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권문제에 소홀 카터, 레이건비난
【아틀랜타UPI=연합】「지미·카터」전 미대통령은 10일「레이건」행정부가 인권문제에 침묵함으로써 독재자들이 수많은 정치범을 고문·암살하도록 고무했다고 비난했다. 「카터」전대통령은 에
-
레이건이 가장 영향력 있는 미국인-2위는 볼커 연방준비제도 이사장
미시사주간지 유에스뉴스 앤드월드 리포트 지는 23일자에서 미국을 움직이는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을 선정했는데 「레이건」미 대통령이 1위로 가장 영향력 있는 미국인으로 나타났다. 다
-
등소평, 레이건정책 비난|「2개의 중국」추진 켤코 인정 못해
【동경=신성순특파원】등소평 중공당고문위원회주임은 28일 중공을 방문중인 「사꾸라우찌」 (앵내위웅) 전일본 외상과 만난 자리에서 미-중공관계에 언급, 『미국의 현정권이 「두개의 중국
-
질문답변 요지
▲나길수의원(민정)질문=대법원이 위헌·위법판결을 내린 법규를 당연히폐지해야하지 않은가 ▲고영구의원(민한)질문=행정입법예고제를언제부터실시할예정인가.혁입법에 대해서도 법령정비대상에 포
-
국정보고문에 아쉬움 자평
총리실은 김상협총리가 12일하오 국회에서 행할 국정보고문의 작성에 「레이건」 미대통령· 「나까소네」일본수상 등의 시정연설문까지 참고로 하는 등 의욕을 보였으나 결과적으로 아쉬움이
-
21년 주미 대사|도브리닌 경질
【워싱턴 로이터=연합】소련은 지난 21년간 미국 주재 소련 대사로 활동해온「아나톨리·도브리닌」을 올해말께 귀국시켜 당 서기장「유리·안드로포프」의 고문으로 임명하기로 결정했다고 외교
-
나까소네 일 수상 미국에 왜 가나|"최대 원객" 무마 나들이
일, 분위기감안 재빨리 한일현안타결·시장개방 등 선물준비|일부선 미국의 요구를 핑계로 "과속" 하지 않을까 경계의 소리도 역대 일본수상은 취임하면 먼저 미국을 방문하는 것이 관례처
-
한국 등 개도국 수출숨통 트인다|불황 벗어나 서서히 회복
본지 정기기고가「촐·A·새뮤얼슨」교수는 83년을 맞아 본지를 의해 새해경제전망에 관한 글을 보내왔다.「새뮤얼슨」교수는 미국을 비롯한 세계경제의 흐름을 과학적으로 진단하면서 그로 인
-
사건―사고―파동의 연속|82년엔 "말"도 많았다|채찍과…해학과…말 따라 거슬러 가본 각계 365일
세월은 가도 말은 남는다. 올해 따라 대형 사건 사고에다 실명제 파동, 한일 교과서 파동 등이 겹쳐 말도 유별나게 많았다. 따지고 보면 정치나 외교는 대부분「말」의 교환이고 방침이
-
소련블록은 황제없는 제국
장기적으로 보아 소련제국은 패망할 것이라는 견해는 「레이건」미국대통령이 개진한 것이다. 그는 영국의회연설에서 이렇게 말했다. 『자유와 민주주의의 행진은 과거 국민들의 기본적 자유를
-
미 대통령 자격요건 31가지 제시
■…미국 대통령노릇을 제대로 해내려면 어떤 자질을 갖춰야 할까. 타임지 전 편집장이며 「카터」대통령 고문을 지낸 언론인 「헤들리·도노번」은 타임지 최근호에 쓴 『대통령자격명세서』에
-
레이건. 내년 아주 순방 안 해
【샌프란시스코 CNA=연합】「레이건」 미국 대통령은 오는 83년 중에 중공을 비롯한 어떤 아시아지역국가도 방문할 계획이 없다고 「에드윈·미즈」 미 대통령고문이 말했다. 「미즈」 고
-
종교와 파벌 초월한 화합이 평화 열쇠
레바논의 전대통령 당선자이며 친동생인「바시르·제마옐」의 죽음으로 집권 팔랑헤당의 새 대통령으로 추대돼 지난 9월23일 취임한 「아민·제마엘」(40)은 최근의 워싱턴포스트지에 게재된
