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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는 미네르바의 부엉새를 너무 일찍 날리지 말라
━ ‘판문점 회담은 평화쇼’라는 제1야당 대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7일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북·미 정상회담을 앞둔 미 측에 전달할 공개서한을 발표하고 있다. 여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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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면박, 외국선 무시, 조직은 뒤숭숭 … 틸러슨 굴욕
━ [오영환의 외교노트] ‘왕따’ 신세 미 국무부 수장 그래픽=박춘환 기자 park.choonhwan@joongang.co.kr 지난해 12월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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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올브라이트가 못 이룬 北 비핵화, 틸러슨은 성공?
━ 경질설 속 건재한 미 국무장관 지난 19일(현지시간) 캐나다 오타와에서 캐나다 외교장관과 공동 기자회견을 하기에 앞서 생각에 잠겨 있는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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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한국당 대표 방미 일정 중 만나는 인사보니…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했다. 강정현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방미 스케줄이 19일 공개됐다.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홍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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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곡선’ 실험한 레이건처럼 … 트럼프, 감세로 경제 살릴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경제 참모인 게리 콘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왼쪽)과 스티브 므누신 미국 재무부 장관이 26일(현지시간) 세금개혁안을 발표했다. 법인세 20%포인트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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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북한 붕괴론은 환상
김영희국제문제 대기자박근혜 정부는 3년 전 신뢰의 프로세스로 남북 관계를 개선하겠다는 당찬 야심을 갖고 출범했다. 3년이 지난 오늘 북한붕괴론이 신뢰의 프로세스를 밀어내고 대북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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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아버지 부시도 아들 부시의 '악의 축' 발언 비판
조지 H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아들인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의 ‘악의 축’ 발언에 대해 비판적인 속내를 드러냈다.다음주 출간되는 자서전 『운명과 권력』에서다. 아들 부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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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헤이글 국방 사실상 경질
척 헤이글(68·사진) 미국 국방장관이 사임을 표명했다고 뉴욕타임스(NYT)·워싱턴포스트(WP) 등이 24일(현지시간) 전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헤이글 장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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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2014 샹그릴라 대화
신경진 기자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안보 지형이 요동치고 있다. 미국의 회귀, 중국의 부상, 일본의 폭주가 맞물리면서다. 지난달 30일부터 사흘간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세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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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벼랑 끝 사람들, 그들의 버팀목은 가족사랑
신성식선임기자 지금 생각해도 너무 잔인한 질문이었다. 신문사에 찾아오는 것을 결심할 때까지 고심을 거듭했을 텐데, 거기 대놓고 냉정한 질문을 던졌으니. “깨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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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전작권 반환 연기의 조건
마이클 그린미국 CSIS 고문 미국은 한국 전시작전권을 예정대로 2015년 한국에 반환해야 할 것인가.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박근혜정부는 미국 측에 이를 연기할 것을 요청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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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김병관과 럼즈펠드
채병건정치국제부문 차장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 시절 7년 가까이 국방장관을 역임했던 도널드 럼즈펠드와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를 비교하면 김 후보자가 양반이다. 김 후보자가 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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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북핵 저지 40년 노력 하나도 안 먹혔다”
“미국 정부가 지금까지 북한의 핵 무장을 막기 위해 한 노력들은 하나도 안 먹혔다. 미국의 영향력은 이제 소진됐다. 한마디로 퇴짜를 맞았다(rebuffed).” 북한의 3차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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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농장 가고 농구 보고 … ‘따뜻한 외교’ 美 녹일까
1 1985년 아이오와주 머스카틴시의 시청을 방문한 시진핑이 시장의 영접을 받고 있다. 2 지역 신문에 나온 시진핑(뒷줄 오른쪽 둘째). 오찬을 마친 뒤 찍은 사진이다.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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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럼즈펠드의 부활
오영환국제부장 9년 전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의 이라크 전쟁 결정은 금세기 최고의 실책일지 모른다. 1조 달러의 전비가 미국의 곳간을 비우는 데 한몫했다. 펜타곤은 향후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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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호킹’ 신형진, 생명 은인 러포트 5년 만의 재회
러포트 전 주한미군 사령관(왼쪽)이 20일 서울 반포동의 한 호텔에서 신형진(오른쪽)씨를 만나 안부를 묻고 있다. 이날 신씨는 2004년 러포트 사령관의 도움으로 위급 상황을 넘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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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즈펠드 “한국 국방비 더 늘려야”
“평화는 힘으로 유지되며 힘이 없으면 도발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도널드 럼즈펠드(Donald Rums-feld·79·사진) 전 미 국방장관은 13일 서울 신문로 아산정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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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위한 선제공격론 만들어 반테러 전쟁 뒷받침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이 집권하던 8년간 미국의 외교·국방정책에 가장 커다란 영향을 끼친 세력이 있었다. 신보수주의자(Neo-Conservative)들이다. 약칭 ‘네오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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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 앞둔 게이츠 국방 ‘하드파워’ 강조한 까닭은
7월 1일 퇴임 예정인 로버트 게이츠(사진) 미국 국방장관이 ‘하드파워’를 강조했다. 강한 군사력과 경제제재 등 하드파워를 외교 수단으로 삼아야 적성국이나 테러단체의 도발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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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펜타곤과 CIA 사이
오영환외교안보 데스크 미국의 오사마 빈 라덴 사살 작전은 수수께끼다. 지휘 라인 말이다. 리언 패네타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최정예 부대를 지휘했다. 패네타→윌리엄 맥레이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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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 평택 미군기지 이전비용 … 3조3000억늘어 8조8900억원
주한 미군기지 이전 사업단 관계자들이 29일 평택 미군기지 공사 현장에서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이전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미 양국은 2016년까지 기지 이전을 마치기로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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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즈펠드 “북 압박해 김정일 체제 전복 노렸다”
“2006년 7월 4일 독립기념일. 나는 불꽃놀이를 기대했다. 그러나 오후 2시30분 북한의 폭군에 의해 (불꽃놀이가) 이뤄질 줄은 몰랐다. 휴일 파티를 위해 아내와 메릴랜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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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CIA맨’ 게이츠 국방, 동맹 과시 4시간이면 충분했다
이명박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로버트 게이츠 미 국방장관과 대화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금년은 남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시기”라며 “양국이 협력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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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게이츠 방문 이틀 전 스텔스 시험운행
로버트 게이츠 미국 국방장관이 9일 중국을 방문했다. 게이츠 장관은 량광례(梁光烈·양광렬) 중국 국방부장을 만나 양국 군사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게이츠 장관은 중국으로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