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원F&B, 전통 자연 건조 ‘천지인 홍삼’ 해외 시장 들썩
쪄낸 삼을 자연 건조하는 광경. 동원F&B는 전통 제조법에 따라 건조기를 쓰지 않고 자연 건조를 한다. 참치로 유명한 동원F&B의 지난해 매출은 1조2013억원. 그러나 이 중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우리 역사 속 상트페테르부르크
발트해 핀란드만 동쪽 끝 네바강 하구에 위치한 러시아 제2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 블라디미르 레닌의 사회주의 혁명이 일어나기 전까지 러시아 수도였던 곳. 러시아의 서유럽 창구였
-
“김정일, 러시아 1주일 체류 23일께 정상회담 예정”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탄 것으로 추정되는 특별열차가 20일 러시아 극동지방을 달리고 있다. 김 위원장의 특별열차는 이날 오전 10시 하산
-
“김정일, 러시아 1주일 체류 23일께 정상회담 예정”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탄 것으로 추정되는 특별열차가 20일 러시아 극동지방을 달리고 있다. 김 위원장의 특별열차는 이날 오전 10시 하산 역에 도착해 현지 러시아 측 관계자들
-
어미 황새는 왜 가짜 알을 품고 있을까
충북 청원군 한국교원대의 한국황새복원센터 사육장에서 황새 ‘남북이’가 가짜 알을 부리로 확인하고 있다. [한국황새복원센터 제공] 1996년부터 황새 복원사업을 추진해 온 한국교원
-
“명태어장 해류 후쿠시마 반대로 흘러 안전하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영향으로 방사능 오염 공포가 높아지면서 원양에서 잡힌 냉동 명태(동태)도 소비가 급감하고 있다. 원양업체들은 울상이다. 하지만 동태를 만드는 명태는 후
-
캄보디아 농장 개척 2년 만에 … 해외 식량기지서 처음 식용 옥수수 대량 반입
한국인이 캄보디아에 개척한 농장에서 기른 식용 옥수수가 대량 반입된다. 주인공은 캄보디아에서 옥수수농장을 운영 중인 충남해외농업자원개발 이우창(42) 대표. 이 대표는 2008년
-
조선족에 ‘옌지’ 있다면 고려인에겐 ‘시온고 마을’ 있다
김 스웨타씨 일가 3대(代) 44명. 2008년 12월 27일 타슈켄트에서 김씨의 어머니인 최 리자(둘째 줄 오른쪽에서 셋째) 할머니의 칠순 잔치 때 찍은 사진이다. 김 스웨타(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225] 멸종위기종 복원사업
강찬수 환경전문기자 일제 강점기와 6·25 전쟁을 거치면서, 또 인구 증가와 급속한 경제발전 속에서 알게 모르게 우리 곁에서 자취를 감춘 야생 동식물이 적지 않습니다. 서식지 파
-
노태우, 부시에게 “북한과 대화는 우리가 한다, 미국은 여건만 만들어라”
한·소 수교 3개월 뒤인 90년 12월 13일 노태우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위해 모스크바 세레메체보 공항에 도착, 메드베제프 소련 대통령위원회 위원의 영접을 받으며 3군 의장대를
-
“쌍용차 1만3000대 조립 … 절반은 나오기 전에 팔려”
대우조선해양과 합작으로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 인근 지역에 조선소를 만들 러시아 극동 조선 수리센터(OCK)의 유리 필체노크 부사장(왼쪽)이 센터 사무실에서 조선소 모형을 설명하고
-
“북 핵실험장 러시아 영토서 100㎞ … 야망이 우리를 불안하게 한다”
[중앙포토] “한·러 정상은 외교관계 수립 후 20회 이상 만났다. 이는 두 나라 간 정치적 관계가 안정적이며 또 양국 정상들이 서로를 신뢰할 수 있고 전망 있는 파트너로 보고
-
산림기획 - 숲은 생명이다 ① ‘유럽의 아마존’ 폴란드의 숲
폴란드 비아워비에자 국립공원은 ‘유럽의 아마존’으로 불릴 정도로 원시림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멸종됐던 야생 들소가 보존 노력 끝에 700여 마리로 늘었다. [비아워비에자 국립
-
[시론] 한·러 관계 회복 시급하다
2008년 9월 모스크바 한·러 정상회담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양국관계를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로 격상했다. 그러나 양국관계의 발전은 답보 상태다. 올해는
-
직무정지 이광재 지사, 관용차 타
취임과 동시에 직무가 정지된 이광재 강원도지사가 바쁘다. 대부분 지사 업무에 준하는 행보다. 15일에는 강원도가 이 지사에게 관용 차량을 제공했다. 또 관사 이용도 허용할 방침이어
-
북·중·러 접경서 6.7 강진
북한과 중국·러시아의 접경지대인 하산에서 18일 오전 10시13분쯤 규모 6.7의 강진이 발생했다. AFP통신은 18일 러시아 비상사태부 극동지역센터와 사할린 지진센터를 인용해 진
-
“러시아 명태 확보하자” 연해주 투자 늘려
금태(金太)라고 불릴 정도로 명태 값이 오르자 정부가 장단기 수급책 마련에 나섰다. 28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달 들어 명태 한 마리 가격은 평균 2993원으로 1년 전보다
-
드넓은 땅 찾아 … 한국농업, 해외로 간다
“놀리는 농지가 광활하고 기술·자본·인력마저 부족해 연해주에 경남농장을 개발해도 타당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경남도 해외농업협력구축단원(11명)으로 3일부터 3박4일간 러시아 연
-
“드라마로 한국 알게 돼 … 한의사가 꿈”
22일 타슈켄트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한글백일장에서 히잡을 쓴 우즈베크 여대생이 글짓기를 하고 있다. 우즈베크는 이슬람교가 국교다. 최정동 기자 금상을 수상한 타지키스탄 메메토바
-
고종, 안중근 구출 위해 러에 밀사 파견
1909년 10월 26일 안중근 의사가 하얼빈 의거로 체포된 직후, 고종이 블라디보스토크에 밀사를 보내 안 의사 구출 작전을 펼친 사실이 밝혀졌다. 또 일본 정부가 하얼빈 의거의
-
“연해주에 있는 항일 의병 발상지 복원”
러시아 연해주 하산 지구에 있는 의병부대 터에서 발견된 기왓장. 한민족운동단체연합은 “여러 개의 원이 겹쳐 있는 문양은 옛날에 사용하던 태극 문양이었다”고 설명했다. [김태성 기자
-
무국적 고려인 빈곤층으로 전락한 고려인
102세 러시아 할머니 아파트에는 고려인 여성 리 나이스치아(左)와 김 돈나(右)가 살고 있다. 할머니에겐 돌봐줄 사람이 필요했고, 두 고려인에겐 살 집이 필요했다. 후르시초프 시
-
[Cover Story] ‘제주도 넓이’ 식량기지 러시아에 만든다
러시아 중부 니즈니노보고로드 남쪽에 위치한 크스토프군 ‘체르니쉬하’ 마을의 2000ha 벌판에서 밀이 익어가고 있다. 이 농지는 현대중공업이 해외 식량기지 후보지 가운데 하나로 주
-
한국 화물, 북~러 철도 타고 유럽 가나
한국에서 유럽으로 가는 수출화물을 북한·러시아를 통해 운송하는 사업이 현실화될 전망이다. 러·북 양측이 한국 화물 운송을 위해 러시아 연해주의 하산과 북한 나진을 연결하는 철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