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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이 보는 월남전(완)|미「루이스·해리스」여론조사에서
부족한 노동력 월남전으로 「붐」을 일으킨 미국의 군수산업은 노동력이 모자라 즐거운 비명을 올릴 정도다. 「시카고」지방에서만 기술자 및 숙련공의 일자리가 7만5천 개나 남아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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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소식
▲서울대학교=무역연구소가 설립된다. 이 연구소는 경상계 교수와 실무가를 중심으로 하여 한국경제가 진출 할 수 있는 세계 각 지역을 연구 조사하는데 기여 할 것이다. ▲총학생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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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함, 한미 훈련 방해
지난 13일부터 동해에서 실시중인 한·미 합동 대 잠수함훈련에서 한·미 군함들은 소련구축함의 끈덕진 방해공작을 받고있다고 15일 해군당국이 밝혔다. 한국함정 5척이 지난 13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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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훔친 여름 - 김승옥 작 문학진 화
중앙일보사가 기획하는 5인의 대표작가의 중편소설 「릴레이」 첫 번째인 김승옥씨의 작품 『내가 훔친 여름』이 문학진씨의 삽화로 3월1일부터 연작됩니다. 이번 기획을 계기로 신문소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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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용
「서베이어」가 달에 연착하였다는 사실은 달에서의 거주가 가능해졌다는 것이며 완전 옥내 기후 조절이 된 건축물을 연착시킬 수 있다는 이야기다. 앞으로 30년간에 세계인구가 배증 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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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서 "통일작전"|21일부터 창군후 최대 규모
공군은 작전사령부와 주한 미공군314사단과 합동으로 21일부터 사흘간 「통일작전」이라는 이름으로 F86F와 F86D, ,RF86, F5 등 전공군의 전술항공기와 「레이더」부대,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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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철학계의 동향|「뉴요크」대학에서…조가경
미국 「일리노이」대학과「버파로」의 「뉴요크」대학의 초빙으로 지난8월 도미한 조가경박사(서울대문리대철학과교수)는 본사 기자에게 그곳 철학계소식을 전해왔다. 그는 2년간 미국에 머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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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 조종사 「뎅글러」 중위 탈출기|가시밭길 월맹의 백40일
미 해군 조종사 「디터·뎅글러」(28) 중위가 공산 포로수용소를 탈출, 극적으로 구조되었다. 「뎅글러」 중위는 공산포로가 되어 꼭 1백 40여일만에 자유를 되찾았다. 그러나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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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린보곺에 또하나의 도전장
「마크·레이」변호사도 그의 저서 「성급한판정」에서 『「오즈월드」의 단독범행이란가정을 지원하기위해 이 가정에유리한 증거와증언은 확대과장되고 이가정에 배치되는 중거와증언은 제외, 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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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레이」씨 초청선수들 지도
대한역도연맹은 오는 8월20일부터 9월말까지 40일간 영국인 「코치」 「존·레이」 씨를 초청, 훈련단 소속 우수선수와 「주니어」선수 40여명에 대한 기술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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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방공망 가담?|서서·서전에 설비
「스위스」와 「스웨덴」은 구주를 지키는 「나토」??하의 「방공「레이터」망의 일부를 맡게 될지도 모른다고 이곳에서 나오는 「프랑크푸르트·알게마이네·짜이퉁」지가 9일 보도했다. 이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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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각료회담 의제확정
오는14일부터 서울에서 한국을 제외한 9개국 56명의 대표및 「라오스」의 「업저버」가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아세아·태평양지역각료회의의 일정및 의제가 거의 확정되었다. 9일상오 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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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건」대학과 미 CIA「디엠」독재 연장시켰다|「가톨릭」계「램파츠」지서 폭로
「샌프란시스코」에서 발행되는「가톨릭」계의「램파츠」잡지 4월 호는「고·딘·디엠」의 계수인「마담·사」를「미시간」주립대학응원단장으로 분장시켜 표지에 실었다. 이 잡지는 55년부터 6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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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의 우주유영은 날조다"|미 저명 과학평론가 「로이드·맬런」씨 폭로
미국의 저명한 과학평론가이며 자주연구가인 「로이드·맬런」(Lloyd Mallan)은 소련의 자주유영이 날조된 거짓이라고 단정하고 있다. 적지 않은 화제를 일으킨 그의 주장을 간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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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벽…동·남·서
지구표면의 거의 4분의3이 바다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은 군사력 균형에 있어서 제해권의 장악여부가 갖는 비중을 입증해 주고 있다. 특히 현대와 같이 무서운 파괴력을 가진 핵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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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관상대 어느 만큼 구실을 하나
23일은 제6회 세계 기상일. 세계기상기구(WMO)의 생일을 맞을 중앙 관상대는 상오 10시 기념식을 갖고 하루 전인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미도파 백화점에서 기상전시회를 갖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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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항공 수난의 시대?-잦은 사고 왜 일어나나
지난 2월 4일 133명의 목숨을 앗아간 일본 「하네다」국제공항주변에서는 한달 만인 3월 4일과 5일 다시 잇따른 비행기 추락사고가 일어났다. 133명, 64명, 124명-한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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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 현대화 지원
유엔 군사령관 「드와이트·E·비치」 대장은 한국군의 장비 현대화 계획을 적극 도와주겠다고 말했다. 26일 상오 취임 후 첫 기자 회견을 가진 「비치」 대장은 65년도 국군 파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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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수 없는 억지? 신체 검사
25일로 입학원서 접수가 마감되는 이화여대에서는 24일부터 지원생 전원에게 X레이 촬영 등 신체검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1만명이 넘을 것으로 보이는 동대학 지원생들은 1인당 신체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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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전선| 신무기는 포효한다
요즘 월남 「플레이머」지구에서는 날마다 격전이 전개되고 있다. 월남전 사상 가장 치열한 전투라고 외신은 전하고있다. 이 기사는 「플레이메」전투에 뛰어들어 사선을 넘으며 취재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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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공불락」에 태극기 펄펄
월남에 상륙한지 한 달을 맞는 해병여단 (청룡부대)은 자체방어 편성을 끝내고 드디어 전술책임 구역을 벗어난 공격 작전에 투입됐다. 한국군 최초의 공격작전 투입은 지난4일에 있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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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욕의 11월17일|포회담서부터 싹튼 흉계|한국국민의사는 묻지 않고 열강들 마음대로 남의 주권을 요리
을사보호조약이 체결 된지 60년 공교롭게도 금년 을사년에 다시 한·일 국교가 열리게 되었다. 그래서 일부 반대론자들은 이번 한·일 조인을 [을사보호조약의 재판]이라고 비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