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시대의 도전』… 세계지도자초청 대토론회/중앙일보주최
◎한국은 북한에 베푸는 자세를/아시아의 변화 동구보다 지연/북한ㆍ중국ㆍ베트남 등이 걸림돌/한일관계는 세계에 영향/노대통령 방일 계기삼아/이해와 양보로 난제극복해야…/통일에도 엄청난
-
소정치국 전격 개편
【모스크바 AP·AFP·로이터=연합】소련 공산당은 20일 대대적인 정치국 개편에서 강경 보수파 인물 2명을 비롯한 3명의 정 위원과 2명의 후보위원을 탈락시킴으로써 개혁을 추진하고
-
(5)|동토의 설움 녹인 뜨거운 교육열 &&하루벌이 생활 속 자식엔 ".배워라" |대졸 자 비율 소 평균치의 2배나 |이젠 각계서 두각… 공화국 장관에 과학 아카데미 회원도
우리 조선인들은 예부터 학문을 숭상하고 선비를 소중히 여겼다. 조선의 옛말엔 『책 도둑은 도둑이 아니다』 라는 말이 있을 만큼 배움을 귀중하게 생각했다. 조선인들은 지금도 자기 자
-
소, 보수파제거 작업 계속
【모스크바 AFP·로이터=연합】고르바초프 소련 공산당 서기장은 3일 보수파 정치국 원인 비탈리·보로트니코프(62)를 소련 연방 최대 공화국인 러시아 공화국 수상에서 해임 시키고 그
-
(1)"서울직통 텔렉스코드를 찾아라"
지난 5월15일부터 22일까지 본사 주섭일 편집위원실장이 모스크바와 레닌그라드를 현지취재하고 돌아왔다. 그는 5월17일부터 사흘간 모스크바에서 열린 인터액션(Interaction)
-
고르바초프의 장기집권 포석|크렘린 지도부 개편으로 친정 강화
「로마노프」축출과「그로미코」국가원수 추대 뒤의 소련 권력구조를 보면 적어도 표면적으로는 8년 전의 트로이카 체제가 되돌아온 모습이다. 당 서기장은「고르바초프」가, 연방최고회의 간부
-
브레즈네프 파 숙청 개시
【모스크바 로이터=연합】고 「레오니드·브레즈네프」 소련 공산당 서기장의 측근이었던 한 고위 지방 공산당 간부가 권력남용 및 위법자 보호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소련 공산당 기
-
안드로포프 권력기반 건재|당요직에 자파4명 기용
【모스크바외신종합=본사특약】소련공산당서기장겸 최고회의간부회의장「유리·안드로포프」 (69) 는 26일 개최된 당중앙위전체회의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음으로써 28일 개막되는 연방최고소비
-
「일인전제」발판은 마련 | ― 소 안드로포프, 일단 3개요직을 독차지 했지만…
13, 14일 이틀간의 소련공산당중앙위회의와 16일의 최고회의에서 결정된 소련수뇌부의 인사는 크렘린권력집중의 전형적인 과도기적 현상을 보여주고 있다. 16일의 최고회의에서 「안드로
-
◇소 정치국원 명단
▲「레오니드·브레즈네프」(75)=당 서기장 겸 최고회의 간부회의장 ▲「유리·안드로포프」(67)-국가보안위원회(KGB)위원장 겸 서기국원 ▲「콘스탄틴·체르넨코」(70)-서기국원 겸「
-
소 최고의 부의장
[모스크바3일 AFP합동] 소련군 최고회의 부의장이며 당 중앙위위원 이고 백「러시아」공화국 최고회의 간부회의장인「바실시·코즐로프」가 2일 사망했다고 「타스」통신이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