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당선자가 경계해야 할 것/최철주(중앙칼럼)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우리들은 수많은 변신을 보아왔다. 대통령당선자가 결정된후 우리들은 또 얼마나 많은 정치적 변절자들의 이합집산을 보게 될 것인가를 생각하면 벌써부터 밥맛이 떨어질

    중앙일보

    1992.12.18 00:00

  • 92년 떠오른 인물 물러난 인물

    20세기의 마지막 10년에 들어있는 지금 세계는 과도기적 혼란과 진통에 시달리고 있다. 구시대 냉전체제는 붕괴했으나 새로운 체제가 아직 자리잡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같은 와중

    중앙일보

    1992.12.18 00:00

  • 정치자금 민주화 투쟁에 썼다/김영삼후보 관훈토론 일문일답

    ◎「내각제각서」 정직성과는 별개/세후보 TV토론 거부 않겠다/중립내각 내가 요구… 「탈당」은 만류/민자 잇단 내분 「후보」저지 음모 탓 1일 저녁 관훈클럽 특별회견에 참석한 김영삼

    중앙일보

    1992.12.02 00:00

  • 재선좌절 미 대통령 “심한 우울증”(지구촌화제)

    ◎포드·카터 등 겉웃음뒤엔 큰 “쇼크”/퇴임후 몇달간… 부인들은 더 심해 조지 부시 미 대통령처럼 연임에 실패했던 역대 미 대통령들은 선거 다음날부터 퇴임후 몇달까지 심한 우울증에

    중앙일보

    1992.11.08 00:00

  • 부시 대세 뒤집기 안간힘/대선 이틀앞둔 미 공화당 표정

    ◎여론조사 무시 클린턴 약점 맹공/경제 허구성·외교무경험 집중성토 조시 부시 미 대통령은 계속된 열세에도 절망하지 않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결과 그의 재선이 절망적으로 나타나고 있

    중앙일보

    1992.11.02 00:00

  • 「콘트라사건」관련의혹 증폭/부시,대선앞두고 곤혹

    【워싱턴 AP·로이터=연합】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이 과거 부통령 시절에 이란­콘트라 스캔들과 관련,주요 결정과정에 참여하는 등 지금까지 알려진 것보다 훨씬 깊숙이 개입했다는 증언들

    중앙일보

    1992.09.26 00:00

  • 「냉전승리」내세워 클린턴 공략/모습 드러내는 미 공화 전략

    ◎“이젠 국내문제 해결 기회주자”/급진주의 비판 「가족중시」부각 미 공화당의 휴스턴 전당대회가 이틀째를 맞으면서 선거운동의 전략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공화당 전략가들은 전당대회

    중앙일보

    1992.08.19 00:00

  • 부시일가 이권개입/재선가도 “먹구름”

    ◎세형제·세아들,“각종사업 중개”거액 챙겨/직접관여 증거는 없으나 구설수 계속될 듯 재선을 노리는 조지 부시 미대통령이 가족들의 이권개입스캔들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부시는 대통령

    중앙일보

    1992.04.20 00:00

  • 백악관비서실장 새뮤얼 스키너(얼굴)

    ◎원만한 대인관계가 큰 밑천/당과의 교량역할 수행할듯 새뮤얼 스키너(53) 신임 미 백악관 비서실장은 전임자 존 수누누가 조시 부시 정부내에서 많은 비판과 마찰을 빚었던 것과는 달

    중앙일보

    1991.12.06 00:00

  • 토머스 인준 “먹구름”/제2의 여성 “성적학대”주장

    【워싱턴 AP·AFP·로이터=연합】 클래런스 토머스 미 연방대법관지명자는 애니타 힐 교수에 이어 11일 토머스판사에게 성적학대를 받았다는 제2의 여성증언자가 나타나 그의 대법원판사

    중앙일보

    1991.10.12 00:00

  • “5공세 등에 업고 급성장”소문/유병언사장은 누구인가

    ◎정규교육은 고교졸업이 전부/태권도 5단… 무술로 전경환씨와 친교/특허·공업소유권 수백개 창안하기도 송재화씨(45)가 거액의 사채를 바쳤다고 하는 (주)세모의 유병언 사장(50)은

    중앙일보

    1991.07.26 00:00

  • 7년 걸쳐 전략핵 30% 감축/마무리진 미·소 START

    ◎유효기간 15∼20년 화해시대 예약/미 신국제질서 주도 소서 승인한셈 제임스 베이커 미 국무장관이 16일 미·소간의 전략무기감축협정(START)이 완전타결 됐다는 보도를 부인했지

