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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사드 보복 중국, 산둥반도에 ‘러시아판 사드’ S-400 배치
한국의 사드 배치에 보복한 중국이 ‘러시아판 사드’라 불리는 S-400 요격체계 ‘트리움프’를 지난달 배치했다. 그것도 한국 견제에 가장 가까운 산둥반도에 두었다. 중국의 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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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재의 밀담] 중립국 스웨덴, 전시 매뉴얼 배포한 까닭
한때 북ㆍ미 정상회담 개최 후보지 중 하나로 꼽혔던 스웨덴은 북유럽의 영구 중립국이다. 19세기 비동맹 중립정책을 채택한 뒤 단 한 번도 전쟁에 휘말리지 않았다. 전쟁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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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무너진 군사력은…中 맞먹던 대만軍은 왜 몰락했을까
━ [이철재의 밀담] 대만의 옌더파(嚴德發) 국방부장(장관)은 지난 15일 입법원(국회) 외교국방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대만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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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공습으로 이란군 등 23명 사망"…시리아 새 전쟁 국면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란 핵합의 탈퇴를 발표한 직후 시리아 수도 인근 이란 군사시설에 미사일 공격이 가해져 화염이 치솟고 있다. 시리아 관영 매체는 이스라엘 군의 공격이라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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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트럼프의 '힘을 통한 평화'...노벨평화상 받을까
“로켓맨(김정은)과 평화를 이루다니 나는 정말이지 영리하다. 핵 버튼을 눌러 화염과 분노로 (북한을) 쓸어버릴 수도 있었지만 나는 그와 협상했다” 워싱턴포스트(WP)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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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반드시 파괴”…러시아제 S-300 시리아 배치됐나
러시아가 시리아에 제공하기 한 방공미사일 시스템 S-300을 둘러싼 파장이 커지고 있다. S-300은 1978년 당시 소련이 개발한 지대공 미사일로 미국의 패트리어트 미사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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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별장 간 안보리 "北 변화는 힘 합쳐 제재한 결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각 국 대표들이 스웨덴 별장에서 워크숍을 열고 시리아와 북한 문제 등을 논의했다. [ AP=연합뉴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뉴욕을 떠나 이례적으로 스웨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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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차르 푸틴은 뭘 믿고 큰소리치나] 국제유가 상승 덕에 외화 두둑이 벌어
전체 수출에서 원유·가스 비중 48.5% … 시리아 정부 지원하며 옛 소련 시절 위상 되찾아 블라디미르 푸틴(65)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1월 19일 모스크바 북쪽 셀리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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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미니 '코피 작전' 시리아공습, 고민 깊어가는 김정은
지난 토요일 미국과 영국·프랑스의 시리아 화학무기 시설에 대한 공습작전은 영화의 한 장면처럼 이뤄졌다. 이 작전은 해상과 공중에서 벌인 입체적 합동작전이었고 표적지역으로부터 수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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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美 시리아 공습에 김정은 딜레마 처했다
미국을 비롯한 영국ㆍ프랑스의 시리아 공습(지난 13일)이 북ㆍ미 정상회담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크게 두 가지로 갈린다. 우선, 미국이 군사적 행동의 결단력을 보여준 만큼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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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400 3개포대 산 중국, "잘 산 거 맞아" 진땀
━ 미국·러시아 공방 결과 지켜보는 중국 미국과 러시아가 지난 14일 시리아 공습 결과를 놓고 자존심 대결을 벌이고 있다. 미국과 러시아 모두 시리아에 대한 공습과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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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러 추가 제재"···시리아 "러 미사일 성능 좋았다"
시리아군이 미군 등의 공습을 받은 연구소 건물을 살펴보고 있다. [AFP=연합뉴스] 시리아 화학무기 관련 시설에 미사일 공격을 가한 미국이 새로운 대러시아 제재안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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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미국의 시리아 공습이 북한에 던지는 메시지
미국이 영국·프랑스와 함께 14일(현지시간) 시리아의 화학무기 관련 시설 3곳에 미사일 105발을 발사했다. 지난해 4월 공격 때보다 강도가 훨씬 높은 공습이었지만 군사기지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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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시리아 내전 어떻게 국제전쟁으로 비화했나
미 국방부가 공개한 미국, 프랑스, 영국 연합군의 시리아 공습 내용. [AP=연합뉴스] “미군은 러시아 용병을 공격하고, 이란과 이스라엘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으며 터키군은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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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에서 먼저 맞붙은 미국-러시아
미국과 러시아가 맞붙었다. 시리아가 아닌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장에서다. 14일(현지시간) 긴급소집된 유엔 안보리 회의장은 팽팽한 긴장감이 지배했다. 니키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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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충돌…‘시리아 공습 규탄’ 유엔 안보리 결의안 부결
시리아 화학무기 공격을 다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 [AFP=연합뉴스] 미국·영국·프랑스의 시리아 공습을 규탄하는 내용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이 14일(현지시간) 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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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미 국방부, 시리아 공습 전·후 위성사진 공개
디지털글로브사에서 제공한 지난 13일(현지시간) 신샤르 화학무기단지의 위성사진(왼쪽)과 14일 미국과 영국 프랑스의 공습 이후 시설이 파괴된 화학무기단지의 모습.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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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방부 "시리아 폭격 미사일, 러시아 방공망 관할 구역에 들어온 것 없어"
미국 시리아 공습 러시아 국방부가 14일(현지시간) "미국과 그 동맹국들이 시리아를 향해 100발 이상의 미사일을 발사했지만 현지 러시아 방공망 관할 구역으로 들어온 것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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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아사드 정부 “미국 공습 대비하고 있었다”
시리아 정부가 미국 등의 공습을 예상하고 있었다며 타깃이 된 군사기지에서 이미 철수한 상태였다고 전했다. 로이터는 14일(현지시각) 시리아 아사드 정부가 러시아의 공습 경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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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시리아 공습 맹비난…트럼프는 범죄자, 현대의 히틀러”
미국과 영국, 프랑스 3국이 시리아 군사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공습에 나선 것과 관련해 러시아 의회가 강력 비난했다. 14일(현지시간) 러시아 하원 국방위원회 제1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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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英‧佛 3국, 시리아 공습 오후 9시 시작…“화학무기 시설 3곳 타격”
미국, 영국, 프랑스가 13일 오후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등에 공격을 감행했다. 이날 공습을 화학무기 관련 시설 3곳에 집중적으로 전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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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사태 ‘하늘길’에도 불똥 … 비행기들 안 지나간다
시리아 화학무기 사태를 두고 미국의 공습이 예고되며 수많은 항공사가 시리아 상공에서의 운항을 피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 세계 항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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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정은과의 회담…아주 멋질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아주 멋질 것(terrific)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12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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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대비하라던 트럼프 하루만에 "시리아 공격 언제할지 말한적 없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연설하고 있다.[워싱턴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시리아에 대한 공격이 언제 일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