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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에비누마도 외신도 "조준호 이긴 게 맞다"
조준호의 이해할 수 없는 판정패에 대해 상대 선수인 일본의 에비누마 마사시도 "조준호가 이긴 게 맞다"며 패배를 시인했다. 에비누마는 29일(이하 현지시간) 벌어진 2012 런던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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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 "바보 3총사가 판정 번복"
신들도 런던올림픽 남자유도 66㎏급 8강에서 벌어진 심판의 판정 번복을 조롱했다. 한국의 조준호는 2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엑셀 런던 노스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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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기에서 5분 만에 백기로’ 사상 첫 판정번복에 운 조준호
남자 유도 66㎏급 조준호가 29일(한국시간) 런던 엑셀 제2노스 아레나에서 열린 8강전에서 일본의 마사시 에비누마를 상대로 3-0 판정승을 거두고 환호하고 있다(왼쪽 사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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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희 또 눈물
남현희‘땅콩 검객’ 남현희(31)가 ‘1초’를 견디지 못해 숙적 발렌티나 베잘리(38·이탈리아)에게 또 무릎을 꿇었다. 남현희는 29일(한국시간) 새벽 런던 엑셀경기장에서 끝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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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는 판정 번복 조준호…패자부활전 진출
남자 유도 66kg 이하급에 출전한 조준호(24ㆍ한국마사회)가 8강 전에서 다 잡았던 승리를 날렸다. 조준호는 29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엑셀 체육관에서 벌어진 런던 올림픽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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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양궁팀, 단체전 4강 진출
한국이 런던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에서 4강에 선착했다. 한국은 2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8강전에서 덴마크를 206-195로 꺾었다. 이로써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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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사상 첫 올림픽 메달 ‘드리블’
남자축구 대표팀이 평가전에서 잇단 승리를 거두면서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했다.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런던에서 올림픽 사상 첫 메달에 도전한다. [중앙포토] 홍명보(43) 감독이 이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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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에선 맞고 울었다, 런던 가면 때리고 웃겠다
복싱 라이트플라이급 국가대표 신종훈(23)은 24년 만에 한국 복싱에 금메달을 안길 후보다. 세계랭킹 1위인 그는 “금메달을 따겠다”고 자신했다. [연합뉴스]“제가 복싱 체육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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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축구 첫 골 최성곤을 아시나요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런던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뉴캐슬에서 멕시코와 첫 경기를 갖는다. 64년 전 한국 축구대표팀도 1948년 런던 올림픽에서 멕시코를 첫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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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 매거북 "F&" 7월 17일 창간
"이탈리아전에서 저를 교체아웃하지 않고 끝까지 뛰게 해주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정환) "난 자네가 어떤 순간에든 골을 넣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했어. 자네는 멋진 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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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예고된 인재 ‘앙카라 참사’
송지훈스포츠부문 기자비극이었다. 그리고 망신이었다. 농구인들은 ‘앙카라 참사’라는 표현을 쓰며 울분을 터뜨리고 있다. 여자농구 대표팀의 런던 올림픽 본선행이 좌절됐다. 1일(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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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드는 ‘유로 축구의 밤’… 야식 매출 쑥쑥
임은혁(21·한남대 정치언론국제학과2)씨는 23일 밤 자신의 자취방으로 치킨을 배달시키고 편의점에서 맥주와 컵라면을 샀다. 24일 새벽(한국시간) 우크라이나에서 열린 유럽축구선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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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2002 월드컵 투혼의‘마스크’지금 봐도 찡해”
2002 월드컵 스페인과의 8강전 경기에서 마스크를 쓰고 뛴 김태영. [중앙포토]타이거 마스크. 10년 전 2002 한·일 월드컵이 쏟아낸 숱한 명장면 중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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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은 핸드볼 두 남자
어제의 전우가 다시 뭉쳤다. 목표는 런던올림픽 남녀 핸드볼 동반 메달.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남자 핸드볼 은메달을 합작한 강재원(왼쪽)과 최석재가 각각 여자 대표팀과 남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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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18일 걸려 간 런던서 동메달 2개 … 이번엔 10 -10 노린다
1948년 7월 29일 영국 런던의 엠파이어스타디움(현 웸블리구장)에서 열린 올림픽 개막식. 이 사진은 당시 축구 대표로 출전한 고(故) 정남식 선수의 아들 정환종씨가 본지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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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동부, 프로농구 시범경기서 삼성 꺾어 外
동부, 프로농구 시범경기서 삼성 꺾어 원주 동부가 5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프로농구 시범경기에서 18점·11리바운드를 기록한 로드 벤슨을 앞세워 102-85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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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북한과 19년 만의 만남서 승리
김연경 한국 여자 배구가 19년 만의 남북 대결에서 승리하고 2012년 런던올림픽 세계 예선전에 진출했다. 한국은 21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제16회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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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떠난 ‘우생순’ 오영란 “이번 추석엔 시댁 가요”
8일 경기에서 승리한 뒤 밝은 표정으로 인터뷰하는 오영란. [부천=이영목 기자] “이번 추석엔 시댁에 가려고요.” ‘우생순 1세대’ 오영란(39·인천시체육회) 선수가 대표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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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광저우] K-리그 득점왕도 외면하고 좋아하는 선수만 챙기더니 …
23일 아랍에미리트(UAE)와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준결승이 0-1로 끝나자 홍명보(41·사진) 감독은 벤치에 앉아 한참을 일어나지 못했다. 초점을 잃은 두 눈은 하염없이 경기장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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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광저우] 1승도 못했지만 열정은 금메달
오늘은 꼴찌지만 내일은 웃는다. 이번 광저우 아시안게임에는 한국이 처음으로 선수를 출전시킨 종목도 있다. 대표적인 이들이 한때 남성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럭비와 복싱의 여자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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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ㆍ남태희 등 유럽무대 10대 유망주 기량은 세계수준
이청용(왼쪽)이 지난달 26일(한국시간) 남아공 포트엘리자베스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 16강전에서 동점골을 터뜨린 뒤 환호하고 있다. [포트엘리자베스(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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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중계권만 4조1300억원, 세계 200개국 5억 인구가 시청
1일(한국시간) 열린 맨유-아스널 경기는 최초로 3D로 중계됐다. 런던의 한 펍에서 경기를 관전하는 축구팬들. 런던 로이터=연합뉴스 대영제국은 한때 전 세계 4분의 1을 지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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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지배한 세련된 부드러움, 젊은 그들은 달랐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가능성을 보여준 한국 청소년 축구 대표팀. 가나와의 경기에서 박희성이 1-2로 추격하는 골을 터뜨리자 문기한·김민우·서정진·홍정호(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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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지배한 세련된 부드러움, 젊은 그들은 달랐다
가능성을 보여준 한국 청소년 축구 대표팀. 가나와의 경기에서 박희성이 1-2로 추격하는 골을 터뜨리자 문기한·김민우·서정진·홍정호(왼쪽부터)가 빠르게 경기를 재개하기 위해 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