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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 경제협력 '50년 숙원' 해결
중국과 러시아가 힘을 합쳐 초대형 수력발전소를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 타이핑거우(太平溝)에 건설한다. 댐의 폭은 5.4㎞에 달하고, 연간 전략 생산량은 70억㎾에 달한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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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한국·러시아 교류 축제 중앙일보·SBS 공동 주최
예술에 대한 러시아의 자존심은 현재형이다. 도스토옙스키나 차이코프스키에만 익숙한 사람들에게 이 나라의 현대 예술은 또 다른 충격을 준다. 문학 뿐 아니라 발레.오페라.음악.미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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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독감, 영국과 스웨덴 등으로 급속 확산
영국과 스웨덴, 크로아티아에서 조류독감 첫 사례가 발견되는 등 조류독감이 유럽 전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영국 환경.식품.농촌부는 22일 남미 수리남에서 수입돼 검역소에서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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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퇴역 核잠수함 해체 골치
러시아가 퇴역 핵잠수함 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폐기 처분된 핵 추진 잠수함들을 안전하게 해체하는 게 기술적으로 어려울 뿐 아니라 엄청난 비용이 들기 때문이다. 일전에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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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현대무용 서울무대 첫선
러시아 현대 무용단이 처음으로 내한 공연을 펼친다. 제5회 서울세계무용제(SIDance·오는 30일~10월 24일)에 초청된 러시아 올가 포나 첼랴빈스크 현대무용단의 '자연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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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공간의 사기꾼 잡는 보안관들
지난 6월 한 美 연방대배심이 제출한 기소장의 내용을 보면 알렉세이 이바노프(20)와 바실리 고르치코프(25)는 무척 대담한 해커들이다. 러시아 첼랴빈스크에서 활동하는 두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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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올해내 HIV 감염자 100만 돌파
러시아의 에이즈 바이러스(HIV) 감염자 수는 올해 말에 100만명을 기록할 것이라고 러시아 연방에이즈예방통제센터가 5일 전망했다. 이 센터는 지난해 말 보고된 HIV 감염자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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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컴퓨터 해킹단, 미국서 기소돼
은행과 기업체들을 상대로 돈을 우려내고 크레디트 카드번호를 몰래 빼낸 2인조 러시아 컴퓨터 해킹단이 최근 미국에서 체포, 기소됐다. 올해 20세의 알렉세이 이바노프와 25세의 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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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거리는 동구] 2."자존심 구긴 개혁·개방 8년"
91년 12월 24일. 크렘린의 첨탑에서 공산주의의 조종(弔鐘)이 울리던 날, 옛 소련 곳곳에서는 군중들이 모여 도시 중앙에 자리잡은 레닌 동상의 목에 밧줄을 걸고 '공산체제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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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보수로의 행진'…스탈린 동상제막등 기념행사
지난 21일 러시아 우랄산맥 인근 도시 첼랴빈스크의 2번 초등학교. 교장과 첼랴빈스크주 공산당 지도자가 전교생을 모아놓고 " '인민의 아버지이자 누구보다도 위대했던 지도자' 이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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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해-서부시베리아 '방사능 강물'로 10년내 대재앙
러시아 첼랴빈스크주에 위치한 카라차이 호수가 방사능 폐기물로 오염돼 북극해와 서부 시베리아 전역에 대재앙이 초래될 수 있다고 유리 비슈네프스키 러시아 원자력감시위원회 위원장이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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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原電 낡아 폭발한 위험-獨紙 러시아보고서 인용보도
[베를린=한경환 특파원]러시아의 원자력 시설이 노후등의 이유로 극도로 위험한 상태에 있다고 독일의 디 벨트지가 1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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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배우,월급대신 핫도그 받아
▒…러시아 첼랴빈스크주의 한 관영극단 배우들은 최근 월급을 돈이 아닌 핫도그로 지급받았다고 이타르-타스통신이 14일 보도.이 통신에 따르면 현금부족에 시달리던 첼랴빈스크 주당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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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핵재처리공장 불 방사능 누출
[모스크바 AP.AFP=聯合]러시아 南우랄의 核폐쇄도시 첼랴빈스크-65(現 오조르스크市)의 마야크 핵재처리공장에서 지난달31일 화재가 발생,방사능 누출로 조업이 중단됐다.중앙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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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핵과학자 총 2백30명
◎56년부터 러시아에 매년 10명씩 파견/“핵심 지식 아직 부족 핵개발까진 곤란” 지난 56년부터 지난해말까지 구소련의 핵물리전문연구소인 두브나 원자력연합연구소에 파견돼 원자력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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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신형원전 건설 추진/안전도 높은 「가압수형」개발
◎연해주 등 극동에 배치계획/일 공동통신 보도 【동경=연합】 러시아는 앞으로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계속 추진해 나간다는 새로운 계획안을 마련했다고 일본 교도(공동)통신이 24일 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