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5년 분노 건드린 트럼프···그 부친도 '인종 차별' 악명 높았다
미국이 불타고 있다. 시작은 지난 5월 25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위조지폐 사용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아프리카계 미국인(흑인)’ 조지 플로이드(46)를 체포하는 과
-
'여중생 사망' 이렇게 풀자
두 여중생 무한궤도차량 압사에 책임이 있는 미 병사들이 무죄평결을 받은 사건 발생 후 범국민적인 추도행사와 항의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여야 대통령 후보들은 입을 모아 한·미 주
-
LA 폭동 10주년… 여전히 남아있는 앙금
마크 크레이그가 파커 센터 밖에서 격려의 불을 밝히고 있다. 지금은 교외의 평범한 아버지로 살고 있는 그는 그 역할을 후회하지 않는다. 흑인 운전자 로드니 킹이 경찰에게 무차별적으
-
발로 뛰는"민권운동 지도자"
흑인은 미국전체 2억5천만 인구의 12%인 3천만명을 차지하는 미국 내 최대 소수민족이다. 흑인의 권익보호와 지위향상을 목표로 구성된 단체들 가운데 가장 연륜이 오래고 규모가 큰
-
클린턴도 흑인도 “만족”/한고비 넘긴 LA시가 표정
◎비상대기하던 한인사회 안도의 한숨/폭동대비 중무장했던 상가도 문열어 로드니 킹 사건에 대한 배심원 평결이 발표된 17일 오전 7시(한국시간 오후 11시) 로스앤젤레스 흑인사회는
-
「로드니 킹」평결 내일 발표/LA 한인지역 초긴장
【로스앤젤레스 지사=이원영기자】 로드니 킹 구타경관에 대한 미 연방지법의 배심원 평결이 16일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로스앤젤레스시 경찰국 스탠리 샤인바음경찰위원은 이날 오후 7
-
「로드니 킹」사건 평결 초읽기/LA시민 절반 “유죄예상”
◎결과 발표시기 가장 큰 관심/“사회적 반향의식” 신중 일관/치안완벽… 평소보다 범죄 줄어 연방민권법원 배심원들의 로드니 킹 구타경관에 대한 유·무죄 심의 나흘째인 13일 로스앤젤
-
미국의 배심제도(분수대)
19세기 유럽 최고지성의 한사람으로 꼽히는 프랑스 정치사상가 토크빌의 미국예찬은 유명하다. 그는 자신의 저서 『미국의 민주주의』에서 특히 미국의 사법제도와 그 관행을 높이 평가하면
-
총구입 행렬… “태풍전야의 고요”/긴장감 도는 LA 현지표정
◎종교계 지도자들 비폭력 호소/부활절에도 배심원 12명 평결 심의 계속/한인타운 상인들 철제셔터 보강 등 만전 ○…흑인 로드니 킹 구타혐의로 기소된 백인경찰관 4명의 유·무죄여부에
-
로드니킹평결 임박/LA 제2폭동 우려 비상
【로스앤젤레스=연합】 미로스앤젤레스에서 제2의 폭동을 촉발하는 계기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 때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로드니 킹 민권재판의 평결이 빠르면 이번주 중에 내려진다.
-
LA 한인타운 총기구입 급증/「4·29폭동」·로드니킹 판결 앞두고
◎18∼35세 한국청년단 50명 무장순찰조 구성 최근 흑인 로드니 킹 구타사건에 연루된 경찰관들에 대한 연방법원 재판이 시작된 이래 미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의 총기판매가 두배로 느
-
LA흑인폭동 재발우려/로드니킹사건 연방재판 앞두고 긴장
◎경찰 비상태세 돌입 【로스앤젤레스=연합】 지난해 발생한 4·29 로스앤젤레스 폭동의 기폭제가 됐던 로드니 킹 구타경찰관들의 민권침해 여부에 대한 연방법원의 재판이 3일부터 시작되
-
이민 16년 잿더미 살길 막막/교포들 방위군들과 상가경비
◎슈퍼·주유소 장사진/“전투는 이기고 전쟁은 진꼴”/로드니 킹 흑인폭도들 비난 로스앤젤레스 흑인폭동이 나흘째를 맞아 진정기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막대한 피해를 본 한인타운의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