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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옥 여사 다기세트, 박태환 트레이닝복, 최경주 드라이버 … 나눌수록 커지는 행복
16일 서울·부산·대전·전주에서 열리는 위아자 나눔 장터에서 경매로 판매될 명사들의 기증품이 막판까지 쏟아졌다. 이명박 대통령 부인인 김윤옥 여사와 베이징 올림픽이 낳은 수영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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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바닥 친 뒤 시즌 첫 1위 … 외국인 투수 영입 ‘승부수’
5위에서 1위까지. 삼성의 우승은 예상 밖이었고, 그만큼 극적이었다. 삼성은 올해 시범경기를 5승7패(6위)로 마쳤다. 개막 후 6경기에서는 2승4패로 부진하게 출발했다. 그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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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양용은 “유럽서 초청왔지만 포기…한·일전 보탬 되고 싶다”
‘연 날리기를 해도 한·일전은 재미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한국과 일본은 그만큼 숙명의 라이벌이기 때문이지요. 골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1일부터 경남 김해의 정산 골프장에서 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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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섭의 프로야구 주간 전망] SK·삼성 만나는 두산, 위기이자 기회
요즘 프로야구에서 팬들을 가장 놀라게 하는 팀은 두산이다. 야구를 잘해서가 아니라 예상과는 달리 너무 못하기 때문이다. 지난해까지 4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두산은 올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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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파김치’ 됐지만 … 5언더파로 1타 차 2위
최경주가 SK텔레콤오픈 첫날 제주의 강한 바람 속에서도 6개의 버디를 낚는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했다. 최경주는 지난 13일 시작된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하루도 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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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 커리어 그랜드슬램 갈증 이번엔 풀어야지
“사막에 오니 목이 마르네요.” 박세리(34·사진)는 봄만 되면 갈증을 느낀다. 3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골프장에서 열리는 나비스코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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쫓기고 쫓다 … 마지막에 덜미 잡힌 신지애
신지애(왼쪽)가 뒤꿈치를 세워 1m82㎝의 산드라갈에게 우승을 축하해 주고 있다. 신지애(23·미래에셋)가 28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 인더스트리 힐스 골프장에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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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으로 돌아갔다 꺾지 못할 팀이 없었다
대한항공 신인선수 곽승석(가운데)이 KEPCO45와의 경기에서 타점 높은 스파이크를 터뜨리고 있다. [중앙포토] 2011년 3월 6일은 한국 배구사에 남을 날이다. 2005년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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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 주자들의 건강 관리 - 큰 정치인의 건강 비법을 훔친다
조선조 최장수 임금인 영조는 82세까지 52년간 권좌를 지켰다. 사료에 따르면 영조 장수 비결의 하나는 식습관에 있었다. 역대 임금이 하루 다섯 번 먹던 수라를 영조는 세 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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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종목’ 착안해 200명 선수에게 전액 자비 부담 요구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경북도민체전도 한 번 안 해본 우리 의성이 국제대회를 제대로 치러낼 수 있을까.” “의성에는 호텔도 하나 없고 모텔 몇 개 밖에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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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종목’ 착안해 200명 선수에게 전액 자비 부담 요구
대회 개막식에서 선수소개를 하며 환하게 웃고 있는 참가자들. 남자부 호주 선수들의 경기 모습. 사물놀이 체험프로그램에서 한 선수가 장구를 배우고 있다. [사진=의성 국제 컬링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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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PO 3차전] 등장한 어깨 16명…사자는 끈질겼다, 곰은 더 질겼다
0-4, 6-4, 6-8, 9-8. 이보다 더 극적인 드라마가 또 있을까. 두산이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 3차전에서 연장 11회 접전 끝에 삼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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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챔피언십] 이 많은 눈 이겨내는 자, 그가 챔프다
골프 대회 마지막 라운드 챔피언 조에서 우승 경쟁을 하는 선수는 극심한 긴장감 속에서 경기한다. 마르틴 카이메르(독일)가 16일(한국시간) PGA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 세 번째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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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효율축구로 일낸 스페인 델보스케 감독
스페인에 월드컵 사상 첫 우승컵을 안긴 비센테 델보스케(60·사진) 감독은 ‘효율 축구’의 대명사로 불린다. 델보스케 감독은 루이스 아라고네스 감독에 이어 2008년 7월부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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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능력 극대화하는 카리스마와 매뉴얼의 힘
네덜란드의 디르크 카위트ㆍ판 보멀ㆍ아르연 로번(왼쪽부터)이 3일(한국시간) 브라질과의 8강전에서 승리한 뒤 응원석을 향해 환호하고 있다. 네덜란드의 팀워크는 돋보였다. [포트 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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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비도 뚫었다, 김대현 뚝심
5언더파로 공동 5위에 오른 김대현. [KGT 제공] 한국 최장타자이자 올 시즌 상금 랭킹 1위 김대현(22·하이트)이 2일 경기도 용인의 아시아나 골프장 동코스에서 벌어진 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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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세계 1위 신지애 선수 아버지의 교육법
KLPGA 최초 3년 연속 다승왕·상금왕·최저타수상·대상, 2009년 LPGA 신인상·상금왕·다승왕. 그리고 2010년 세계 랭킹 1위. 골프의 역사를 다시 쓴다는 평가를 받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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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D-41] 대표팀 예비 엔트리, 새 유니폼 발표
기존 제품2010 남아공 월드컵 예비 엔트리 30명이 결정됐다. 허정무 감독은 믿음·자극·경험을 선택했다. 허 감독은 30일 서울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30명을 한 명씩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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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물쇠 열면 또 자물쇠, 11년간 열어도 잘 안 열리네요”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박세리는 나비스코 챔피언십과 인연이 없다. 그러나 그녀에게 포기란 없다. 팜데저트=신현식 기자 커다란 뿔을 가진 캘리포니아 사막 산양(山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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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물쇠 열면 또 자물쇠, 11년간 열어도 잘 안 열리네요”
박세리는 나비스코 챔피언십과 인연이 없다. 그러나 그녀에게 포기란 없다. 팜데저트=신현식 기자 커다란 뿔을 가진 캘리포니아 사막 산양(山羊)의 이름을 딴 빅혼(bighorn)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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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렸다 야구의 봄, 잠실·문학·대구·사직에 몰린 17만 명
28일 KIA-두산전이 열린 잠실 구장에 관중이 꽉 들어찬 모습. 주말 전국 4개 구장에서 치러진 8경기에는 총 17만5926명의 관중(평균 2만1991명)이 들어차 뜨거운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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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소싸움
17일 경북 청도군에서는 소싸움축제가 열려 닷새 동안 계속됩니다. 전국의 싸움소들이 콧김을 내뿜으며 머리를 맞대고 힘을 겨루는 한판 경연장입니다. 소싸움대회는 3월 청도를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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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노승열, 42세 최경주 넘어 깜짝 1위
19세 노승열이 최경주(42)를 넘었다. 노승열은 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장에서 끝난 유러피언 투어 및 아시안 투어 메이뱅크 말레이시안 오픈에서 최종 라운드 4언더파,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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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스 12년만에 코리안 시리즈 우승
24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7차전 KIA타이거즈와 SK와이번스의 경기에서 KIA7회말 KIA 공격, 1사 주자 1,2루 김원섭의 1타점 동점 적시타때 홈을 밟은 2