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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웰 27점 폭발' 전자랜드, 연장전 끝 SK 꺾고 4강행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서울 SK에 3연승을 거두고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전자랜드는 13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SK와의 2014~2015시즌 KCC 프로농구 6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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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첫 판 지고 내리 3승 … 동부, 챔프결정전 진출
박지현‘꾀돌이’ 박지현(33·1m84㎝)이 펄펄 날았다. 박지현이 상대의 허를 찌르는 기막힌 플레이로 동부의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이끌었다. 동부가 23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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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3차전, 3쿼터서 터진 동부 ‘3번’ 윤호영
동부의 벤슨(오른쪽)과 김봉수(왼쪽)가 모비스 레더의 슛을 블로킹하고 있다. [울산=정시종 기자] 윤호영3번. 농구에서 내·외곽을 넘나드는 스몰포워드 포지션을 가리키는 번호다.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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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창진 감독님, 로드 방출 진심 아니죠?
프로농구 KT의 찰스 로드(27·2m3㎝)는 ‘시한부 외국인 선수’다. 전창진(48) KT 감독은 10월 말부터 “로드를 교체하겠다”고 공언했다. 그러나 전 감독은 “대체할 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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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살아난 주희정, 후반 23점 몰아쳤다
주희정(34·1m81㎝)이 살아나자 SK가 날았다. SK는 26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동부를 80-77로 누르고 3연승을 달렸다. 8연패 후 3연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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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백넘버 4번 문태종, 4쿼터에만 12점
강병현을 제치고 리바운드를 잡아내고 있는 전자랜드 문태종(오른쪽). [인천=연합뉴스] 전자랜드 문태종(36·1m97㎝)은 역시 ‘4쿼터의 사나이’였다. 문태종이 4쿼터에만 1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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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신산 신선우 계산기 고장났나, 어~어~ 하다 SK 8연패
신선우 SK 감독 ㅍ SK가 8연패에 빠졌다. 이번 시즌 10개 팀 통틀어 최다 연패 기록이다. 삼성이 20일 열린 잠실 홈 경기에서 SK를 84-65로 이겼다. SK는 8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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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막판 3점슛 내리 2개 … KT 끝내주는 끝내기
박성운 4쿼터 막판에 터진 3점슛 2개가 KT를 구했다. KT는 10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농구 SK와 홈 경기에서 73-65로 이겼다. 2연승을 올린 KT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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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레더 20득점 … SK, 라이벌 삼성 꺾고 3연승
프로농구 SK나이츠가 7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삼성 썬더스와 ‘서울 라이벌’전에서 83-79로 승리했다. 3연승의 SK(7승4패)는 KT와 함께 공동 3위를 유지했고, 4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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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식스맨’으론 힘들군 … 아시안게임 빈 자리 컸네
SK가 대표팀 선수 세 명이 한꺼번에 빠진 삼성을 가까스로 이겼다. SK는 20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삼성을 84-79로 꺾었다. 삼성의 이승준(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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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할 때 소리 없이 …‘강한 남자’ 추승균 KCC 구하다
관중 5134명의 열기로 후텁지근한 전주 실내체육관이 “추승균”을 연호하는 소리로 들썩였다. KCC 추승균(36·1m90㎝·사진)은 플레이오프를 한 경기 더 뛸 때마다 새로운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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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태풍 뚫고 임재현 넣고 ‘투가드의 힘’… KCC 먼저 웃다
KCC의 창이 KT의 방패를 뚫어버렸다. KCC가 21일 부산에서 열린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원정 1차전에서 KT를 95-89로 이겼다. KT의 역대 홈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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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삼성, ‘태풍의 힘’ 잠재우고 벼랑 끝서 1승
“기사 또 미리 써놓지들 마십시오.” 삼성 이정석(오른쪽)이 KCC 전태풍의 마크를 뚫고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삼성은 3쿼터를 동점으로 마친 뒤 4쿼터 맹공을 퍼부어 낙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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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레더 내보낸 삼성, 꼴찌한테도 당했다
삼성이 꼴찌 오리온스에도 대패하며 깊은 수렁에 빠졌다. 테렌스 레더를 KCC에 내준 뒤 한 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삼성은 17일 대구에서 열린 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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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외국인 MVP 레더 내보낸 삼성
테렌스 레더 마이카 브랜드프로농구 삼성이 지난 시즌 외국인 MVP 테렌스 레더를 KCC에 줬다. 삼성은 7일 레더를 주고 KCC에서 마이카 브랜드를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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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삼성이 울린 두 남자, 삼성을 울리다
모비스가 3일 홈인 울산에서 삼성에 85-79로 역전승했다. 단독 선두지만 이번 시즌 모비스는 삼성에 1승2패로 뒤지고 있었다. 이날도 삼성은 3쿼터 1분까지 39-31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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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서울 라이벌 맞긴 맞나요 … SK, 삼성에 4전 4패 수모
하위팀들이 안방에서 ‘크리스마스 이브의 악몽’을 경험했다. 전자랜드는 24일 인천에서 열린 2009~2010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KT에 65-77로 패해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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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삼성 쌍끌이 레더·김동욱 47득점 합작
김동욱삼성이 23일 잠실에서 열린 프로농구에서 전자랜드를 87-83으로 꺾었다. 21일 오리온스에 일격을 당했던 삼성은 난적 전자랜드를 잡고 강력한 우승 후보의 전열을 다시 정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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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빨라진 삼성, 모비스 울리다
삼성이 천신만고 끝에 모비스를 꺾고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삼성은 18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모비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2-69로 이겼다. 시즌 개막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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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CC-삼성 오늘 마지막 승부
마지막까지 참 질기기도 하다. 2008~2009 프로농구는 정규리그 마지막 날 6강 플레이오프 진출팀이 가려졌을 만큼 치열했다. 그리고 KCC와 삼성이 벌이는 챔피언 결정전(7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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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역시! 믿을맨 이상민” 부상에도 고비마다 3점포 폭발
삼성 이상민(右)이 KCC 신명호의 수비를 피해 슛을 던지고 있다. 이상민은 이날 3점슛 3개를 성공시켰다. [전주=김민규 기자]삼성이 기어이 승부의 추를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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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쟁이 시작된다 … 라커룸엔 긴장의 눈빛만 번뜩이고
라커룸(locker room). 단순히 선수들이 경기 전후로 옷을 갈아입는 공간이 아니다. 팽팽한 긴장 속에 전쟁이 시작되는 곳, 승자의 환희와 패자의 아픔이 서려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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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돌아온 강병현 “김연아와 저녁식사, 감독님은 좋겠네”
KCC 하승진(右)과 삼성 테렌스 레더가 치열한 리바운드 다툼을 벌이고 있다. 하승진은 20점·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뉴시스] 허재 KCC 감독이 삼성을 잡고 피겨 요정 김연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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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하승진 “추승균이 삼성 수비 뚫는 법 족집게 과외”
KCC의 승패는 역시 센터 하승진(24·2m22㎝)의 활약에 달려 있었다. 하승진은 18일 챔피언 결정 1차전에서 테렌스 레더(삼성)에게 판정패했다. 이날 하승진은 14점·8리바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