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 10척 군함단 북쪽으로 보낸 까닭은
러시아가 북극해에 순항 군함단을 상주시키기로 했다. 러시아 관영 리아 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아르카디 바힌 러시아 국방부 제1차관은 14일(현지시간) “이틀 전부터 해군 특별 군함
-
[뉴스분석] 미·러, 1400명만 보고 10만 명엔 눈감아 … 알아사드 "휴~"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14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시리아의 화학무기 처리와 관련한 합의를 발표하면서 “러시아 측에 감사한다”는 말을 네 차례나 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
[Russia 포커스] 러시아 10대들의 왕따 실태
9월 1일은 신학기의 시작이다. 코흘리개 1학년생의 첫 수업은 ‘미르(평화) 수업’이다. ‘친구와 착하게 잘 지내라’는 가르침이다. 그러나 그 말은 곧 잊히고 희생양이 나온다. 왕
-
위키리크스 "스노든, 21개국에 망명 요청"
미국 정부의 도·감청 실태를 폭로한 전 미 중앙정보국(CIA) 요원 에드워드 스노든이 기존 망명을 신청한 에콰도르와 아이슬란드 외에 추가로 19개국에 망명을 요청했다고 폭로 전문
-
[Russia 포커스] 샤라포바 "소치는 제2 고향"
사진은 소치 이메레틴 계곡에 건설 중인 올림픽 파크. 왼쪽은 ‘볼쇼이’ 아이스 팰리스, 오른쪽은 ‘피시트’ 올림픽 경기장. [2013년 5월 16일, 미하일 모크루신=리아노보스티]
-
[Russia 포커스] 시민 120만, 소비에트의 추억 찾아 '올빼미 투어'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뮤지엄 나이트’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박물관 순례’를 즐기는 모스크바 젊은이들. 행사의 일환으로 18~19일 모스크바·상트페테르부르크 등 러시아의
-
20대男 푸틴 대통령 사칭해 위조 운전면허 만들다가…
독일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사칭해 위조 운전면허증을 가지고 다니던 20대 라트비아인이 붙잡혔다. 러시아 통신사 리아 노보스티에 따르면 독일 바이에른 주에서 27살 라
-
[사진] 애견과 함께 눈 위에서 뒹구는 러시아 푸틴 대통령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지난 3월24일 자신의 애견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을 10일(현지시간) 리아 노보스티 에이전시(RIA Novosti Agenc
-
푸틴, 공직자 해외계좌 폐쇄령
블라디미르 푸틴(사진) 러시아 대통령이 공직 사회의 부패 관행에 일침을 가하고 나섰다. 해외 계좌를 폐쇄하지 않을 경우 면직하도록 하는 법령을 마련한 것이다. 이는 특히 자산을 국
-
[러시아 FOCUS] 러시아 귀화 2년, 쇼트트랙 국가대표 빅토르 안 인터뷰
지난 3월 초 열린 헝가리 세계선수권대회를 위해 러시아 쇼트트랙 대표팀의 안현수 선수가 연습을 하고 있다. [리아 노보스티]빅토르 안 또는 안현수. 러시아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이
-
[러시아 FOCUS] 고승의 기적 … 입적 86년째 ‘자연 미라’
러시아 불교의 정신적 수도인 울란우데 인근의 이볼가 사원 본당. 리아 노보스티 바이칼 호수 아래쪽, 러시아 부라티야 공화국의 수도 울란우데 인근에 있는 이볼가 사원(러시아어로 ‘이
-
술 취해 고양이 괴롭히자 남편 살해한 아내
러시아의 한 여성이 기르던 고양이를 지키기 위해 남편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 5일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부랴트 공화국에서 저녁 식사 도중 술에 취한 남편이 막대
-
실종된 시의원, 어디서 굳은 채로 발견됐나 했더니
[사진 통합러시아당 공식 홈페이지] 러시아 시의원이 시멘트 통에 매장된 채 발견됐다고 18일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경찰 당국은 채무 관계에 의한 청부살인으
-
[러시아 FOCUS] 극동공항 지주사 지분 25% 인천공항공사서 매입 협상
하바로프스크 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011년 지분 10%를 인수했다. [사진 리아 노보스티]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러시아 극동에서의 공항 사업에 적극 진출하고 있다. 향후 설립
-
[러시아 FOCUS] 聖ㆍ俗 어우러진 매혹의 겨울 왕국, 모스크바 가이드
눈 덮인 전나무 뒤로 솟아 있는 크렘린궁의 보로비츠카야 망루(앞·1490년)와 보도브즈보드나야 망루(1488년). 이 망루들 앞쪽에 무명용사를 위한 ‘영원의 불’이 타오르는 알렉산
-
러시아 경비함, 中어선에 직격포 날린뒤 제압
러시아가 자국의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 불법 조업을 하던 중국 어선 2척을 함포 사격한 뒤 나포했다. 이에 대해 인민일보 등 중국 언론이 “러시아의 발포는 용납할 수 없는
-
푸틴, 행방 묘연했던 부인과 취임식에서…
취임식에 나타난 푸틴 부인 7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취임식 후 크렘린궁 내 블라고베셴스키 사원에서 러시아 정교회 축하 예배에 참석하고 있다. 푸틴 대통령의 부인 류드밀
-
러시아 내달 4일 대규모 ‘반푸틴 시위’
러시아 야권이 다음 달 4일 대규모 시위에 들어간다고 현지의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20일 보도했다. 공산당·정의러시아당 등 야권운동단체인 ‘연대’의 나제즈다 미튜슈키나 대표는 이날
-
“남극 갇힌 러시아 배를 구하라” 아라온호 떴다
남극해역에서 조난 당한 러시아 어선 ‘스파르타’호. [로이터·뉴시스] 뉴질랜드에 정박 중이던 한국 쇄빙연구선 아라온호가 남극 해역에서 조난당한 러시아 선박 ‘스파르타’호를 구하기
-
대선 뛰어든 프로호로프 “난 푸틴 2중대 아니야”
내년 3월의 러시아 대선 출마를 선언한 미하일 프로호로프(앞쪽)가 2009년 11월 27일 프랑스 랑부예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가 지켜보는 가운데 러시아-프랑스 경제협력 합의안에
-
평양 간 외국인 기자도 지하철서 `당했다`…北 외화벌이= 바가지 요금?
평양 시내 지하철역 입구 [사진=중앙포토] 외화벌이에 나선 북한이 외국인들에게 일명 `바자기 요금`을 씌우는 편법을 동원하고 있다. 일반 관광객은 물론이고 북한을 취재하러 온 외신
-
메드베데프 ‘소련 때 빚 12조’ 김정일에게 언급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왼쪽)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이 24일 러시아 시베리아 울란우데시 인근의 소스노비 보르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24일 오
-
“김정일, 메드베데프 만난 뒤 만주철도 타고 귀국”
계단 대신 경사판 딛고 열차 타는 김정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21일 러시아 부레야 방문 후 전용 열차에 오르고 있다. 난간이 있는 경사판을 이용하고 있다. 김 위원장이 왼손
-
MB·김정일, 450㎞ 거리 두고 각각 정상회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21일(현지시간) 오전 러시아 극동 아무르주의 부레야역에서 환영을 의미하는 빵과 소금을 들고 나온 현지 여성들을 만나고 있다. 왼손으로 쟁반을 받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