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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의 전당이 불명예의 전당 되나
관련기사 美 야구 ‘불명예의 전당’ 미국프로야구(MLB)에서 ‘755’는 한때 신성한 숫자였다. 행크 에런이 가지고 있던 통산 최다 홈런 기록이다. 이 기록은 2007년 배리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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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금지약물 복용 고발 칸세코 “A-로드도 약 먹었다”
알렉스 로드리게스 “A-로드도 금지약물을 사용했다. 미첼 보고서는 엉터리다.”(호세 칸세코) “2002년 이틀간 성장호르몬을 복용했다.” (앤디 페티트) “여러 번 검사를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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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달콤하지만 치명적인 유혹
본즈는 지난 수년 동안 근육강화제인 스테로이드 복용설에 시달렸다. 지난해 발간된 『그림자 게임(Game of Shadows)』이라는 책을 통해 본즈가 연방 대배심 앞에서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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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 도박하고도 오리발 메이저리그 최고의 거짓말
도박을 하고도 오리발을 내밀었던 '안타왕' 피트 로즈의 거짓말이 메이저리그 최고의 거짓말로 꼽혔다. 미국의 스포츠전문 케이블채널 ESPN 인터넷판은 10일 메이저리그 10대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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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메이로, '3천안타' 3개 남았다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라파엘 팔메이로(41)가 3000안타 달성에 3개만을 남겨놓았다. 팔메이로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오리올파크캠든야드에서 벌어진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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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1루 패권 '래피서 티렉스까지'
[마이데일리 = 김형준 기자] 1988년 12월 텍사스 레인저스는 '와일드 씽' 미치 윌리엄스 등 6명의 선수를 시카고 컵스에 내주고 3명의 선수를 받아왔다. 받아온 선수 명단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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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결백해요. 믿어주세요"
커트 실링 (오른쪽부터). 라파엘 팔메이로와 그들의 변호사 그리고 새미 소사 등이 청문회에 출석해 증언하고 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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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렸다, 테하다…올스타 홈런 더비서 27개 넘기고 정상에
▶ 홈런왕에 오른 미겔 테하다가 올스타전 홈런 더비 결승에서 장쾌한 타격으로 홈런을 날리고 있다. [휴스턴 AP=연합]미겔 테하다(28.볼티모어 오리올스)의 홈런 더비(Der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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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몬트리올 5선발 '찜'
▶ 송승준 '서니' 김선우(27.몬트리올 엑스포스)의 선발 로테이션 진입에 밝은 햇살이 비쳤다. 김선우는 24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포트로더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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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값 슈퍼스타 알로마-버니츠 '아 옛날이여~'
'아 옛날이여.' 가수 이선희의 노래가 생각나게 하는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있다. 올 겨울 어느 때보다도 꽁꽁 얼어붙은 프리 에이전트 시장과 노쇠화에 따른 경기력 저하로 헐값에 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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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도 FA태풍 예고
이반 로드리게스(플로리다 말린스), 그레그 매덕스(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라파엘 팔메이로(텍사스 레인저스) 등 메이저리그 대형 자유계약선수(FA)들이 팀을 옮길 전망이다. 8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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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다저스行 숨통
메이저리그 시장에서 '최고의 1루수'로 꼽히던 리치 섹슨(28)이 결국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로 갔다. 1루수를 보강하려던 LA 다저스는 데릭 리(시카고 컵스)에 이어 섹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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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美 2개구단서 초청"
'자유인'이승엽(27)이 미국땅을 밟았다. 가족에게도 비행기 탑승 1시간 전에 미국행을 알릴 정도로 조용히 출국했던 이승엽은 부인 이송정씨와 함께 19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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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메이로 "컵스 안가"
최희섭(24.시카고 컵스)이 한숨을 돌렸다. 최근 컵스의 영입 1순위로 꼽혔던 1루수 라파엘 팔메이로(38.텍사스 레인저스.사진)가 11일(한국시간) 컵스로 옮기는 것을 최종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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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특집] '올스타전의 꽃' 홈런더비
올스타게임의 부대행사 중 가장 관심을 모으는 홈런더비는 1985년부터 시작됐다. 처음에는 리그간의 대결로 시작됐지만, 95년부터 최고의 슬러거를 뽑는 개인대결로 바뀌었다. 9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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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응 '칼 제구'로 4승…신인왕 정조준
'제구력의 사나이' 서재응(26.뉴욕 메츠)이 파죽의 3연승으로 시즌 4승째를 거뒀다. 서재응은 12일(한국시간) 텍사스주 알링턴에서 벌어진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인터리그 원정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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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자키] 레인저스 팔메이로 500홈런 外
*** 레인저스 팔메이로 500홈런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의 슬러거 라파엘 팔메이로가 12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에서 자신의 통산 5백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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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아슬아슬' 힘겨운 시즌 첫승
분투였다. 1회를 시작하고 얼마지나지 않아 박찬호의 모자에 땀이 배이기 시작했다. 제구력 불안-늘지않는 구속-만루의 위기 등 쉽지 않은 경기였다. 현지카메라는, 박찬호-더그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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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 박찬호 선발경기 게임로그
박찬호 성적 : 2와 3/2이닝 6실점 방어율 20.25 9회초 텍사스 공격: 투수교체: 스캇 실즈 --> 벤 웨버 타자교체: 후안 곤잘레스 --> 토드 그린 - 4번 그린. 우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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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개막전 '기대반···우려반···'
벅 쇼월터 감독의 '카리스마'를 앞세워 변혁을 꿈꾸는 텍사스 레인저스의 개막전은, 화끈한 홈런으로 승리를 거뒀지만 기대와 함께 우려가 남는 경기였다. 확실히 레인저스의 클리업 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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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프리뷰] AL 유망주 TOP 10 (2)
◇ 트래비스 하프너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1루수)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트레이드된 직후부터 하프너의 이름앞에는 '제 2의 짐토미'라는 단어가 심심치않게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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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프리뷰] AL 서부지구
명실상부한 최강의 전력을 갖춘지구.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는 나머지 5개의 지구보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한 수 위다. 4개팀 가운데 3팀이 90승이상을 거뒀고, 사이영상-MVP-행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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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유망주리포트 [50] - 트래비스 해프너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소속의 '차세대 거포', 트래비스 해프너(26)는 '스포츠 티커 선정' 2003시즌 1루수 유망주 랭킹에서 1위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은 선수다. 그는 2위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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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의 역사(1)-텍사스 레인저스(1)
만약 텍사스 레인저스가 창단되지 못했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1960년까지 시즌 당 154경기를 치루었던 아메리칸리그는 1961년 텍사스 레인저스와 애너하임 에인절스의 창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