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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쓴맛 본 박태환, 이번엔 금맛 봐야지
2011 세계수영연맹(FINA) 선수권대회가 16일 중국 상하이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는 16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다이빙 종목을 비롯해 다양한 종목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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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박태환 “펠프스가 보이지 않았다”…2011 펠프스 “박태환을 잡을 수 없었다”
샌타클래라 국제그랑프리 수영대회 자유형 100m에서 우승한 박태환(오른쪽)이 2위 마이클 펠프스와 나란히 시상대에 서있다. [샌타클래라=연합뉴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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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워, 눈부셔, 대단해 … 광저우서 뜬 효자들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새로운 ‘효자 종목’이 여럿 탄생했다. 종전까지 크게 눈에 띄지 않았거나 기대하지 않았던 종목들이 금메달을 대거 따내 한국의 압도적 종합2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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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24 vs 9 … 중국, 센카쿠 사건 앙갚음하듯 일본 격침
박태환은 중국과 일본의 치열한 각축전과 심한 감정싸움으로 경기장 분위기가 과열됐음에도 불구하고 동요하지 않고 세 개의 금메달을 따내는 저력을 보였다. 400m 결승에서 우승한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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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금메달 ‘4차원 인어공주’ 정다래 만나보니
“금메달요? 그거 모셔놔야 하는 거예요?” “다래가 좋아하는 사람은요~.” 입만 열면 어록이 추가된다. ‘얼짱 인어공주’ 정다래(19·전남수영연맹)의 인기가 폭발적이다. 그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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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어선 박태환 “수영장 쳐다보기 싫을 정도로 훈련”
4년 전 도하 아시안게임과 금메달을 따낸 종목은 같다. 하지만 광저우에서 따낸 금 색깔이 더 진했다. 박태환이 수영 자유형 400m에서 중국의 라이벌들을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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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광저우] 태환아, 오늘 밤도 부탁해
‘마린 보이’ 박태환(21·단국대·사진)이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두 번째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박태환은 16일 중국 광저우 아오티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리는 수영 남자 자유형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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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돌아온 ‘마린 보이’ 200m 아시아신 … 사격 이대명 대회 첫 3관왕
‘마린 보이’ 박태환(21·단국대)은 역시 아시아에서는 적수가 없었다. 박태환은 14일 광저우 아오티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수영 자유형 200m 결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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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금 땄을 때처럼 … 박태환 폭발적 스퍼트 살아났다
이건희 IOC 위원(왼쪽)이 박태환에게 자유형 200m 금메달을 시상한 뒤 걸어나오고 있다. [광저우=연합뉴스] 터치패드를 찍은 박태환(21·단국대)은 전광판을 보더니 두 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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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보이 첫 경기 징크스 있다
박태환(사진)이 광저우 아시안게임 다관왕을 향해 시동을 건다. 박태환은 14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광저우 아오티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리는 수영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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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용대형 우린 국민 남동생 … 함께 금 따요”
9일 광저우에 입성한 한국 선수단 본단의 공동 기수를 맡은 박태환(왼쪽)과 이용대. [중앙포토] 광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 본단이 중국 광저우에 도착한 지난 9일. 선수단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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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합류 최종 결정, 축구 24년 만의 금 도전
파주트레이닝센터에서 몸을 푸는 축구대표선수들. 한국 축구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낸 것은 1986년 대회(서울)가 마지막이었다. 파주=김민규 기자 40억 아시아인의 최대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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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속 3관왕 노리는 박태환 “이번엔 100m에서 환호성 지른다”
박태환이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수영 3관왕에 도전한다. 자유형 200m와 400m를 비롯해 단거리인 자유형 100m에서도 우승을 노리고 있다. 사진은 박태환이 2008년 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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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셔라 막판 스퍼트, 박태환 걱정 괜히 했군
박태환(21·단국대)이 ‘부활’을 알렸다. 11월 열리는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2개 이상의 금메달도 기대된다. 박태환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서 열린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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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힘 못쓴 박태환 ‘전공과목’ 400m도 걱정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석 달 앞두고 박태환(21·단국대)의 장·단거리 성적이 엇갈리고 있다. 눈앞에 닥친 아시안게임에서는 단거리 종목의 성적을 낼 수 있을지 모르지만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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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박태환 “즐기는 법 배웠어요”
기적처럼 세계 정상에 올랐다. 그러나 그 직후에 성적이 추락하는 바람에 욕도 실컷 먹었다. 좌절에 빠져 있던 그가 선택한 건 ‘즐기자’는 주문이었다. 박태환(21·단국대·사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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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의 시계, 2010 광저우AG로 맞춘다
박태환(20·단국대)이 자신의 뜻대로 중장거리 훈련에만 전념하게 됐다. 대한수영연맹은 9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박태환 특별강화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박태환의 제90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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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요즘 컴퓨터 잘 안켠다" 왜?
'마린보이' 박태환이 "요즘 컴퓨터를 잘 켜지 않는다"고 했다. 세계선수권 이후 자신에게 어떤 말들이 나왔을지 보는게 겁이 났기 때문이라고 한다. 박태환은 2일자 조선일보와의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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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박태환에게 체전 출전 강요하는 사람들
7월 ‘로마 쇼크’를 겪은 박태환(20·단국대·사진)은 여전히 괴롭다. 측근 인사들이 그의 의사와 반대로 올해 전국체전 출전을 종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체전은 20일 대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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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수영의 히딩크’ 만날까
박태환(20·단국대·사진)이 내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외국인 전담코치를 영입하기로 했다. 과연 박태환이 ‘수영의 히딩크 감독’을 만날 수 있을까. 대한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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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감독 “박태환 어릴 때 잘못 가르쳤나 후회도 해”
노민상 한국 수영 국가대표팀 총감독이 “박태환을 어렸을 때 잘못 가르쳤나 후회도 해본다”고 말했다. ‘마린 보이’박태환이 여덟 살 때부터 가르쳐온 노민상 감독은 5일 PBC 평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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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빈손 귀환’ 박태환 해법
관련기사 목표는 2012 런던 올림픽 성공 키워드는 지구력 로마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극도로 부진한 박태환은 재기할까. 타고난 스피드에 지구력 훈련을 충실히 하면 3년 뒤인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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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2012 런던 올림픽 성공 키워드는 지구력
박태환은 스피드와 지구력을 겸비해 세계를 제패했다. 로마에서는 지구력 감소로 고전했고, 이제 다시 뼈를 깎는 훈련으로 재건해야 한다. 관련기사 ‘로마 빈손 귀환’ 박태환 해법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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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좋은 수영…과연 무조건 다 좋을까?
지난 로마에서 열린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는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가 부진한 성적을 올리며 국민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었다. 하지만 그가 여태까지 거둔 준수한 성적으로 박태환이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