    중앙일보

    1991.07.17 00:00

  • 퀘일 “일에만 열중하겠다”

    ◎미 언론의 부통령 자격시비 일체 무시하고 대응 부시 미 대통령이 잠시 입원한 것을 계기로 다시한번 자격시비로 인해 홍역을 치르고 있는 댄 퀘일 미 부통령은 언론의 따가운 눈초리를

    중앙일보

    1991.05.14 00:00

  • 카터 전 미 대통령/궂은일 찾아 “동분서주”(특파원코너)

    ◎인권·분쟁중재등 앞장/무주택자에 10년째 집지어 주기도 현직 대통령시절 인기가 없어 임기 4년만을 채우고 초라하게 물러났던 지미 카터 전 미대통령이 퇴직후 오히려 눈부신 활동을

    중앙일보

    1990.12.29 00:00

  • 페만서 연출한 「부시의 TV쇼」/문창극 워싱턴특파원(취재일기)

    미국의 추수감사절인 지난 22일 부시 대통령이 페르시아만에 파병된 미군부대를 방문하는 장면은 인상적인 것이었다. 미국 TV들은 남방차림의 부시 대통령과 헐렁한 얼룩무늬 군복을 입은

    중앙일보

    1990.11.24 00:00

  • “배우 거쳤기에 미 대통령 됐다”(지구촌화제)

    ◎레이건 자서전 출간,「참모들이 만든 인물」론 반박/어릴때부터 재능 겸비,소와 핵감축 제1업적 자평 로널드 레이건 미 전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 자신이 동료들에 의해 제조된 이미지의

    중앙일보

    1990.11.11 00:00

  • 고르비ㆍ부시 같은날 측근 물러나 “눈길”

    ◎소 아이트마토프 권부핵심서 「지식인 양심」역할 중단/돌 미노동장관 노동정책 결정 과정서 소외감 느껴 미국 출세여성의 상징인 엘리자베스 돌 노동장관과 소련 「지식인의 양심」으로 불

    중앙일보

    1990.10.25 00:00

  • 한소 정상맞이 바쁜 샌프란시스코

    ◎축제 분위기속 「노대통령의 날」 선포/미국인도 태극기를 들고 서툰말로 “환영”/레이건 전격 면담제의로 20분간 만나/전세계 2천여 특파원 몰려 열띤 취재경쟁 ○4일은 고르바초프

    중앙일보

    1990.06.04 00:00

  • “냉전종지부”… 5천여 취재진 집결/미소정상 워싱턴서 만나던 날

    ◎바버라ㆍ라이사 여대연설 “대결”/고르바초프 국제관계 새 방향 결정할 것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은 30일 오후(현지시간) 조지 부시 미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워싱턴 근교의 앤

    중앙일보

    1990.05.31 00:00

  • 대통령 기자회견(분수대)

    아이젠하워와 케네디의 두 행정부를 계속해서 취재해 온 백악관 출입기자들이라면 대통령의 기자회견스타일에 있어 케네디가 얼마나 혁명적인 변화를 일으켰는지 잘 알고 있다. 아이젠하워 때

    중앙일보

    1990.01.10 00:00

  • 「시거 가방」뭐가 들었나

    개스턴 시거 전미국무부 동아시아 태평양담당차관보의 남북한연쇄방문이 남북한관계와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국의 움직임과 관련지어 주목을 끌고있다. 현재 정부관계자둘 사이에는 그의 남북한방

    중앙일보

    1989.10.30 00:00

  • "돈에 팔려간 전직대통령"

    【동경=방인철 특파원】로널드 레이건 전 미대통령(78)의 방일이 계속 구설수에 오르고있다. 일본의 매스컴그룹인 후지 산케이(산경)의 초청으로 지난20일부터 일본을 방문중인 레이건은

    중앙일보

    1989.10.28 00:00

  • 노-부시 l7일 정상회담

    노태우 대통령이 오는 15일 부인 김옥숙 여사와 함께 조지 부시 미 대통령 초청으로 3일 동안 미국을 공식 방문하기 위해 출국한다고 5일 이정수 청와대 대변인이 발표했다. 노 대통

    중앙일보

    1989.10.05 00:00

  • 콜린 파월-미 최초 흑인 합참 의장

    흑인으로서는 미국 역사상 최초로 군의 대부인 합참 의장 자리에 오른 콜린 파월 대장 (52)은 군과 안보 관계의 요직을 두루 거친 인물. 70년대 한국에서 포병대 대장으로 근무한

    중앙일보

    1989.08.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