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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과 정성과 봉사로 대한민국을 알리고 돌아왔습니다”
라오스 폰위앙 마을 분교에서 대한민국청소년자원봉사단 15명이 현지 학생들과 함께 학교 창문 페인트칠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공] “학교가 예뻐져서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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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베트남 있게 한 ‘전쟁 영웅’ … 프랑스·미국·중국 물리친 명장, 보 구엔 지압
보 구엔 지압(武元甲·무원갑)은 신화다. 그의 삶은 역사적 감수성을 자극한다. 그 승리의 신화는 골리앗과 다윗의 현대판이다. 베트남은 가난하고 작은 나라 다윗이었다. 강대국 골리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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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살아있는 ‘20세기 최고의 명장’ 보 구엔 지압
[AP=본사 특약] ‘붉은 나폴레옹 (Red Napoleon)’. 생존하는 ‘20세기 최고의 명장’으로 꼽히는 베트남의 보 구엔 지압 (Vo Nguyen Giap·武元甲)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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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허브 있어 더 즐거운 갈비탕·짬뽕·파스타
포천 허브아일랜드의 허브비빔밥. 십여 가지 허브가 어우러져 향긋하고 깔끔한 맛을 완성한다. 오랜 세월 식재료로 사랑받아 온 허브. 어떤 허브를 즐겨 쓰느냐에 따라 그 나라 음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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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사나이 한 명이 길목 지키면 1000명을 두렵게 한다”
짜빈동 전투 시절에 청룡부대(해병 제2여단) 본부를 방문한 신원배 소대장. 정유재란 때이던 1597년 9월 15일 이순신은 부하 장수들을 불러 말했다. “죽고자 하면 살 것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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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정상에게 듣는다 ① 부아손 라오스 총리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다음 달 1일부터 이틀 일정으로 제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정상회의는 우리나라가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과 대화관계(Dialogue R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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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나라, 가톨릭 마을 이야기
1 사꼰나꼰에서 열린 ‘별 행렬’에서 만난 두 소녀. 불교의 나라 태국에서 만난 가톨릭 소녀. 꽤 어색하지만 그것이 가능한 것이 다양성의 나라 태국의 매력이다 태국 동북부 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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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나라, 가톨릭 마을 이야기
1 사꼰나꼰에서 열린 ‘별 행렬’에서 만난 두 소녀. 불교의 나라 태국에서 만난 가톨릭 소녀. 꽤 어색하지만 그것이 가능한 것이 다양성의 나라 태국의 매력이다 내가 태국과 처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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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조류 침투 유전자가 ‘재편성’된 구조
전자현미경을 통해 본 조류 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 H5N1형의 모습(노란색).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16일 “이번에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vian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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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 생각 안 나는 태국 요리
태국은 꽤 큰 나라다. 아래 위로 길게 1860㎞나 자리잡은 덕에 다양함이 태국 요리 안에 녹아들어 있다. 남쪽 끝으로 미얀마ㆍ말레이시아와 접해 있고, 북쪽으론 캄보디아ㆍ라오스ㆍ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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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서적의 진화 정보 가이드서 느낌 가이드로
여행책 ‘토스카나’에 실린 사진. 토스카나 북쪽의 한 마을 바르가의 대성당에서 본 바깥 풍경이다. 저자는 이 장면에서 ‘평화’를 읽었다고 한다. 여행책은 실용서란 고정관념이 깨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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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역사탐방 관광 '앙코르'
▶ 앙코르 유적의 하나인 앙코르와트. 앙코르 투어는 그리스·로마에 필적할만한 찬란했던 앙코르 왕국의 역사를 엿볼 수 있다. 세계 7대 불가사이 중 하나로 꼽히는 앙코르 유적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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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레저] 시간도 멈춘 쪽빛 바다 베트남 중부
선입견은 질기고 고집스럽다. 아시아 대륙 남쪽 끝자락의 오지, 울창한 열대 밀림과 시도 때도 없이 내리는 소나기, 그악스러운 베트콩…. 인천을 떠나는 그 순간까지도 베트남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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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홍수…中, 환경 재앙에 떤다
▶ 1998년 8월 중국 전역에 밀어닥친 폭우로 전국적으로 250여명이 사망한 가운데 18일 중국 최대 유전인 헤이룽장성 다칭 유전이 수몰 위기를 맞았다. [중앙포토] 기원전 양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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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치앙마이치앙라이]코끼리 타고 "정글 가보세"
현지 사람들은 '치앙마이를 보지 않고 태국을 보았다고 하지 말라'고 한다. 태국 북부의 치앙마이와 치앙라이는 자연이 아름답고 남부에 비해 기후도 쾌적해 관광지로 이름이 높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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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 예방약 여행 1주전에는 먹어야
올 겨울 동남아나 아프리카 등 열대지역으로 해외여행을 떠난다면 말라리아에 각별히 주의해야한다. 열대지역 모기에 물려 생긴 열대열(熱帶熱) 말라리아는 우리 나라에서 흔히 발생하는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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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 예방약 여행 1주전에는 먹어야
올 겨울 동남아나 아프리카 등 열대지역으로 해외여행을 떠난다면 말라리아에 각별히 주의해야한다. 열대지역 모기에 물려 생긴 열대열(熱帶熱) 말라리아는 우리 나라에서 흔히 발생하는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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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랍 북한 외교관 부부 탈출 순간]
태국 주재 북한대사관 홍순경 전 과학기술참사관의 탈출은 한마디로 극적이다. 홍콩의 영자지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태국 현지 프리랜서인 재미동포 강보비씨는 10일 오후 洪전참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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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국내機 실종 39명 탑승…북부 비행도중
39명이 탑승한 미얀마 국내선 항공기가 24일 북부 타칠레크로 비행하던 도중 실종됐다고 미얀마 정부 관리들이 밝혔다. 2명의 어린이가 포함된 탑승자중 외국인은 없으며 현재 수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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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책]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바퀴 반 3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바퀴 반 3 (한비야 지음) 잘 다니던 국제홍보 회사를 그만두고 어느날 갑자기 배낭을 짊어진 채 세계 오지 탐행에 나선 저자의 3번째 여행집. 이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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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남성
중국 대륙 27개 성(省).구(區)중 서남단에 위치한다.남쪽과 서쪽으로 미얀마.라오스.베트남과 국경을 이루고 북쪽으론 사천성(四川省)과 연접해 있다. 문화적으로 운남성(雲南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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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역시 서울~라오스 비엔티안을 잇는 직항편이 없어 태국 방콕을거치는 방법이 추천된다. 서울~방콕간은 7시간이 소요되고 타이항공을 이용,방콕에서 오전10시30분에 출발하면 비엔티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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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국가 설 어떻게 지내나-중국.대만.동남아
음력설은 대부분의 아시아국가에서 연중 최대 명절이다. 이날은 각지에 흩어졌던 가족들이 만나고 새해의 건강과 행운을기원하는 새로운 출발점이기도 하다.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서구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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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支3國 11.라오스-국내기업 진출현황
한국기업들도 최근들어 라오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지난92년 중소봉제업체인 약진통상이 비엔티안에 진출,상당한 성과를올리고 있고 삼환기업.대우.동아건설 등이 라오스에 대형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