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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음란物 범죄 부추긴다-BBC 특집서 전문가 지적
청소년 살인범 네명중 한명이 범행전 폭력물이나 포르노를 보았다는 조사결과가 영국에서 나왔다. 영국의 법(法)정신의학 전문가인 수낸 베일리 박사는 26일 방영된 BBC-TV의 특집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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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와 구원" 마이클 벌리著
인간이 합리만을 맹종할 때 어디까지 잔인해질 수 있는가.또 효율만을 고집할 때 얼마나 비인간적인 수렁에 빠지게 되는가. 올해는 해방 50주년.유럽으로 보면 제2차 세계대전 종전(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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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 고립된 우주인/후크선장/추적자/리벤지
〈KBS-2TV 오전11시55분〉 화성이라는 죽음의 땅에 고립돼 원숭이 한마리와 함께 배고픔과 고독이라는 극한상황을 겪는한 우주인을 통해 미래과학의 발전 속에서 인간의 모습을 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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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여행전문지 "트래블러"선정 항공.호텔.도시.섬 톱10
만일「스위스 에어라인」을 타고 오스트리아 빈을 여행하면서「호텔 임페리얼」에 묵는다면 세계 최고 서비스를 자랑하는 비행기로전세계에서 8번째 쾌적한 도시에서 세계 최고의 호텔을 이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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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의 눈
20세기 최대 과학자인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묘지(墓地)가 없다. 런던의 웨스트민스터 사원(寺院)에 묻힌 영국(英國)의 아이작 뉴턴과는 대조적이다. 아인슈타인은 죽기전 색다른 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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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 ON BABYLON-시니드 오코너
She took my father from my life Took my sister and brothers on I watched her torturing my child Fe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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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佛여류지성 전기.자서전 나란히 출간-도리스 레싱
도리스 레싱은 50년대 영국 하류계층의 케케묵은 청교도적 도덕관과 계급의식의 철폐를 들고 나온 젊은 작가그룹인「성난 젊은세대」의 대열에 끼여 문제소설을 연달아 발표,영국 문단의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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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애나 내년봄 이혼설 파문 英왕실선 즉각 부인
다이애나 왕세자비와 기병대 장교와의 염문설에 이어 다이애나와의 결혼은 부친의 강요 때문이었다는 찰스 왕세자의 전기(傳記)로 골치를 앓았던 영국왕실이 이번에는 다이애나가 거액의 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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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빗자루
〈KBS-1TV 2일오후5시30분〉 디즈니社가 71년 만든 명작만화.빗자루를 타고 하늘을 나는 마녀가 되려는 젊은 여성과고아들이 벌이는 기상천외의 모험담이 펼쳐진다.일요일 오후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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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版 씨내리 사회문제 들썩
최근 유럽에 이른바「유럽版 씨내리」행태가 만연돼 사회문제로까지 비화되고 있다. 「유럽판 씨내리」가 우리네 씨내리와 다른 점은 우리네의 경우남편에게 문제가 있는 부인네들이 씨내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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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아쉬운 시민의식
택시운전사 金모씨(34.서울노원구공릉동)는 올 1월 지하철 1호선에서 당했던 일을 떠올릴 때마다 분통이 치민다. 중.고교생인듯한 10대청소년 10여명이 열차안에 신문지를 깔고 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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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신흥부호들 해외부동산 구입 혈안
『벤츠승용차를 사면 곧 도난당할 것이다.빌라를 산다면 마피아들이 불을 질러버릴지도 모른다.은행에 저축을 하는 것도 어리석은 짓이다.은행이 망하거나 법이 바뀌면 한 푼도 찾지 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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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트론,리모컨과 금붕어,투맨캅스
돌프 룬드그렌은 아널드 슈워제네거나 실베스터 스탤론 등과는 또다른 성격의 액션연기 세계를 형성하고 있다.『펜타트론』은 가라데 챔피언이자 만능 스포츠맨인 그가 주연과 기획.제작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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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읽는 대학,혼돈을 일으키는 과학
〈인문.사회〉 ■쉽게 읽는 대학(심귀득지음)=옛 현인들의 자치규율이자 자기 완성에 이르는 지침서인 대학을 현대인들이 알기쉽게 풀이했다. 朱子의 해설과 함께 현대 생활에서의 활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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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들롱,58세에 셋째 아이
■…최근 활동이 뜸한 프랑스의 세계적 미남배우 알랭 들롱(58)이 지난주 세번째 아이를 얻어 노익장을 과시했다고 「르 피가로」가 20일 보도.알랭 파비앵이라 이름 붙여진 이 남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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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로 변한 케임브리지
英國 남동부의 대표적 자랑거리인 학술도시 케임브리지의 영광이급증하는 범죄와 교통지옥으로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런던북방 50㎞에 위치한 同名의 州수도이기도 한 케임브리지는 美國의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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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법은 그냥 안둔다(경찰과 시민사회:3)
◎준법엔 “부처” 위법엔 “염라대왕”/불법시위때는 곤봉세례/공권력 도전은 용납 안돼/일 폭력조직도 합법활동은 보장 선진국 경찰은 「야누스」의 두얼굴을 가지고 있다. 선량한 시민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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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주민 부부행위 月7회 지속시간 46분
■…캐나다 퀘벡주민들의 부부행위는 월평균 7.3회에 지속시간은 46분인 것으로 21일 한 조사보고서가 발표. 1천여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1회당 전희시간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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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서부터 배운다(선진교육개혁:33)
◎인간이 먼저… 점수는 그 다음/일 유치원 첫 교훈 “폐끼치지 말라”/미 부자고교도 근로봉사 의무화/영 대학,고교서 대입시험 치른다/문제지 보내면 해당학교서 자체 감독 기자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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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는 모두 주관식(선진교육개혁:25)
◎“객관식 시험도 있나요”/“왜 법에 따라야 하나”식으로 출제/불,수업시간 답변이 곧 성적/한국선 국교시험 줄인다고 항의 교육(teaching)과 성적평가는 동전의 앞·뒷면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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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선택 어떻게 하나(선진교육개혁:18)
◎생활기록부 토대로 교사가 결정/지식 주입보다 적성 찾아주기/영,고교품행 나쁘면 대학 못간다/성적 맞춰 대학가는 한국과 대조적 영국 런던 근교 피너에 있는 나우어힐 하이스쿨(주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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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곧 최고 에이즈지역”/아태에이즈 회장 경고
【런던 로이터=연합】 아시아지역이 97년께에는 아프리카보다 에이즈 바이러스(HIV) 보균자를 더 많이 갖게 될 것이며 금세기말에는 신규 감염자의 90%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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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과학교실(선진교육개혁:8)
◎꿈을 심는 과학박물관/불 라빌레트 한해 6백만명 관람/미선 대통령이 스미소니언 위원/불,정부서 매년 수백억원 지원/서울과학관 15년간 장비도입 전무 국교때 세계 수위를 달리던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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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을 가르치자(선진교육개혁:6)
◎달달 외우기만 하면 망한다/영 장학관 한국 왔다 “실망만”/선생님 강의없이 토론식 수업/학교서 배운 것 생활에 연결되도록 세계에서 가장 높다는 교육열과 문맹률 최저를 자랑하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