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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CEO들 수입차도 탄다
삼성그룹 사장단 전용차가 기존 국산 최고급 승용차뿐 아니라 수입차까지로 확대된다. 삼성은 10일께 사장단 인사를 한 뒤 벤츠 S클래스.BMW 7시리즈.아우디 A8 등 최고급 수입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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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도 '얼짱'이 대접받는다
지난해 선을 보인 쌍용차의 9, 11인승 레저차량 로디우스는 대형차인 체어맨의 플랫폼을 사용했다. 승용차 플랫폼을 이용해 레저 차량을 만들고 있는 추세에 따른 것이다. 지난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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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신차들, 불황질주 나선다
지난 일 년간 '수출 호조-내수 침체'의 극단적인 경험을 한 국내 자동차 업계는 내년 시장 전망에 신중한 입장이다. 올해 NF쏘나타.스포티지 등 세계시장을 겨냥한 신차들을 선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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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의 히트상품] 자동차
*** 출시 반년만에 수입차 빅3 올라 혼다 '어코드' 혼다의 어코드는 감각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의 스포티 세단으로 세계적인 베스트 셀링카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1976년 첫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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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가는 길 '폭주 쇼'
'시속 200㎞ 이상의 광속 질주는 기본이다'. 정지상태에서 급가속해 최고속도를 측정하는 '드래그 테스트' 등을 즐기는 외제차 속도광들이 인천공항 고속도로에 대거 모이기로 해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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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회장 미국 공장 방문
현대.기아차 정몽구 회장이 10~14일 닷새 동안 미국을 방문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10일 "정 회장의 이번 미국 방문은 내년 3월에 준공하는 앨라배마 공장의 건설 상황을 점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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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뽑으세요 연말 구애작전
자동차업계가 연말을 코앞에 두고 판촉에 팔을 걷었다. 두달 후면 차량의 연식이 바뀌는 데다 한시적으로 인하했던 자동차특소세가 내년 1월부터 환원됨에 따라 차 가격이 오르기 전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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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대형차, 외제보다 결함 적다
국산 대형차가 대부분의 수입차보다 결함이 더 적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내 자동차 리서치업체인 '에프인사이드'는 차량 100대당 문제점 수를 나타내는 'PPH(Probl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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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일수록 광고 더 해라"
▶ 외국기업들이 국내 광고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전지현이 등장하는 올림푸스 디지털 카메라 광고(上)와 도요타 렉서스 자동차 광고. 외국계 전기전자.자동차 업체들이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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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서초동 '수입차의 전당'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주변이 새로운 수입차 전시장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부유층이 밀집한 데다 각종 문화 이벤트를 통해 고품격 감성 마케팅을 펼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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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한국서 통해? 그러면 세계서 통해!
세계 또는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신제품을 내놓을 장소로 한국을 택하는 외국 기업이 잇따르고 있다. 한국은 소비자들의 호기심이 많고, 인터넷이 발달해 정보의 유통 속도도 빨라 제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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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비싼' 외제차가 몰려온다
▶ BMW코리아가 내년 상반기에 선보일 중소형차 "미니" 값비싼 고급차만 고집해온 수입차 업계가 태도를 바꿨다. 최근엔 상대적으로 저렴한 차를 더 많이 선보일 정도다. 수입차업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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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판매는 오르막…시장 점유율 3% 첫 돌파
지난달 수입차 국내 시장 점유율이 사상 처음으로 3%대를 넘어섰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수입차 판매(등록 대수 기준)는 2244대로, 국내 승용차 시장(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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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웰빙 노조' 반찬 투정
▶ 김기찬 정책기획부 기자 "벤츠와 렉서스를 타고다니는 사람들이 돈을 더 달라고 파업하겠다고 한다. 회사 사정도 아주 어려운데…." 5일 만난 대한항공 관계자는 한숨을 푹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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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왜 비싸지?…고급차 미·일 비해 10~50% 고가
일부 수입차 국내 판매가격이 미국.일본보다 10~50%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도요타 렉서스 GS300의 경우 국내 판매가는 6590만원이지만 미국에서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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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유가에 하이브리드車 상한가
미국에서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하이브리드(Hybrid·잡종) 자동차 ‘프리우스’를 사려면 6개월은 기다려야 한다. 같은 종류인 혼다의 ‘시빅’도 마찬가지다. 미국에서 하이브리드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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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언 자동차 내수 시장 탈출구가 없다
지난달 한 일본 수입차 딜러가 영업직 경력사원을 뽑기 위해 인터넷에 조그만 광고를 게재했다. 20여명을 뽑는데 무려 국산차 판매를 했던 경력자 3000여명이 몰렸다. 이 회사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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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후지오 도요타 사장, 서대문형무소 깜짝 방문
조 후지오(張富士夫.67) 일본 도요타자동차 사장이 지난 4월 말 한국을 찾아 서대문형무소를 둘러봤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주말을 이용한 1박2일간의 비공식 출장을 통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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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車 빅3, 한국으로 질주
▶ 10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어코드' 출시 행사에서 혼다가 개발한 로봇 '아시모'가 차를 소개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일본 자동차의 국내 시장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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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당첨금 5억, 인터넷복권 나와
1등 상금이 5억원인 인터넷 즉석 복권이 등장했다. 인터넷주택복권 공식사이트인 ㈜로또(www.lotto.co.kr)는 SK㈜ (www.cashup.co.kr), ㈜엔에스텍(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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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교육혁명 중] 3. 자본주의 뺨 치는 中 사립校
중국 베이징(北京) 근교 후이자(匯佳)학교. 초.중.고교가 다 있는 사립 기숙학교다. 생긴 지 10년됐다.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학교 정문. 벤츠.BMW.렉서스.아우디 등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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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協 '주먹천하' 회장선거 폭력 드러나
과거 폭력계 거물들이 정치권 인사와 결탁해 대한태권도협회를 장악했던 사실이 검찰 수사에서 밝혀졌다. 서울지검 강력부(부장검사 金洪一)는 5일 태권도협회장 선거과정에서 폭력배를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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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디자인 '베끼기' 붐
세계 자동차 회사들의 차 디자인 베끼기 경쟁이 극에 달하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NYT)가 13일 보도했다. 중소업체가 유명 모델의 디자인을 베끼는 것은 물론 정상의 자동차 업체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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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모르는 최고급차…"비쌀수록 잘 팔린다"
고급차는 불황을 타지 않는다. 적어도 1분기 자동차 시장에선 틀린 말이 아니다. 국내 자동차사들의 1분기 재고대수는 6만5천9백66대에 이른다. 그러나 최고급 대형차 시장은 전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