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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칼럼] '우락샤'
시베리아의 중심도시인 이르쿠츠크 시내에는 '경북 의성군교육청'버스가 다니고 '아름다운 제주 한라산 교통'버스도 다닌다. 내가 타고 다니던 버스도 내부에 '금연'과 함께 '휴대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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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북방문화 종합연구센터 만들자
우리가 사는 한반도의 북방은 지금부터 1만년도 넘는 아득한 마지막 빙하기 이래 인류의 조상이 살던 곳이다. 백두산을 비롯해 만주 벌판, 싱안링(興安嶺)산맥, 아무르강, 연해주, 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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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화제] 자원봉사·문화홍보 등 '해외 발길'
▶ 지난해 7월 캄보디아 캄풍프놈 훈센중.고등학교에서 사물놀이 공연을 펼치는 영남대생들. [영남대 제공] 지역 대학들이 방학동안 어학연수.봉사활동 등 다양한 해외파견 프로그램을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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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新 중국 공략법 "아낌없이 준다"
▶ 일본국제협력기구(JICA) 소속 일본인 여성대원이 지난 2월 중국의 구이저우(貴州)성 산두(三都)현에서 동네 아이들과 모여 앉아 활짝 웃고 있다. 중국 아이들은 JICA 대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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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넓고 할일은 없다] 김화영의 시베리아 열차 횡단기 (끝)
이른 아침의 울란우데에 햇빛이 쏟아진다. 말쑥한 거스티니처(호텔) 거세르. 더블룸에 2천루블. 싸지 않다. 그러나 얼굴 윤곽이 부드러운 처녀들 엘레나.두에나.다리마가 카운터 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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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계의 새 물결] 1. 바이칼을 찾는 사람들
우리 지식 사회에서 화제가 되거나 혹은 논란이 되는 주제들을 대중적 눈높이에서 진단해 보는 '지식계의 새 물결 '시리즈를 시작합니다. 대중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지식사회에 반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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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청정호수 바이칼 밑바닥은 차·배 하치장
러시아 시베리아 중심부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깊은 호수인 바이칼호를 조사한 결과 밑바닥에서 보드카가 실려 있는 트럭 등 1백50여대의 차량과 배가 발견됐다고 러시아 인테르팍스통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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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유전~연해주 연결 원유 파이프라인 추진
[도쿄=오대영 특파원]일본·러시아가 동시베리아와 극동연해주를 연결하는 원유 파이프라인을 공동 건설키로 합의할 전망이라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27일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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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칼]몽골리안 뿌리 찾아 나선 始原문화 탐방
지도책에서 몽골 국경을 넘어 러시아 땅으로 들어서자마자 만나게 되는, 시베리아 밤하늘에 걸린 초승달 모양의 바이칼호(湖). 세계 최대의 담수호라는 바이칼을 계량할 수 있는 지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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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방문 김정일 열차속 광복절…푸틴 축전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은 러시아 방문을 마치고 돌아오는 열차 속에서 8.15 광복절을 맞았다. 이 때문에 金위원장과 수행원들은 특별열차 속에서 간단한 기념식을 열었다고 러시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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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대기자의 투데이] 우랄을 넘은 김정일
북극해 연안에서 중앙아시아의 카자흐스탄까지 뻗은 2천5백㎞의 우랄산맥은 아시아와 유럽을 가르는 자연지리적인 경계선이다. 우랄 저쪽은 러시아 평원이고 이쪽은 서부 시베리아 저지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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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미·중 갈등
만주족이 통치하는 청나라에 이르러 중국은 또 한번 대제국의 날개를 펴게 된다. 오늘날의 극동 러시아지역에서 남부 시베리아를 거쳐 바이칼호 인근 카자흐스탄까지 힘이 미쳤다. 남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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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가스전 개발사업에 한국 참여
러시아 바이칼호 북쪽 이르쿠츠크 지역은 겨울철 고기압의 발원지로, 해마다 우리나라에 매서운 북서풍을 안겨 주는 곳이다.하지만 앞으로는 겨울철 추위를 가시게 해줄 천연가스도 함께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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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가스전 개발… 한국 참여
러시아 바이칼호 북쪽 이르쿠츠크 지역은 겨울철 고기압의 발원지로, 해마다 우리나라에 매서운 북서풍을 안겨 주는 곳이다.하지만 앞으로는 겨울철 추위를 가시게 해줄 천연가스도 함께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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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시베리아서 '가스 훈풍'
러시아 바이칼호 북쪽 이르쿠츠크 지역은 겨울철 고기압의 발원지로,해마다 우리나라에 매서운 북서풍을 안겨 주는 곳이다.하지만 앞으로는 겨울철 추위를 가시게 해줄 천연가스도 함께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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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시베리아서 '가스 훈풍'
러시아 바이칼호 북쪽 이르쿠츠크 지역은 겨울철 고기압의 발원지로,해마다 우리나라에 매서운 북서풍을 안겨 주는 곳이다.하지만 앞으로는 겨울철 추위를 가시게 해줄 천연가스도 함께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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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소식]러출신 스모선수자격 취득 外
*** 러출신 스모선수자격 취득 레슬러지망생 아나톨리 미카카노프(16.러시아)가 5일 신체검사에 통과, 일본 스모 선수자격을 땄다. 지금까지 외국인이 스모 선수로 데뷔한 적은 많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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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출신 스모선수자격 취득
레슬러지망생 아나톨리 미카카노프(16.러시아)가 5일 신체검사에 통과, 일본 스모 선수자격을 땄다. 지금까지 외국인이 스모 선수로 데뷔한 적은 많았지만 러시아인은 미카카노프가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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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아티아국과 민간교류협약 체결한 주양자씨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나라부터 접촉해 우리나라에 대한 이미지를 높일 계획입니다. " 최근 러시아내 브리아티아공화국을 방문, 민간차원에서 '한.브리아티아 문화.경제교류 의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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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톱]SBS특별기획 '시베리아 최북단의 축치족'…몽골리안후예들의 모습
시베리아 최북단 원주민과 지구상 최남단 푸에트로 윌리암스 섬의 원주민은 같은 몽골리안의 얼굴을 하고 있다. 터키의 바이칼호 주변에서 처음 살던 몽골리안들이 시베리아로 이동하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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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희 9일 귀국 앞두고 모시기 경쟁 치열
재미교포 누드모델 이승희(27.사진)의 첫 귀국에 맞춰 방송사를 위시한 국내 대중문화계가 촉각을 곤두세운채 술렁거리고 있다.9일 오후3시45분 LA발 델타항공편으로 귀국,20일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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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옐친.주가노프 주요 語錄
옐친과 주가노프의 정책대결은 결국 「개혁」 논쟁이다.옐친은 개혁의 과실이 열릴 때가 멀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반면 주가노프는 개혁이 처음부터 잘못됐다고 옐친을 몰아붙이고 있다. *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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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시베리아 대횡단'방영-신비의 장면 소개
신년초 시청자들은 TV를 보면서 시베리아 대륙횡단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KBS-1TV는 1월2~4일 3일간 밤12시부터(4일은 밤11시45분) 다큐멘터리 『시베리아 대횡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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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계,브리야트共 대통령 만나
◇李孝桂 토지개발공사 사장은 31일 오전11시 파타포프 러시아연방 브리야트자치공화국 대통령의 방문을 받고 바이칼호 관광 공동개발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