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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직접 봤으니까, 한국 코트 뛰어본 선수 우대
마테우스(左), 에르난데스(右) ‘경력자 우대’. 대체 외국인 선수를 찾는 프로배구 구단은 V리그 경험자를 선호했다. 코로나19가 만든 풍경 중 하나다. 삼성화재는 17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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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He로 불러달라" 영화 인셉션의 그녀, 트랜스젠더 선언
배우 엘렌 페이지. EPA=연합뉴스 할리우드 배우 엘렌 페이지가 자신이 트랜스젠더라는 사실을 공개하고 이젠 여성이 아닌 남성으로 살아가겠다고 선언했다. 1일(현지시간) 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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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만의 복귀전 핵주먹은 없었다, 그래도 110억 번 타이슨
마이크 타이슨(왼쪽)과 로이 존스 주니어의 레전드 매치가 29일(한국시간) 열렸다. [USA투데이=연합뉴스] 전설의 대결은 싱겁게 끝났다. 마이크 타이슨(54)이 15년 만의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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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NC 감독 "4차전 루친스키가 승부수였다"
"한국시리즈 승부처는 4차전에서 투수 드류 루친스키를 투입한 때였다." NC 다이노스가 2020시즌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정상에 올랐다. NC는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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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 원점 돌린 ‘가을 베테랑’ 두산 김재호
NC 양의지(왼쪽)가 4회 말 1사 만루에서 외야 플라이 때 홈을 파고들었으나 두산 박건우 레이저 송구에 걸려 아웃됐다. 포수는 박세혁. [뉴시스] 두산 가을야구의 ‘야전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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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다 좋은데 기량이…한국전력 “어찌할꼬”
8일 대한항공전에서 불안한 자세로 리시브를 하는 한국전력 카일 러셀. [사진 KOVO] 바꾸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믿고 가기에는 불안하다. 프로배구 컵대회 최우수선수(MVP)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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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니맨’ 펠리페, OK 만나서 자리 잡았네
4년 연속 V리그에서 뛰고 있는 OK금융그룹 외국인 선수 펠리페의 장점은 ‘적응력’이다. 석진욱 감독은 ’펠리페가 짧은 시간에 빨리 팀에 녹아들었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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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계 시계형님' 펠리페, 올해는 우승 트로피 가져간다
한국 프로배구의 대표적인 '저니맨(journeyman)' 펠리페 안톤 반데로(32·OK금융그룹)가 이번에는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채비를 하고 있다. 1일 경기도 안산상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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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필드와 일상의 경계를 허무는 힙한 골프웨어
최근 패션에 대한 관여도가 높고 개성이 명확한 젊은 골퍼가 크게 늘면서 골프웨어 같지 않은 힙한 골프웨어들이 새롭게 나타나고 있다. 몇 가지 패션 키워드만 기억해 라운딩에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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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이끌 만능 해결사 헬레나 루소
벨기에 국가대표 출신 현대건설 헬레나 루소. 용인=김상선 기자 '역시'는 '역시'였다. 벨기에 국가대표 출신 헬레나 루소(29)가 데뷔전부터 뛰어난 기량을 뽐냈다. 공수에서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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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 LPGA 첫 커밍아웃 레즈비언의 우승
ANA 인스퍼레이션이 열리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팜스프링스 미션 힐스 골프장에 있는 다니아 쇼어의 동상. 이 곳에서 같은 기간에 '더 다이나'라는 이름의 레즈비언 축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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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전수전 33살 리드, LPGA투어 데뷔 첫승
2주 전 우승을 놓친 리드가 숍라이트 클래식에서 결국 우승컵에 입을 맞췄다. [AP=연합뉴스] 유럽 무대 통산 6승의 멜 리드(잉글랜드)가 33살에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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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에서 출발 ‘조연’ 김광현, 0점대 짠물투로 ‘주연’ 우뚝
━ MLB에 연착륙 ‘올드 루키’ 세인트루이스 선발 김광현이 15일(한국 시간) 밀워키를 상대로 투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우여곡절 끝에 메이저리그(MLB)에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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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스페이시, 스타트렉 남배우 14살 때 성추행 혐의로 피소
하우스 오브 카드의 한 장면. 케빈 스페이시(왼쪽)와 로빈 라이트. 성추문 논란에 휩싸이면서 사실상 활동을 중단한 미국 배우 케빈 스페이시(61)가 과거 성 추문 전력으로 또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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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새 외인 러셀, 2안타 2타점 '화려한 신고식'…키움 3위로
키움 새 외국인 타자 에디슨 러셀이 28일 잠실 두산전에서 승리를 거둔 뒤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키움 히어로즈 새 외국인 타자 에디슨 러셀(26)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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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차 오선진 ‘주전’ 꿈 이룰까
한화 오선진이 7일 대전 롯데전 연장 12회말 끝내기 홈런을 친 뒤 감격하고 있다. [뉴스1] “모든 프로 선수가 그렇듯, 나도 주전을 목표로 야구를 시작했다.” 프로야구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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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3년차 오선진은 여전히 '주전'을 꿈꾼다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7일 오후 대전 중구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 경기에서 12회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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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수 안 보이는 SK…염갈량 ‘시련의 계절’
프로야구 6년 차 사령탑인 염경엽 SK 감독은 가을야구에 개근했다. 하지만 올해는 하위권을 맴돌고 있어 어려워 보인다. 김민규 기자 “… 고민이 많습니다. 인터뷰하기가 참 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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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하가 막았다… 두산, LG에 5-2 승리
6일 잠실 LG전에서 역투하는 두산 투수 이영하. [뉴스1]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시즌 첫 승을 거뒀다. 국가대표 투수 이영하(23)의 호투가 빛났다. 두산은 6일 서울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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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벨로스터 N, 3000만원대 '일상의 스포츠카'
지난 21일 경기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새로 나온 자동 변속 기능을 갖춘 현대차의 고성능 카 벨로스터 N을 시승했다. 2018년 수동 변속기로 처음 선보인 벨로스터 N은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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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sure&] 벌써부터 ‘오싹’하네 … 듀얼쿨링 시스템으로 올여름 무더위 걱정 끝~
K2는 냉감 소재와 냉감 공법을 이중으로 적용한 듀얼쿨링 시스템으로 진화한 오싹 티셔츠를 선보였다. 오싹 라이트 티셔츠 [사진 K2]. 봄이 무르익으며 기온이 올라가고 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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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우 잡은 한전… 장병철 감독 "리빌딩 속도 높여줄 것"
2020 도쿄올림픽 대륙간예선 네덜란드와 1차전에서 공격을 성공시킨 뒤 환호하는 박철우 [사진 국제배구연맹] 프로배구 한국전력이 왼손 거포 박철우(35)를 영입했다. 장병철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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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탓에 외국인선수 제도 고민 빠진 프로배구
올시즌 남자부 득점 1위에 오른 대한항공 비예나. [한국배구연맹] 프로배구가 외국인선수 문제로 고민에 빠졌다. 코로나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트라이아웃 정상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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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기능성과 스타일 겸비한 '나들이 아이템'으로 야외활동 즐기세요
춘분(20일)을 지나며 봄이 한창 무르익고 있다. 겨우내 움츠렸던 어깨를 펴고 가벼운 야외 활동을 즐기기 더없이 좋은 시기다. 꽃샘추위와 같은 변화무쌍한 봄 날씨에 대비한 기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