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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나이트, 새 앨범 내고 방한
'뉴키즈 온 더 블록(New Kids On The Block)'의 리더였던 조던 나이트(Jordan Knihgt. 29)가 솔로 데뷔 앨범 〈조던 나이트〉홍보차 11월9일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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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이어 '부담'으로 인기몰이, 백지영
파격적인 깃털 의상과 대담한 춤. 엄정화의 뒤를 잇는 섹시한 여가수로 떠오른 백지영. 하지만 무대 밖에서 만난 그녀는 거침없는 성격에 박력있는 말투가 오히려 선머슴에 가까웠다.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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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전통가요 '파두' 국내서 인기
프랑스의 샹송, 이탈리아의 칸초네와 더불어 라틴뮤직에서 빼놓을 수 없는 포르투갈의 전통가요 '파두' 가 국내에서 15년만에 인기를 끌고 있다. 포르투갈 출신 프랑스 여가수 베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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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 뮤직 여름을 달군다
콩가.봉고 등 토속 타악기들이 뿜어내는 빠르고 풍성한 사운드, 낙천적인 스페인어 가사, 뻣뻣한 몸으로는 따라추기 힘든 격정적인 리듬 - .남미대륙에서 발원한 라틴뮤직의 바람이 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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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명곡20] 벤자민 브리튼 '전쟁레퀴엠'
62년 5월30일 영국 코번트리 대성당. 2차대전 때 나치 공습으로 파괴된 폐허 위에 복원된 이 건물의 재헌당식에서 3명의 독창자와 혼성합창.오케스트라.오르간을 위한 장대한 음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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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의 왕'듀크 엘링턴 탄생 100주년 행사 다채
누가 재즈를 가리켜 '20세기의 사운드' 라고 말했던가. '백인의 악기에 흐르는 흑인의 뜨거운 피' .번스타인은 재즈가 '독창성 있는 미국 예술로는 유일무이한 것' 이라고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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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재즈 라이브 인 난장' 18일부터 22일까지 대학로 공연장에서
한국식 도시 재즈 음악 축제인 '97 재즈 라이브 인 난장' 이 18일부터 22일 까지 대학로 공연장들에서 펼쳐진다. 난장 커뮤니케이션과 라이브 클럽 주최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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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트리오,25일 세종문화회관서 내한공연
악성 베토벤은 한 대의 기타를 오케스트라에 비유했다.그만큼 풍부한 화음을 연주해 낸다는 이야기다.그렇다면 세 대의 기타,그것도 연주의 폭과 깊이에서 최정점에 올라 있는 세 사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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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지산 재즈축제' 뜨거운 관람열기
경제대국 일본은 「공연대국」이기도 하다.음악공연의 경우 일본국내 연주자들은 물론 비싼 몸값의 정상급 해외 연주자들의 초청공연이 거의 연중무휴로 벌어진다. 지난 16일부터 사흘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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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최대의 음악축제인'세계음악무용제'내년7월 유치확정
지구촌 최대의 음악축제인 세계음악무용제(WOMAD:A World of Music Arts and Dance)가 내년 7월서울에서 개최된다. 서울 예술의 전당 또는 용인민속촌에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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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정상급 아티스트 공연 한창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 국제음반박람회(MIDEM)는 계속되는 흐린 날씨에도 불구,연일 뜨거운 열기로 가득찼다.「음악의 유엔총회」로 불리는 MIDEM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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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의 세번째 앨범 랩 선풍 부채질
누가 감히 김건모를 따라 할 수 있는가. 기관총처럼 쏟아대는 우리말 랩이 특색인『잘못된 만남』『너를 만난후로』등의 새 노래는 김건모가 댄스뮤직과 랩에 관한한 1인자임을 재확인시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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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적 연주 달콤한 목소리 "매력"|마이클 프랭크스 『잠자리 여름』
『안토니오의 노래』로 국내에서도 폭넓은 인기를 모은 마이클 프랭크스의 새 음반 『잠자리 여름(Dragonfly Summer)』(워너뮤직)은 재즈 화음을 구사하면서도 서정적이고 세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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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세계음악도 소개
□…KBS 제2TV 『지구촌 영상음악』(19일 밤7시5분)-지난 1년간 보내온 시청자들의 신청엽서와 빌보드·뮤직박스 차트를 종합, 영·미 팝송뿐만 아니라 영화음악·샹송·칸소네·라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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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음반
풀 사이먼/성자의 리듬 86년 그래미상 수상작『Grace Land』이후 4년만에 선보이는 신작앨범. 아프리카 리듬에 몰두했던 사이먼이 이번엔 라틴 리듬에도 심취, 원시적 리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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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수 왕 뜨거운 4파전 예상
가요계의 최대행사인 KBS·MBC 양 방송사의 가요대상 시상이 한달 남짓 다가오면서 수상 가능 가수들을 점치느라 벌써부터 가요계가 달아오르고 있다. 올해의「가수왕」경합은 예전 같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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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만토바니 악단 내한 공연 "성황"
환상적인 무드 음악으로 전설적 인기와 명성을 누려온 영국의 만토바니 오케스트라가 16일 울산 연주회를 시작으로 23일까지 창원·부산·수원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내한 공연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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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리오·이글레시아스」 7월 내한|서을·부산서 3차례 공연
○…미성의 스페인가수「훌리오·이글레시아스」(사진)가 태원예능 초청으로 오는 7월초순 서울과 부산에서 총3회의 내한공연을 갖는다. 지난해 5월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프리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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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선수단 흥 돋운다
서울올림픽에 참가하는 각국 참가단과 외국인관광객을 위한 「올림픽공원 축제」가 16일부터 10월 2일까지 올림픽공원 안의 올림픽문화센터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이 축제는 아시아·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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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최첨단의 전자음악 연주·소개|「팬뮤직 페스티벌84」 19일까지 열려
○…음향기기와 컴퓨터를 연결시키는 작업을 하는 등 구미최첨단의 전자음악만을 소개하고 직접 연주하는 이색적인 행사가 2일부터 19일까지 공간사랑, 독일문화원 강당,드라머센터에서 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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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 감상
「보티챌리」의『라틴음악의 고전들』-「라틴」음악은 경쾌하고 아름다우며 춤과 일체가 된 작품이 많다. 이「디스크」에 소개된 곡들은「클래식」작품들로「라틴」음악의 특성을 잘 드러낸 곡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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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편편상(상)
「바로크」풍의「호텔」「그랑·브루타뉴」앞 넓은 광장엔 수백개의 의자와 쇠탁자가 놓여있다. 저녁에 해질 무렵이면 이 노천「카페」는 지나가던 행인들의 휴식처로 바뀐다. 「아테네」의 대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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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극장은 어디로
「파리」의 번화가「라틴·쿼터」에 「위세트」좌라는 소극장이 있다 .좌석은 80밖에 안 된다. 배우들이 움직일 때마다 바닥에서 삐걱 소리가 날만큼 무대도 낡아있다. 화장실도 없다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