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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인이 본 역대 지도자
러시아인은 20세기 이후 자국 지도자들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가장 훌륭하게 생각하며, 보리스 옐친 전 대통령을 최악으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의 여론조사 기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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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방미 앞두고 후진타오 '미소 작전'
중국이 다음 달로 예정된 후진타오(胡錦濤.사진) 국가주석의 미국 방문을 앞두고 미국과의 갈등을 줄이기 위한 정지작업에 들어갔다. 구속된 언론인들을 석방하고 대규모 종교행사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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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차 21세기 동북아 미래포럼, 2006년3월7일
남북 및 동북아 철도 연결과 경제협력 사회 : 길정우 중앙일보 전략기획담당 이사 오늘은 지난 한주일 동안 집중적으로 언론의 화제 중심에 있었던 이철 철도공사 사장을 모셨다. 포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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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12월 9일
[제1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3월 31일] [제2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4월 25일] [제4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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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20일경주방폐장선정] 고준위 방폐장, 여론 눈치보느라 미뤄
일본은 아오모리현 로카쇼무라 지역에 사용후핵연료 재처리 공장 및 중간저장시설을 짓고 있다. 완공 목표는 2007년이다. 아오모리현은 이미 중저준위 방폐장이 있는 곳으로 주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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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 결렬 위기] 힐 "북, 협상을 전리품 뺏기로 여겨"
▶ 미국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15일 오전 숙소인 중국대반점을 나서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베이징=연합뉴스] 2단계 4차 6자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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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검찰도 코드 맞추기?
▶김종문 사건사회부 기자 대검찰청은 25일 '인권보호 강화 종합대책'이라는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검찰은 "수사 중간발표나 소환사실 공개는 강력히 금지하고, 오보 등 취재기준을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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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터뷰] '독도연구' 한 평생 최서면 명지대 석좌교수
한·일 수교 40년, 연륜으로는 흔들림 없이(不惑) 반석에 올라야 할 한·일 관계가 위기를 맞고 있다. '다케시마(竹島·독도의 일본식 이름)의 날' 제정으로 촉발된 일본의 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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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보다 유럽에 호감"
세계에서 미국의 역할에 대한 지구촌 사람들의 인식이 좋지 않다. 유럽보다 훨씬 못하다. 이른바 강대국이라는 유엔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5개국 중에서는 프랑스에 대한 기대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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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반 분열법'초안 심사
중국.대만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천수이볜(陳水扁) 대만 총통이 지금까지 '대만 독립론'으로 중국을 자극해 왔으나 이번엔 중국이 '반(反)분열국가법'을 들고 나왔다. 대만 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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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바로잡습니다] 4. 사회
사회 분야 기사는 우리 주변의 밝은 곳을 비추고 소외받고 어두운 곳을 어루만지는 것이 많습니다. 또 부조리와 비리를 적나라하게 파헤쳐 경종을 울립니다.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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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국 국민 대미 인식 조사] 어떻게 조사했나
이번 여론조사는 11월 2일 미국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각국의 대미 인식을 비교하기 위한 것이다. 공동 여론조사에는 한국을 포함한 10개국의 주요 언론사가 참여했다. 참여한 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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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 있지만 큰 위협 안돼…세계화 개방은 OK, 쌀은 NO
한국인은 미국을 좋아하면서 싫어한다. 미국의 세계경찰 역할을 비판(74%)하면서도 한.미 동맹은 통일 후에도 유지돼야 한다(91%)고 생각한다. 북한이 핵을 가졌다고 믿지만(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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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여고 터 美 대사관' 불발
정부가 용산 미군기지 '캠프 코이너'를 미 대사관 신축 부지로 사실상 결정함에 따라 20여년을 끌어온 경기여고 터(서울 정동)의 대사관 건축 논란에 가닥이 잡혔다. 현재 미 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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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인, 對美 불신 더 깊어져
유럽 국가들의 국민은 이라크 전쟁이 발발한 지 1년이 지났지만 미국에 대한 불신이 더욱 깊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여론조사 기관인 퓨 리서치 센터가 2월 말부터 3월 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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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조순형 대표 관훈토론회 중계
▶ 민주당 조순형대표가 24일 오전 당사에서 열린 상임중앙위원회의에서 최근 당 내분사태의 수습방안을 밝히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민주당 조순형 대표가 24일 오후 12시부터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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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국민 "행복합니다"
행복한 사람의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는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 과학잡지 뉴사이언티스트를 인용해 BBC 방송 인터넷판이 2일 보도했다. 여론조사 기관인 월드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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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언론협박 자제를"
국제언론인협회(IPI)는 15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제52차 연례총회를 열고 노무현 대통령의 언론정책에 우려를 표시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IPI 한국위원회 측이 전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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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재벌 탄압' 논란 뜨겁다
러시아가 '재벌(財閥) 논쟁'으로 뜨겁다. 러시아 제2의 석유회사 '유코스' 에 대해 검찰이 전격적인 수사를 시작함으로써 촉발된 '권력의 재벌 탄압' 논쟁이 '재벌 원죄론'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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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사회조사소 여론조사] 중국인 57% "北 도와 참전해야"
한반도에서 다시 전쟁이 일어나면 반수가 넘는 중국인들이 북한을 도와 한국전쟁에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절반 이상의 중국인들이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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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월드] 이라크 대량살상무기 논란 왜 계속되나요
지난 4월 9일 미군이 바그다드를 함락하며 이라크전이 사실상 끝난 지도 벌써 두달이 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도 이라크에 대량살상무기가 있는지 없는지를 놓고 국제 사회에서 논란이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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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맹국서도 "美 싫다" 급증
이라크전으로 미국과 다른 나라의 사이가 많이 벌어졌으며 이슬람 세계에서는 반미 감정의 골이 더욱 깊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프랑스 파리에서 발행되는 영어신문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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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인기 고공행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 대한 러시아 국민의 지지 열기가 집권 말기에 접어들어서도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보리스 옐친 대통령에 의해 발탁돼 2000년 크렘린에 입성한 푸틴은 당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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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戰後 세계 더 위험해져"
미국은 이라크전에서는 압도적인 군사력과 주도면밀한 전략으로 손쉽게 승리했지만 전후 지구촌의 여론을 얻는 데는 '패배'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인 갤럽이 4월 말부터 5월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