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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덕의 13억 경제학] 중국경제 콘서트(52) ‘Boom vs Doom’
엊그제 KBS라디오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시골의사 박경철'이 진행하는 경제시사 포커스 프로그램의 작가였습니다. 흥미로운 책이 한 권 나왔는데 서평을 해달라는 것이었지요. '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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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모델이다, 장윤주
톱모델이자 최근 각종 방송계에서 다양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장윤주가 최근 ‘여성중앙’ 4월호 표지 및 화보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화보는 그동안 친분이 두터웠던 디자이너 지춘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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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세대 결집으로 만들어진 ‘네티즌 대통령’
트위터 팔로 수 17만 명. 정치인 중 1위다. ‘네티즌 대통령’이라 불리는 유시민 참여정책연구원장. ‘노무현의 유산’을 토대로 2012년 대선 후보 여론조사에서 줄곧 2위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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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락의 재미있는 라디오' 속 정치 풍자의 달인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MBC 표준FM ‘최양락의 재미있는 라디오’에는 전·현직 대통령과 차기 대선 주자 등 유력 정치인이 단체로 출연한다. 성대모사 달인들이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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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맡은 정치인 잘 돼야 좋죠, 우리도 줄 잘 잡아야 해요”
‘최양락의 재미있는 라디오’ 출연진과 성대모사하는 정치인의 사진을 함께 배치했다. 왼쪽부터 최양락씨와 김종필 전 총리, 전두환 전 대통령. 배칠수씨와 이명박 대통령, 이재오 특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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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토론장애 때문에 직장생활에 자신감이 없습니다!
Q : 외국계 기업에 다니고 있는 경력 5년차 직장인입니다. 직장문화에 상당히 적응을 한 상태고, 일도 비교적 잘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아직도 자신이 없는 것은 토론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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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 골든디스크’ 마지막 방송한 김기덕씨
마지막 방송에서 고른 첫 곡은 ‘인생은 꽃(Life is a Flower)’. 선율이 잦아들 즈음, 담담한 목소리가 흘렀다. “꽃이 져야 열매를 맺습니다. 저 또한 다시 피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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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과 최윤희 30년 ‘절친노트’
인터뷰 자리를 주선한 건 얼마 전 초기 뇌경색 진단을 받아 죽음의 문턱을 경험했다는 조영남의 소식을 접한 뒤였다. 일 년 전 똑같이 건강이 악화돼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최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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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와 맥도날드의 악연
“모나리자와 빅맥이라니….” 프랑스의 자존심인 루브르 박물관에서 오랜 논란끝에 지난 16일 햄버거 레스토랑 맥도날드가 영업을 시작했다. 2000㎡ 의 넓은 공간에 맥도날드와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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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스토리 읽으며 비즈니스 영어 배워요
영화배우 박상민 씨의 부인을 만난다는 기대는 한씨를 만난 직후 잘못된 생각이었음을 깨달았다. 영어와 관련된 어떠한 질문에도 막힘이 없었다. 9일 출간된『레이한의 스타일 뉴욕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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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관제 모르면… 합격은 없다 』 펴낸 입시전문가 신동엽씨
올해 입시의 화두는 입학사정관제다. 2012학년도부터 실시되는 대입완전자율화와 맞물려 앞으로 입학사정관제의 바람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입학사정관제 모르면 국제중·특목고·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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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스타커플 결혼 특종 ③] 최명길-김한길, “최명길 아깝다” 떠들썩
최명길-김한길 커플의 특종 보도는 1995년 3월 22일자였다. 6월 10일 결혼식을 올리기 석 달 전이었다. 톱스타와 유명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예비 정치인과의 만남은 그 자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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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사랑 독차지한 ‘원조 국민여동생’ 하춘화
여섯 살 때 독집 앨범을 낸 어린이가수 출신 하춘화. 그는 긴 가수활동 경력만큼 다양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500여 회에 달하는 개인공연, 최연소(6세) 독집 앨범 발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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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블랙홀, 커피③
나의 블랙홀, 커피③ 세포 깨우는 은은한 향기, 아침방송 '성공예감' 방송 스튜디오에서 나와 첫 대면을 하는 사람들은 한번씩 크게 놀라곤한다. 마이크 앞에 놓인 두 개의 컵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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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열도까지 울린 원조 한류 ‘歌王’
가수 조용필. 그에게는 ‘가왕’ ‘작은 거인’ ‘건국 이후 최고의 가수’ ‘국민가수’ ‘오빠부대의 원조’ ‘민족혼을 부르는 가수’ 등 수많은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세기가 저물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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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의 병폐 캐내는 신문 추적보도 기능 인터넷신문은 못 해”
미국 경제 전문 통신사 블룸버그의 앨버트 헌트(사진) 워싱턴 편집장은 23일 칼럼에서 “미국 신문 산업의 경제적 규모는 크지 않지만, 신문 산업의 위기는 민주주의 기능을 약화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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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스페인 독감 바이러스를 부활시키다-하
스페인 독감은 언제든지 돌아 올 수 있다. 토벤버거 박사는 1918년 스페인 독감으로 사망한 해서 알래스카 얼음 속에 묻힌 인디언으로부터 독감 바이러스를 부활시켰다.스페인 독감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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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옥윤 부르며 패티김에게 프러포즈
“예술은 운명도, 사랑도 뛰어넘는다.”한때 부부의 연을 맺었던 이 음악가 커플을 보며 생각해본다. 남편이 작곡한 곡을 아내가 부르면 어느 청중이든 감동하게 만드는 노래가 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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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이 애창한 금지곡,
이미자는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을 연 최초의 대중가요 가수다. 히트곡을 총 집합한 박스음반을 낸 것도 우리나라 대중가요 역사상 그가 처음이었다. 불멸의 엘레지 여왕, 영원히 사랑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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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의 건투를 빌며
김어준씨는 ‘스펙’에 사로잡혀 병정 개미로 살아가는 20대,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30대를 위한 ‘따끈한 40대’ 인생상담가임을 자부한다. 5년 동안 코스모폴리탄·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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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태워 노래하고 나비처럼 간 사람”
수많은 히트곡을 작곡했고, 가수로도 활동했던 김정호. 그는 짧은 삶을 살았지만 그 음악의 영향력은 한국 가요계의 흐름을 바꾸고도 남을 만했다. 올해 열린 공연까지 합하면 총 다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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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시대의 지성도 무릎꿇다!
2008년 10월29일 밤 11시. MBC 의 코너에서는 시청자들이 지금까지 어떤 토크쇼에서도 보기 어려웠던 장면이 연출되고 있었다. 천하장사에서 개그맨으로 전향해 최고의 위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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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백성호 기자 한국기독언론대상
올해 제정된 한국기독언론대상의 대상 수상자로 중앙일보 문화부 백성호 기자(38·사진)가 선정됐다. 백 기자는 칼럼 ‘현문우답’에서 종교의 본질적 가치를 깊이 있고 객관적인 시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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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 박경철의 직격인터뷰 김태욱
2004년 배우 백윤식이 립싱크를 한 ‘담백하라’는 제목의 뮤직 비디오가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창법, 그리고 백윤식의 연기가 절묘하게 어울어지면서 이 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