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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 스타일링 이렇게
깊게 파인 네크라인, 속이 살짝 비치는 시폰 소재, 등을 과감히 노출하는 백리스 원피스 등.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속옷’이 노출된다는 점이다. 겉옷의 디자인이 과감해지면서 속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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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쿨맥스 페어
롯데백화점에서 쿨맥스 페어를 실시한다. 참여 브랜드에서 쿨맥스 또는 라이크라 소재 제품 구매 시 기능성 남성 드로즈를 증정하며, 남성 드로즈 증정 대상자 중 쿨맥스 익스트림 퍼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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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미호 선장 “실탄 든 총으로 위협 … 오발땐 그냥 죽을 판”
김대근 선장 소말리아 해적으로부터 9일 풀려난 금미 305호가 10일 오전 공해상에서 유럽연합(EU) 함대 소속 핀란드군함과 만나 위험 수역에서 벗어났다. 정부 당국자는 “한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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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가슴성형]수술 없이 예쁜 가슴 만들기
한방가슴성형 침치료를 받으러 오는 사춘기 여학생들을 보면, 상당수가 브래지어를 잘못착용하고 있다. 올바른 속옷 착용은 모든 여성들에게 중요하나, 특히 ‘사춘기 가슴아큐’를 통해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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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남자로 태어나 한 번 해볼 만한 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경남지사 퇴임 직후인 7월 초 부모와 장모를 모시고 백두산으로 ‘효도관광’을 갔을 때 두만강에서 찍은 사진. 오른쪽 두 사람이 김태호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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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여 동안 2억 2천 만 명이 본 개인방송
“아무 말도 없이 듣고만 있었네. 이런 아이리스 첩자 같은 놈” “여보세요. 어디 사시는 누구세요?” “링딩동에 살아요” 공중파 라디오 프로그램도 아닌데 끊으면 바로 울리는 전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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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 관리엔 냉혹, 서민에겐 따뜻 … 인간 박정희의 두 모습
냉혹한 혁명가 박정희는 총 쏘는 걸 좋아했다. 1971년 청와대 지하사격장에서 박 대통령이 권총을 쏘고 있다. 냉혈적인 권력 의지가 읽혀지는 대표적인 사진이다. 박정희 몸속에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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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cover story] 더욱 젊어진 ‘런던’을 만나다
텍스타일로 유명한 런던의 백화점 리버티와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가 함께 만든 스카프. 런던 패션 위크 기간 동안 리버티 백화점에서 전시, 판매됐다. (아래 사진) 딱딱한 군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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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종이 작가 박성희씨 “우리 애환 담아낸 인형 해외에 알려요”
경기도 양평에 사는 닥종이 인형작가 박성희(46·사진)씨는 요즘 외국에서 오는 전화를 받느라 바쁘다. 서울 경인미술관에서 5월20일부터 26일까지 전시회 를 연 뒤부터다. “편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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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기 시절 ‘퀸’의 에너지, 스크린으로 만나다
7080 팝송 세대라면 한번쯤은 이 땅에 태어난 걸 원망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퀸’ 같은 록 그룹이 일본은 뻔질나게 드나들면서 우리나라에는 한번도 오지 않을 때는 특히 그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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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진 계급장과 보상금 기쁨도 잠시 …열 명 중 여덟 명은 브로커에게 돈 날려
특별기획 - 국군포로 귀환 생존자 63명의 힘겨운 삶… 본지 ‘3인의 하소연’ 듣다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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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함유 비율 높을수록 통풍성 좋아져
장맛비가 오락가락하면서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한낮 무더위는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밤에는 시원하게 잠을 자고 싶다. 그러나 한여름의 불청객 열대야는 새벽까지 뒤척뒤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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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직장인이 뽑은 직장 내 '꼴불견 여성 옷차림' 1위?
남성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회사 내 꼴불견 여성 옷차림은 '초미니 스커트'와 '가슴이 깊게 팬 옷'으로 조사됐다. 취업 포털 커리어가 최근 직장인 125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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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주름진 손 펴드릴 수 있다면 …
어린이날·어버이날·스승의날과 성년의날이 줄줄이 이어지는 가정의 달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예전보다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으니 가격 부담은 작으면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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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Up&Down] 똥파리 外
■이 주의 개봉작 똥파리 감독: 양익준 출연: 양익준·김꽃비·이환 가정 폭력 속에 자란 용역 깡패가 역시 폭력 가정에서 살아가는 여고생을 만나 자기 치유를 모색하는 이야기. 소외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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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팩트체커’가 지적해 왔습니다
중앙일보는 사외 팩트체커들이 본지 기사를 점검하고 지적한 내용들을 모아 오늘부터 격주로 월요일자 ‘소통’면에 싣습니다. 이미 지면에 게재됐더라도 정확한 정보 전달이 미흡했거나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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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직장은 총알 없는 전쟁터”
10년 전 혹독한 외환위기를 통과하고 살아남은 이 땅의 샐러리맨. 그들의 고단한 삶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결혼 13년 차 전업 주부 유주화(40) 씨가 가까이서 지켜본 샐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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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편의 시조] 상치쌈
시조 하면 아직도 ‘3·5·4·3’ 또는 ‘3장 6구 45자’ 같은 엄격한 형식이 먼저 떠오르십니까. 시조시인들은 벌써 오래 전부터 보다 자유로운 형식 속에 음풍농월만이 아닌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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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산골마을 지붕 위의 수호천사들
이런 장면, 기억나세요? 어린 시절 비바람이 세차게 부는 날이면 안방 TV에서도 갑자기 주룩주룩 비가 내리곤 했습니다. 안테나를 점검하러 옥상에 올라간 아빠가 외칩니다.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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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산골마을 지붕 위의 수호천사들
이런 장면, 기억나세요? 어린 시절 비바람이 세차게 부는 날이면 안방 TV에서도 갑자기 주룩주룩 비가 내리곤 했습니다. 안테나를 점검하러 옥상에 올라간 아빠가 외칩니다.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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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문화] 느려도 따뜻한 무궁화호
어쩌다 보니 조치원까지 강의를 나가게 되었다. 차를 가져가기에는 부담스럽고 버스를 타자니 터미널까지 가는 일이 번거로워 기차를 타기로 했다. 조치원은 KTX가 서지 않는다. 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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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개신교, 불교 내공과 천주교 성숙 배워야”
종교 편향 논란으로 나라가 시끄럽다. 문제의 원인으로 뉴라이트를 지목하는 목소리가 높다. 중앙SUNDAY가 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의장인 김진홍 목사를 직격 인터뷰했다. 다음은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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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희 캐나다 망명하고 1년 뒤, 박정희 ‘김운용의 WTF’ 띄워
1955년 4월 초 서울 시내 한 요정에서 무인(武人)협회 결성을 위한 회의가 열렸다. 29사단장 최홍희 장군이 새 협회의 이름으로 ‘태권’을 제안했다. 가라테(당수) 유단자였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