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군 공습 하루 만에 시리아 정부군 측 폭격 재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리아 공습 상황을 보고 받고 있다. [AP=뉴시스] 미국의 시리아 공습 하루 만인 지난 8일(현지시간) 시리아 북부 이들리브 주의 우룸 알-조즈에
-
트럼프, 北·中에 ‘말로만 끝내지 않는다’ 분명한 메시지
━ 미·중 정상회담, 북핵 강경 대응 밝힌 미국 미·중 정상회담이 열린 미 플로리다주 마라라고 휴양지에서 7일 정상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트럼프 딸 이방카,
-
[단독] 시리아 폭격, 북한 도발도 경고했다
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왼쪽 둘째)이 시진핑 국가주석(오른쪽 둘째)과 미국 플로리다주 마라라고 휴양지에서 확대 정상회담을 갖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 직후 “
-
"중국이 안 움직이면 미국이 대북 독자 행동" 예고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을 정상회담장에 부른 뒤 시리아를 폭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간 중국을 향해 “북한 문제 해결에 나서
-
첫 군사행동 명령한 트럼프 "아사드는 독재자, 문명국들 동참해야" - 부검 결과 사린 가스로 판명
미국이 시리아 정부의 화학무기 공격에 대한 응징으로 6일 밤(현지시간) 시리아 공군기지에 크루즈 미사일 59발을 발사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 내린 군사행동 명령
-
“중국도 미국 따라 해병대 늘린다!”
최근 중국 군사력을 늘리는 움직임 중 ‘특이한’ 현상이 발견됐다. 바로 해병대다. 사실 중국은 ‘해병대’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 20세기 초반에 중국을 일시에 무너뜨린 서방 강대
-
북한, 테러단체 무기거래 발각…미국, 대북 선제공격 명분 늘어나
지난해 8월 이집트에 정박했던 북한 선박에서 무기가 발견되어 이집트 당국이 압류했다고 교도통신이 8일 보도했다. 북한은 2006년에 통과된 유엔 안보리 결의안 1718호에 따라
-
[월간중앙 12월호] “김정은, 트럼프와 악수하고 싶어할 것”
국가원수 레벨에서 우호관계 기대, 러시아 푸틴이 가교 역할 나설지도“미국, 북한, 한국, 일본이 참여하는 ‘극동 평화체제’ 구축 가능성도 있어”박한식 조지아대 명예교수는 보호주의와
-
우크라이나 사태 본 북한 “미국 날 많이 무뎌졌다” 판단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달 20일 서해 위성발사장에서 신형 정지위성 운반로켓용 엔진 분출시험을 지도했다고 노동신문이 전했다. [노동신문] 핵·미사일 도발을 일삼고 있는
-
우크라이나 사태 때 군사·정보·외교 맞물려 단호한 대응
■[중앙SUNDAY·與時齋 공동기획] 세계가 묻고 세계가 답하다 「우리 외교에 전략이 보이지 않는다.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와 같은 주요 이슈를 놓고 국민은 불안
-
[미리보는 오늘] 멈추기가 이리도 어려운가
시리아 내전이 휴전 협상에 따라 멈추게 될 지 관심이 높습니다. 이 전쟁은 2011년 알아사드 독재 정부를 축출하려는 반군과 정부군이 벌이는 내전입니다. 아랍의 봄과 함께 벌어진
-
미국 바깥에서 '임기말' 한계 노출한 오바마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사진 중앙포토]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미국 바깥에서 임기말 한계를 노출하고 있다.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방문했던 중국 항저우(杭州)에
-
유엔 안보리, '북한 미사일 실험 강력 규탄' 언론성명 채택
지난해 9월 유엔 안보리에 참석한 각국 대표들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제안한 시리아 공습 의결 제안에 손을 들어 표결하고 있다. [중앙포토]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최
-
미국 보란듯…시리아 투입 신무기 선보인 러시아
러시아는 제2차 세계대전에서 2700만 명이 목숨을 잃었다. 그래서 승전기념일은 남다른 날이다.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리는데 군사퍼레이드가 하이라이트다. 소련 때도, 1990년대 이
-
러시아 열병식에 시리아전 무기 대거 등장…"미국 후려친 격"
러시아는 제2차 세계대전에서 2700만 명이 목숨을 잃었다. 그래서 승전기념일은 남다른 날이다.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리는데 군사퍼레이드가 하이라이트다. 소련 때도, 1990년대 이
-
20세기 후반 냉전의 습격을 알린 고발장…위대한 리더십은 촌철살인 언어로 작동한다
“철의 장막이 대륙을 가로질러 쳐졌다.” 처칠 조각상 받침돌 문구.말은 세상을 장악한다. ‘철(鐵)의 장막(帳幕)(Iron Curtain)’-. 그 말은 20세기 후반 국제질서를
-
시리아 미사일 공습으로 민간인 50명 사망…누구 소행?
15일(현지시간) 시리아 북부의 병원과 학교 등이 미사일 공격을 받아 민간이 50여명이 사망했다.파르한 하크 유엔 대변인은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병원 5곳과 학교 2곳
-
신냉전 언급한 메드베데프 “2016년인지 1962년인지…”
드미트리 메드베데프제2차 세계대전부터 40여 년간 동서를 갈랐던 냉전이 다시 돌아왔는가. 러시아와 서방의 당국자들이 보기엔 사실상 냉전 상태거나 냉전에 근접했다. 12일부터(현지시
-
오바마 미 대통령의 대(對)테러 전쟁 손익계산서
임기 1년 남기고 이라크·아프간·시리아 등 3개의 전선에서 사실상 패배… 시리아 내전은 유럽의 대량 난민사태 촉발, 중동에선 러시아·이란 발언권 키워?2014년 1월 시리아 야르무
-
푸틴 “터키는 테러 공범” 연합군 확보한 시리아 북부 공습
러시아가 갈등을 빚고 있는 터키의 국경에서 50㎞ 떨어진 시리아 라타키아 공군기지에 배치한 S-400 트라이엄프 지대공 미사일. [중앙포토] 터키 전투기 F-16s가 지난 24일
-
[Russia 포커스] 정밀타격용 드론 아직 없고 … 경제 제재 철회 겨냥 완력 과시해
러시아 전폭기 Tu-22 M3기가 시리아의 IS목표물에 폭탄을 퍼붓고 있다. 이 전폭기의 날개는 전폭 34m, 길이는 42m다. 유도·비유도 고폭탄과 kh-22대함 미사일을 장착한
-
러시아 "터키 계획된 도발" 시리아에 지대공 미사일 배치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왼쪽)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회견에서 이슬람국가(IS) 격퇴를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워싱턴 AP=뉴시스]24일 터키에
-
[국제] 시리아 반군 러시아 조종사 수색하던 헬기도 격추…"탈출한 러 조종사 사살" 주장
시리아와 터키 국경에서 24일(현지시간) 터키군 미사일에 격추된 러시아 전투기 조종사를 수색하던 러시아 헬기도 시리아반군에 의해 격추됐다. 헬기에 타고 있던 러시아 해병은 사살됐다
-
사거리 5000㎞ 스텔스 미사일 러, IS에 34발 폭격
최대사거리 5000㎞로 정밀 타격이 가능한 러시아의 스텔스 순항미사일 Kh-101.프랑스 유일의 항공모함인 샤를 드골함이 23일(현지시간) 지중해 동부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