의 의리냐, 국무장관 출신자의 동지애를 택할 것인가. 정치 전문매체 폴리티코는 8일(현지시간)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이 공화당의 분열을 틈타 국무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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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내가 출마하면 트럼프 돕는 꼴” 대선 포기한 블룸버그
도널드 트럼프가 7일(현지시간) 미시시피주 매디슨 유세에서 미시시피 경선(8일) 승리를 기원하는 열쇠를 지지자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매디슨 AP=뉴시스]미국 대선 공화당 경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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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불안, 부시는 부진 … 억만장자들 “어디에 돈 대지”
“기현상이다.” 로버트 졸릭 전 세계은행(WB) 총재가 미국 공화당 후보 난립을 두고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그는 스스로 “젭 부시를 위해 일하고 있다”며 “역사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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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경제] "누구한테 돈 주지?" 美공화당 성향 억만장자들의 고민
“기현상이다.”로버트 졸릭 전 세계은행(WB) 총재가 미국 공화당 후보 난립을 두고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그는 스스로 “젭 부시를 위해 일하고 있다”며 “역사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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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싱크탱크 “대중 정책 바꿔야” 목소리 커져
“적인가 친구인가.” 미국이 대중(對中) 정책 전환을 놓고 고민에 빠졌다. 2005년 9월 로버트 졸릭 당시 국무부 부부장(차관)이 “중국은 (미국의) 책임 있는 이해당사자(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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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AIIB 반대한 건 실수 … 외교정책, 내년 대선 이슈될 것”
“미국의 실수다.” 로버트 졸릭(62) 전 세계은행 총재는 “중국 주도로 올 연말 설립 예정인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을 미국이 반대하지 말았어야 했다”고 잘라 말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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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세계은행 총재 졸릭 "미국의 AIIB 설립 반대는 실수"
로버트 졸릭. [사진 중앙포토DB] “미국의 실수다.” 로버트 졸릭(62) 전 세계은행 총재는 “중국 주도로 올 연말 설립 예정인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을 미국이 반대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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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욱 “더 이상의 대북제재 필요 없다”
존 햄리 CSIS 소장정종욱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 부위원장은 “지금까지 충분한 제재들이 가해진 만큼 더 이상의 대북 제재는 필요 없다”고 말했다. 중앙일보와 미국 전략국제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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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릭 “중·일 사이 한국, 개방·역동성 살려야”
조지 W 부시 정부에서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국무부 부장관을 지낸 로버트 졸릭 전 세계은행 총재는 포럼 기조연설에서 “급변하는 세계 질서 속에서 한국이 지정학적 입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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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SIS 포럼 참석자 접견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오후 청와대에서 ‘중앙일보-CSIS 포럼’ 참석차 방한한 존 햄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소장 일행을 접견했다. 왼쪽부터 빅터 차 CSIS 한국석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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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향후 70년 아시아의 평화를 논하다
미국의 세계적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중앙일보-CSIS 포럼’이 다음달 6일 서울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다섯 번째 맞는 이 국제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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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총재 오지 말라" 라가르드의 굴욕
크리스틴 라가르드(左), 콘돌리자 라이스(右)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빌 클린턴 전 미 대통령, 김용 세계은행 총재, 스티브 잡스, 『해리 포터』 작가 조앤 롤링, ‘토크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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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의 중국읽기] 중국은 '깨지기 쉬운' 나라인가
◆둔필승총(鈍筆勝聰)이란 말이 있다. 무딘 붓이 총명함보다 낫다는 이야기다. 책을 보고 며칠 지나면 알갱이는 흩어지고 잔상(殘像)만 남는다. 그래서 몇 자 옮겨 적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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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오바마를 당혹시킨 '회전문 인사'의 교훈
[일러스트=강일구] 빅터 차미국 조지타운대 교수 미국에는 이른바 ‘회전문(revolving door) 인사’라는 것이 있다. 관료 제도 밖에 있는 사람들을 1~2년간 정부 정책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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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중국 시계는 빨리 간다
[일러스트=강일구] 유상철중국전문기자 ‘중국 중심의 세계사가 등장한다’ ‘세계의 수도가 뉴욕에서 베이징으로 천도한다’ ‘조공제도가 돌아온다’···. 영국의 지식인 마틴 자크(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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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둥 정신 영원히" … 좌향좌 깃발 올린 시진핑
제작비 1억 위안(약 173억원)이 들어간 광둥성 선전의 마오쩌둥 황금좌상. [로이터=뉴스1]신중국 건국의 아버지 마오쩌둥(毛澤東·1893~1976년) 중국 공산당 주석이 26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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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아시아 회귀’는 과장 … 균형 잡기가 맞다”
일부 정치학자는 기원전 5세기 펠로폰네소스 전쟁이 ‘투키디데스 함정(Thucydides Trap)’ 때문에 발발했다고 지적한다. 아테네의 부상에 대해 스파르타가 느낀 불안감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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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 지도자 모여 아시아 미래 논의
관련기사 “미국의 ‘아시아 회귀’는 과장 … 균형 잡기가 맞다” “중·일 틀어져 동아시아 공동화폐 비관적” 알 만한 사람은 다 알지만 아직 많은 사람이 모르는 게 있다. 공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