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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응찬 신한지주 회장 연임
신한금융지주는 지난 24일 이사회를 열어 라응찬 회장과 최영휘 사장을 상근이사로 재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羅회장과 崔사장의 연임은 오는 3월 25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식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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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강의실 밖에서도 시장경제 역설할 터"
"교수 임기가 끝나도 시장경제를 위한 외로운 아웃사이더 역할은 계속할 겁니다." '서강학파 1세대'로 강단을 지켜온 김병주(65.경제학.사진) 서강대 교수가 이달 말 퇴임을 앞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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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조흥 경주로 '화합 여행'
신한금융지주의 자회사로 편입된 조흥은행과 신한은행이 '화합여행'을 떠난다. 신한지주 11개 자회사의 본점 부장과 지점장 등 간부 1천3백여명은 다음달 17일부터 1박2일간 경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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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카드·증권 등 몸집 키우겠다"
"은행의 몸집을 인위적으로 키우기 위한 추가 합병은 필요하지 않다. 이제는 보험.카드.투신.증권 등 비은행 자회사의 몸집을 키우는데 주력하겠다. " 라응찬(65.사진)신한금융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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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은행 부행장 6명 물갈이
신한금융지주는 이인호 신한은행 부회장의 조흥은행 이사회 의장 내정을 취소하고, 최동수 조흥은행장 내정자가 이사회 의장도 겸직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조흥은행 노동조합은 崔 내정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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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 플러스] 은행 노사협상 '60代 vs 30代' 체력전
은행권의 노사 협상이 장기화하면서 체력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사측에서는 신동혁(64)은행연합회장을 비롯해 국민.우리.한미.기업.전북은행장과 금융결제원장이 교섭위원으로 나왔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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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씨 남긴 조흥은행 협상 타결] '전산망 다운 카드' 前위원장 작품
○…조흥은행 노조의 투쟁력을 높이는 데는 '전산망 다운 카드'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조흥 노조는 파업과 동시에 전산센터 직원을 빼돌리는 등 전산망부터 장악하는 기민한 전술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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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씨 남긴 조흥은행 협상 타결] 파업이 남긴 말 말 말
그동안 조흥은행의 매각을 둘러싸고 여러가지 말들이 많았다. 지난해 10월 정부가 조흥은행 지분 일괄매각 방침을 밝힌 이후 8개월여 동안 조흥은행 문제가 꼬인 데는 이런 '말'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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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씨 남긴 조흥은행 협상 타결] 협상 타결까지
지난 18일 시작된 조흥은행 파업은 21일부터 22일 새벽까지 진통을 거듭한 끝에 극적인 타결을 이뤄냈다. 숨가쁘게 돌아간 협상 상황을 시간대별로 정리한다. -21일 오전 2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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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라응찬 신한금융 회장
라응찬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29일 "(조흥은행에 대한 신한회계법인의 실사 결과가)조흥은행의 실제 가치보다 너무 높게 나왔다"고 주장했다. 羅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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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商高 파워'
은행권의 정기 주총과 이사회가 대부분 마무리된 가운데 신한은행의 경우 '상고 출신'이 전체 임원의 절반 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대거 약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 금융계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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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 사장 최영휘 내정
신한금융지주는 라응찬 회장이 겸임하고 있던 대표이사 사장에 최영휘(58.사진 (左)) 현 신한지주 부사장을, 신한은행장에 신상훈(55.사진 (右)) 현 신한지주 상무를 각각 내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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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코리아' 창간 기념식 성황
중앙일보포브스(대표 손병수)가 발행하는 비즈니스 전문 월간지 '포브스 코리아(Forbes Korea)' 창간 기념식이 10일 낮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렸다. 홍석현(洪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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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은행 우선협상 대상자 신한지주 선정 확정
공적자금 관리위원회는 23일 예금보험공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신한금융지주회사를 조흥은행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공자위는 매각소위가 우선협상 대상자로 추천한 신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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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응찬 회장 성금 10억
나응찬(羅應燦)신한금융지주회사 회장은 30일 이웃돕기 성금 1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승헌)에 전달했다. 이 성금은 신한은행 등 신한금융지주회사의 그룹사에서 모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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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한미은행 합병 결렬 아닌 협상지연"
신한·한미은행의 합병 결렬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라응찬(羅應燦)신한금융지주회사 회장은 4일 "신한·한미은행 대주주가 앞으로 독자 생존보다는 합병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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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금융비전 포럼'출범
잘 나가는 현직 금융권 최고경영자(CEO)들이 모임을 만들었다. 지난해 말 한국과학기술원(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 금융공학연구센터의 '금융기관 위험관리 최고경영자 포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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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은행장들의 스톡옵션 운일까 능력일까
최근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은행주 주가가 급상승하면서, 김정태(국민)·김상훈(국민 이사회 의장)·김승유(하나)·라응찬(신한지주 회장)·이인호(신한)·하영구(한미)·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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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합병 두 축으로 진행'… 신한은행도 가능성 탐색
하나은행과 제일은행이 합병 가능성을 타진하고있는 가운데 신한은행에서도 합병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22일 "통합 국민은행의 출범 이후 서로간에 활발하게 합병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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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사, "기존사와 겹치지 않는 보험상품 판매"
신한금융지주회사 라응찬 회장은 31일 "지주회사 출범이후 BNP파리바와 함께 기존 보험회사 상품과 겹치지 않는 보험상품 판매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라 회장은 내달 1일 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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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호 신한은행장 "현재로선 하이닉스 신규자금 지원계획 없다"
이인호 신한은행장은 31일 "현재로서는 하이닉스에 대한 신규자금 지원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이 행장은 내달 1일 신한금융지주사 출범을 앞두고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밝히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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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위, 신한금융지주회사 설립 조건부 인가
금융감독위원회가 31일 정례회의를 열어 신한금융지주회사의 설립을 인가함에 따라 신한금융그룹이 내달초 공식 출범하게 된다. 신한금융지주회사는 신한은행과 신한증권, 신한캐피탈, 신한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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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CEO 리응찬씨 인터뷰]
9일 첫 민간주도 금융지주회사의 CEO에 선임된 신한금융그룹 라응찬(사진) 회장은 "주주 가치를 높이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강조했다. - 지주회사와 자회사 관계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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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주총, 금융지주사로 전환의결
신한은행.증권.투자신탁운용.캐피탈 등 신한금융그룹 4개사는 9일 주주총회를 열고 주식이전 방식에 의한 지주회사 설립을 결의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신한금융지주회사의 대표이사 회장 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