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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의 한반도평화워치] 성공한 외교·안보 대통령 되려면 지금부터 대비해야
━ 준비된 대통령을 위한 제언 윤병세 전 외교부 장관 지난달 야당 대선 예비후보의 중국 관련 언급에 대한 주한 중국대사의 내정 간섭적 언론 기고는 중국의 전랑(戰狼·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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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시대 '악의 축' 거론한 김정은, 이란 사태도 이라크 전쟁 때처럼 정면 돌파할 듯
“조선로동당 위원장 동지께서는 미국이 지난 70여년간 우리 국가를 적으로, 《악의 축》, 《핵선제 공격대상》으로 규정하고 야만적인 제재와 핵 위협을 가해 왔으며….”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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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김희상 한국안보문제연구소 이사장이 말하는 한·미동맹의 행로
지소미아 폐기로 주한미군 고립…‘동맹의 배신’ 소리까지 나와 한미연합사 해체, 한·미동맹 와해, 주한미군 철수로 이어질 가능성도 김희상 한국안보문제연구소 이사장은 ‘튼튼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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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미군 철수 주장하는 미국 학계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
마이클 그린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선임부소장 지난 70년간 주한미군 문제는 미국의 정치 상황에 따라 여러 차례 논란이 됐다. 1950년 1월 딘 애치슨 미국 국무장관은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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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최고 권위자 섬뜩한 소설 "2020년 280만명 사망"
━ 핵·미사일 전문가 루이스 소장의 최신 소설 ‘핵전쟁’ 2003년 10월 17일 도널드 럼즈펠드 미국 국방부 장관은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뉴욕 센트럴파크에 외국 군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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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올브라이트가 못 이룬 北 비핵화, 틸러슨은 성공?
━ 경질설 속 건재한 미 국무장관 지난 19일(현지시간) 캐나다 오타와에서 캐나다 외교장관과 공동 기자회견을 하기에 앞서 생각에 잠겨 있는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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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 칼럼] 공직자, 권력자의 머슴 아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미국 연방수사국(FBI)에 불만을 터뜨렸다. e메일 스캔들 재수사로 대통령 선거판을 흔들어 놓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제임스 코미 FBI국장은 입장을 바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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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권력자의 머슴 아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미국 연방수사국(FBI)에 불만을 터뜨렸다. e메일 스캔들 재수사로 대통령 선거판을 흔들어 놓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제임스 코미 FBI국장은 입장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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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럼즈펠드의 부활
오영환국제부장 9년 전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의 이라크 전쟁 결정은 금세기 최고의 실책일지 모른다. 1조 달러의 전비가 미국의 곳간을 비우는 데 한몫했다. 펜타곤은 향후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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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미국의 정보기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6월 5일(현지시간) 제임스 클래퍼(69) 국방부 정보담당 차관을 국가정보국장(Director of National Intelligence, DNI)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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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개혁 10년 프로그램 짜자 ④ 특수부대 등 비대칭전 대비하자
2001년 아프가니스탄 전쟁 당시 미군은 노새를 타고 탈레반 은신처인 토라보라 계곡에 들어갔다. 미군은 노새를 탄 기마병이었지만 21세기 첨단무기로 무장했다. 자신의 위치를 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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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오른 오바마 시대 ③ “국제사회 신뢰 회복이 최대 과제”
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의 링컨기념관 앞에 설치된 8m 길이의 대형 벽보에 방문객들이 버락 오바마의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적고 있다. 벽보 위에는 “오바마의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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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아이] 바보에서 천재가 된 버락 오바마
“한 달 전까지 나는 바보(an idiot)였다. 그러나 지금은 천재(a genius)가 됐다.” 미국 민주당 대선 주자인 버락 오바마(46) 상원의원은 14일 뉴욕 타임스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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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 국무가 일궈낸 7년 만의 中東 평화회의
21세기의 막을 끊은 것은 중동 문제였다. 2001년 9·11 테러의 진앙은 중동이었다. 미국의 친 이스라엘 중동 정책에 불만을 품은 중동 출신 과격분자가 테러의 주범이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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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일지
◆ 1956~1969년 1956.3.26 구소련 드브나 핵연구 창설참여를 위한 협정 체결(핵과학기술자 약 30명 연수개시, 방사화학연구소 설립) 1959.9. 북한과 구소련 원자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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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 중재자’ 메르켈 獨총리 중·일 방문, 온난화 방지 조율
유럽의 정치지도가 바뀌고 있다. 그 한가운데에 2005년 말 취임한 메르켈 독일 총리가 있다. 전임 슈뢰더 총리 시절 유럽-미국 관계는 미·영 대(對) 독일·프랑스·러시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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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행정부·의회 대한반도 라인
미국의 북핵 실무 핵심 미국의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차관보(오른쪽)와 빅터 차 백악관 안보보좌관(왼쪽)이 지난 10일 청와대에서 천영우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가운데)과 함께 노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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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즈펠드의 꿈 '무인 전쟁 프로젝트'
도널드 럼즈펠드(사진) 전 미국 국방장관은 '무인 전쟁'을 꿈꿨다. 전장의 미군을 무인 정찰기, 무인 탱크, 무인 장갑차, 로봇 군인 등으로 대체하는 프로젝트를 의욕적으로 추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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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아이] 어리둥절케 한 '부시 대북정책'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최근 대북 정책의 기조를 압박에서 대화로 선회한 것을 두고 의아해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면 이는 하늘에서 갑자기 떨어진 게 아니다.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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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핵 실험 마친 북한에 이젠 선제공격 안 통해"
만난 사람=강찬호 워싱턴 특파원 2007년 한반도 최대의 불안 요소인 북한 핵문제는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클린턴 행정부 시절 미 국방부 차관보로 1994년 1차 북핵 위기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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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이라크 상황 나쁘다, 이젠 됐나 ?"
2006년 국제사회에선 이라크와 북핵 등으로 힘든 상황에 처한 미국과 이를 비난하는 반미 국가들의 설전이 계속됐다. 그 가운데 국가의 단합을 외치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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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포로 학대 깊은 유감 가장 좋은 날은 퇴임 다음 날 될 것"
도널드 럼즈펠드(74.사진) 국방장관이 17일 퇴임한다. 미국 역사상 최장수 국방장관 기록을 가진 로버트 맥나마라(1961년 1월~68년 2월)의 재임기간 2596일에 11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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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전략 조정할 것" 부시, 주례 라디오 연설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은 2일 "이라크 전략을 조정하겠다"며 정책 변화 용의를 거듭 천명했다. 부시 대통령은 주례 라디오 연설을 통해 "미군 수뇌부와 현지 지휘관들에게 검토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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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란과 대화 필요"
"도널드 럼즈펠드 미국 국방장관 후임으로 지명된 로버트 게이츠(사진) 전 중앙정보국(CIA) 국장은 북한.이란과 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로이터통신이 12일 "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