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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화재 상무 완파 정상돌진
럭키화재가 순풍에 돛단듯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 럭키는 지난해 대통령배 1차대회에서 예선탈락한 팀. 그러나 올시즌 들어서는 무서운 상승세로 현대자동차써비스와 함께 가장 우승권에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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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나진.선봉 개발계획과 현황-기업들 분주한 北上채비
L그룹의 의류품질 관리팀 C대리가 방북길에 올랐다.북한 남포공단에 지은 의류공장에 6개월 장기파견근무를 위해서다.비행기는 작년말 개설된 한중(韓中)직항편을 탔다.베이징(北京)공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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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부터 세계화 기업마다 교육투자 붐
새해 국정의 방향이 세계화로 모아지자 국제감각에 맞는 인력을양성하기 위한 기업들의 움직임이 최근 들어 활발하다.또 양복 바로 입기,식사예절과 호텔이용 에티켓 등 비즈니스맨들이 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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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상사 변신노력 활발-中企 직접수출 늘어 대행물량 급감
「더이상 해외에 내다팔 물건이 없다」-. 요즘 종합상사 영업 관계자들의 한결같은 하소연이다. 올해 전체 수출은 목표치를 몇차례나 높여잡을 정도로 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막상 종합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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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금,「94연구개발상」 시상식
럭키금성그룹은 6일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94그룹 연구개발상」시상식을 갖고 대상을 받은 금성사 염화불화탄소(CFC.일명 프레온가스) 완전대체 그린냉장고 개발팀등 계열업체 연구개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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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세계화시대 그룹들 CI.로고 개편부심
선경그룹은 최근 계열사 부장급들로 긴급기업 이미지 통합반(CI팀)을 구성하고 그룹의 새 로고를 만드는 일에 몰두하고 있다.국내에선 별 문제가 없는 「선경」이란 그룹 이름이 해외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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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업들 해커 방지 비상-그룹마다 관리체계 점검.보완
기업들이 정보 보안에 비상이 걸렸다.회사의 기밀이 컴퓨터통신망을 통해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았나 해서다.이같은 법석은 최근잇따라 외국 해커가 국내 연구기관및 기업전산망에 침투한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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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社內통신망멀티미디어化 붐
유공 사장실에 근무하는 정우현(鄭宇鉉.32)과장은 평소처럼 PC앞에 앉아 사내통신망을 통해 들어오는 국내외뉴스와 회사소식등을 점검했다.게시판에 등록된 편지중 美뉴욕지사에서 날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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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상사프로젝트부문 강화-무역만으론 성장 한계
종합상사들이 인프라건설.자원개발.플랜트수출등 해외 프로젝트 사업 강화에 저마다 발벗고 나섰다.지금까지 해오던 상품무역이라는 거간꾼 노릇으로는 수익성도 기대하기 어렵고 성장에도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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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새 경제팀에 기대와 우려 금융.대기업정책 큰관심
재계는 홍재형(洪在馨)경제부총리등 새 경제팀에 국제경쟁력강화를 적극 뒷받침해줄 것과 피부에 와 닿는 규제완화를 통해 민간경제를 더욱 활성화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전경련.무역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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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업계 ISO인증 바람
소프트웨어에 대한 품질인증이 경쟁력 차원에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시스템통합(SI)업계에 국제표준기구(ISO)인증 바람이불고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데이타시스템은 올들어 실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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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7번째 주인공 LG 김재현
잠실에 또하나의 「X」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金宰炫(LG). 7일 해태와의 경기에서 프로야구사상 7번째 20-20의 주인공이 된 김재현은 솔직하고 거침없는 X세대의 개성을 야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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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재해13년 국내최장 기록-삼성전자 구미공장
삼성전자(대표 金光浩) 구미1공장이 8천3백93만시간 무재해를 기록,목표의 25배를 달성했다.이는 국내 제조업체로서는 최장시간 기록이며 세계적으론 3위에 해당하는 대기록으로 南載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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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마다 조직개편 바람 변화에 적응 슬림化 한창
『경영환경에 맞게 조직을 바꿔라.』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치열한 경쟁에 대비하기 위한 기업들의 조직 개편이 부쩍 활발해지고있다.몸을 가볍게 하기 위한 조직슬림화가 주류지만,예컨대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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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농구 창단준비 4팀 해외선수수입 강력 요구
실업배구가 외국선수를 받아들이기로 결정한데 이어 남자실업농구도 새팀 창단작업을 앞두고 외국용병 수입문제가 이슈로 등장하고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대우.럭키금성.동양.진로등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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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그룹 계열社 해외사업 통합 서둔다
해외현지에서 뿔뿔이 흩어져 사업을 펴고있는 주요그룹 계열사들이 그룹별로 경쟁력강화를 위해 속속「한 깃발」아래 모이고 있다.삼성.럭키금성.선경.쌍용.한화등 주요 그룹들은 각기▲해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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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헬機.정유사업등 참여-럭금商事,자원개발팀도 파견키로
럭키금성상사는 朴秀煥사장이 지난 26일 러시아내 바슈키르 자치공화국을 방문,라히모프 대통령과 헬기사업 확대및 정유사업 참여등에 원칙적으로 합의하는 내용의 의향서를 교환했다고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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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V 홈쇼핑채널 유통관련기업.언론사 진출 경쟁 치열
케이블(CA)TV의「홈쇼핑 채널」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내년부터 방송될 CATV에 바둑.만화.문화예술과 함께「홈쇼핑」을 추가함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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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사내 전자신문 인기
「南北교통.관광위원회 구성추진」「國會 교통위 내정자명단」. 마치 신문 머리기사를 연상시키는 이 제목들은 대한항공(사장 趙亮鎬)이 지난 달 1일부터「발행」하고 있는 사내 전자신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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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해소에 일단 “안도”/남북 정상회담 추진 재계 시각
◎경협에 청신호… 정부방침따라 대응/분위기 단번에 호전되긴 어려울것 남북정상회담 추진을 보는 재계의 시각은 섣부른 「경협기대」보다도 긴장상황에서 일단 벗어났다는 데 의의를 두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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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북핵」영향 줄이기 고심
◎“장기화땐 자금난·수출감소등 타격”/달리 뾰족한 수 없어 막연한 걱정만 『정부나 언론에서 보는 것처럼 그렇게 심각하게 느끼지는 않는다. 시나리오까지 만들 단계는 아니라고 보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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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농구 창단붐-동양제과.금성 96시즌 참가 신청
럭키금성과 동양그룹도 남자농구팀 창단을 발표했다. 럭키금성그룹은 13일 「금성남자농구단」창단을 공식발표하고 오는 96년시즌부터 대회참가를 목표로 이날 대한농구협회에 창단신청서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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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사원제 갈수록 인기-올여름 5천2백명 모집
사원을 구하는 기업과 직장을 찾는 대졸예정자들이 서로 탐색하는 기회를 갖는 인턴사원제도가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취업정보 전문업체인 ㈜리크루트는 12일 올해 기업들이 모집하는 여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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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포2세 대기업 해외진출 선봉장
국제 경영학 분야에서 유능한 인재를 배출하기로 소문나 있는 美國의 선더버드대학원에서는 학생들에게「現地化능력」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손꼽고 있다. 국제경영에서는 나라간의 교역.통관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