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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밴드의 산실 'K록'
한국 록 음악의 발전을 위해 마련돼 올해로 2회째를 맞은 'K-록 챔피언십'은 신인 밴드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열린 1회 대회 우승팀인 혼성 4인조 밴드 럼블피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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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리뷰] 한 폭의 수묵담채화 연상케
연주자에게 뉴욕 카네기홀 데뷔는 단순한 '신고식'이 아니라 '입성(入城)'에 가깝다. 냉혹한 프로의 세계로 진입을 알리는 팡파르다. 중국 태생의 피아니스트 랑랑(郎朗.22)이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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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집·해설집 덤으로 "그래도 공짜음악 들을래?"
'이게 음반 맞아? ' 요즘 음반 가게에서 CD를 골라 들고 어리둥절해 하는 이들이 많다. 음반의 변신 때문이다. 소리바다와 벅스뮤직 등 무료 온라인 음악서비스가 네티즌들에게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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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정현 "공연열기 생생히 담았어요"
'라이브의 요정' 박정현(27)이 돌아왔다. 지난 1월 말 열린 공연을 끝으로 미국으로 돌아가 평범한 대학생(컬럼비아대 영문학)으로 지내던 그녀가 새 음반을 한 장 들고 나타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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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파일] '프렌즈 콘서트' '한대수 다큐'
TV 쇼 프로나 음반 시장이 10대 위주라는 비판은 오래 전부터 있었다. 그러나 실버 세대를 위한 TV 쇼 프로인 '가요 무대'가 장수하는 것을 보면 포크 세대인 30.40대만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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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 영원한 '비틀스'
"순회공연요? 환상적인 사람들과 함께 한 멋진 공연이었죠. 우리를 감동시킨 관객들 때문에 포트 로더데일에서 마지막 공연을 마쳤을 때는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더군요. 감상에 젖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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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30돌 실황공연 DVD 낸 양 희 은
"나의 원래 꿈은 가수가 아니었다. 그런데도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30년 넘게 노래를 하고 있다. 열심히 꾸준히 노래를 했지만, 목숨 걸고 노래하진 않았기 때문에 단호하게 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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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 DVD 열풍
요즘 가요계에는 DVD 열풍이 불고 있다. '양희은 30 라이브'와 비슷하게 '맨발의 디바' 이은미가 라이브 5백회 기념으로 '거대한 콘서트'라는 제목의 DVD를 내놓았다.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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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에 콘서트 '삐딱이의 가을 외침'
지난 5월 첫 공연 실황 음반으로 팬들의 갈증을 풀어줬던 가수 강산에가 이번엔 진짜 라이브 무대에서 사람 냄새 나는 걸죽한 록을 풀어낸다. 다음달 26일부터 3일간 정동 A&C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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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향악단 "음반제작 내손으로"
런던 바비칸센터에서 열리는 런던심포니(LSO) 공연에선 무대 위에 마이크가 몇 대 놓여 있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확성이나 모니터용이 아닌 녹음용 마이크다. 연주를 시작하기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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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향악단 "음반제작 내손으로"
런던 바비칸센터에서 열리는 런던심포니(LSO)공연에선 무대 위에 마이크가 몇 대 놓여 있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확성이나 모니터용이 아닌 녹음용 마이크다. 연주를 시작하기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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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로 보는 '스팅'…최민수·박용우 주연
폴 뉴먼과 로버트 레드퍼드가 주연한 추억의 영화 '스팅(The Sting)'. 두 명배우가 벌이는 유쾌한 사기극과 함께 흥겨운 주제가가 기억나는, 1973년 만들어진 명작이다.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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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 '스팅' 뮤지컬로 만나요
폴 뉴먼과 로버트 레드포드가 주연한 추억의 영화 ‘스팅(The Sting)’. 두 명배우가 벌이는 유쾌한 사기극과 함께 흥겨운 주제가가 기억나는, 1973년 만들어진 명작이다.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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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향악단의 모범사례 런던심포니를 찾아
런던 바비칸센터에 상주하고 있는 런던심포니(LSO)는 연주력 못지 않게 뛰어난 기획공연으로 모범적인 교향악단으로 성장해왔다. 런던심포니는 1995년 콜린 데이비스 경이 상임지휘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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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향악단의 모범사례 런던심포니를 찾아
런던 바비칸센터에 상주하고 있는 런던심포니(LSO)는 연주력 못지 않게 뛰어난 기획공연으로 모범적인 교향악단으로 성장해왔다. 런던심포니는 1995년 콜린 데이비스 경이 상임지휘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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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향악단의 모범사례 런던심포니를 찾아]
런던 바비칸센터에 상주하고 있는 런던심포니(LSO)는 연주력 못지 않게 뛰어난 기획공연으로 모범적인 교향악단으로 성장해왔다. 런던심포니는 1995년 콜린 데이비스 경이 상임지휘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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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드라로차, RATM 떠나 솔로로
강렬한 랩으로 무장한 하드코어, 사회비판적 메시지로 1990년대를 풍미한 4인조 록 밴드 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신(이하 Rage Against The Machine.RATM)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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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드라로차, RATM 떠나 솔로로
강렬한 랩으로 무장한 하드코어, 사회비판적 메시지로 1990년대를 풍미한 4인조 록 밴드 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신(이하 Rage Against The Machine.RATM)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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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커 홍경민 라틴 팝가수 변신
리렌제를 연상시키는 멋진 외모와 화끈한 라이브로 기억돼온 가수 홍경민(24)이 스타일을 확 바꿨다. 최근 2년만에 낸 3집에서 그는 엉덩이를 뒤흔들며 열창하는 리키 마틴 풍의 라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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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커 홍경민 라틴 팝가수 변신
리렌제를 연상시키는 멋진 외모와 화끈한 라이브로 기억돼온 가수 홍경민(24)이 스타일을 확 바꿨다. 최근 2년만에 낸 3집에서 그는 엉덩이를 뒤흔들며 열창하는 리키 마틴 풍의 라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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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상자의 '사랑담기 콘서트'
투명하고 감미로운 화음을 자랑하는 듀엣 유리상자가 소극장 무대에서 팬들과 만난다. 오는 3월 8일부터 4월 9일까지 서울 대학로 컬트홀이 그 무대. 유리상자는 박승화의 힘있는 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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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듀오 '유리상자' 라이브 음반내고 콘서트
'라이브를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 남성 듀오 유리상자(박승화.이세준)가 1997년 데뷔 이후 그간 1백회 이상 가져온 콘서트를 기념해 라이브 앨범을 선보이고 다음달 8일부터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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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듀오 유리상자 라이브 앨범 발매
'라이브를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남성 듀오 유리상자(박승화·이세준)가 1997년 데뷔 이후 그간 1백회 이상 가져온 콘서트를 기념해 라이브 앨범을 선보이고 다음달 8일부터 4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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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연말 가요팬들은 즐거워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가요팬들은 무슨 공연을 봐야할지 머리가 어지럽다. 라이브 가수란 가수는 총출동, 무대를 꾸미기 때문. 줄잡아 30편의 콘서트가 팬들을 부르고 있다.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