-
"「레이거노믹스」대안이 시급하다"
미 중간선거결과는 많은 유권자들이 허약한 미국경제에 충분한 우려를 표시했음을 의미한다. 정책변화를 요구하는 이 같은 미국인들의 메시지는 「레이건」대통령 및 공화당에 대해서 뿐만 아
-
UTC 고문에 취임
알렉산더·헤이그 전 미국무장관이 미 유나이티드 테크놀러지스사(UTC)에 복직, 새로 설치된 국제자문위원회의 위원 겸 고문으로 일하게 된다고 UTC대변인이 6일 발표했다. UTC의
-
하비브, 벡텔사 고문
■…레바논 위기타결을 위해 현재 중동국가들을 순방중인「필립·하비브」미 중동특사가 「조지·슐츠」신임 미 국무장관이 국무장관 취임 때까지 사장직을 맡은 미국 벡텔사의 고문으로 고용되어
-
(3)미국경제의 잠재력
미국경제가 겪고 있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번 여행을 통해 미국이 여전히 강력하며 무한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음을 새삼 확인할 수 있었다. 미국은 광대하고 비옥한 국토, 풍부한
-
미 국방차관 후임 |리드 전 공군장관
【워싱턴21일=연합】「토머스·C· 리드」전 공군장관이 「프랭크·컬루치」국방차관의 후임에 내정 된 것으로 워싱턴 타임즈 지가 21일 보도했다. 지난 66년과 70년「레이건」대통령의
-
워터게이트10년 주역들은 잘 살고 있다|회고록 쓰고 TV출연…"억만장자" 닉슨
1972년 6월17일 새벽2시, 워싱턴의 워터게이트 빌딩에 있는 미국 민주당 전국본부 사무실에 숨어들었던 다섯 사내가 형사들에게 붙들렸다. 대통령선거를 불과 넉 달 남짓 앞둔 때였
-
레이건 다음은 볼 커, 미 영향력 있는 인물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중앙은행)의「폴·볼커」의장이 여론형성자 1천5백4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결과「레이건」대통령 다음으로 미국의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손꼽혔다고. 작년 6
-
갈수록 번져가는 미 앞마당의 불길 |중남미 사태 각국의 현황과 미국의 입장
미국의 앞마당이라 불리는 카리브해 연안지역이 좌익세력의 대규모공세, 군사정부의 탄압, 양민학살, 쿠테타미수, 정치폭동등 거센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있어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 카리브
-
"인권중시하는건 똑같다"
59년부터 61년까지 주한미부대사로 4·19와 5·16을 지켜봤던 「마셜·그린」미국무성고문 (65)은 『급변하는 시기에 한국에서 일한 것을 운명으로 받아들인다』며 당시를 회고. 미
-
교포 여고생 문형선양,「뉴저지」대표로 미 상원 「지도자 실습교육」
미 상원이 장래의 미국지도자를 양성키 위해 매년 고교학생회 간부중 모범학생만을 상대로 실시하는 「지도자 실습교육」에 한 교포 여고생이 뽑혔다. 모범학생으로 뽑힌 교포학생은 미 뉴저
-
미 "엘살바도르 늪"에 한결음씩
미 「레이건」 햅정부는 최근 점차 악화되고있는 엘살바도르사태와 관련, 정보수집용 구축함을 보내는가하면 24일에는 미주기구(OAS)에서 새로운 카리브해 군사및 경제원조계획을발표하는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